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전에 새눌당 선거운동 한 락밴드가 누군가요

... 조회수 : 941
작성일 : 2013-02-15 18:43:33
지금 뮤직뱅크에 노브레인 나오는데요.
노브레인이었나요 아니면 크라잉넛이었나요?
IP : 14.36.xxx.8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슨 의도로 질문하시는 건지 모르겠지만
    '13.2.15 7:14 PM (223.62.xxx.164)

    노브레인 인터뷰 참고하시죠.

    ..................

    이 질문은 조금 조심스러운데요, 초창기 앨범에서 보여준 사회비판적인 시선이 노브레인의 색깔로 굳어지면 서 지난 대선 당시 선거 로고송으로 곡이 사용된 것과 관 련해 실망스럽다는 팬들의 의견이 많아요. 이같은 지적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혀준다면. (디시이용자 'jam'님 외)

    성우: (장난스럽게)노브레인 황현성 대변인께서 말씀드리 겠습니다.

    현성: 이거 누가 말했는지도 적으시나요? (고개를 끄덕이 자)그렇다면 악플은 저에게, 하하. 사실 저희도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당황하고 또 많은 것을 배우는 계기가 된 사 건인데요, 당시 한나라당뿐 아니라 통합신당과 민주당에 서도 선거 로고송으로 저희 노래를 사용하고 싶다고 제안 이 들어왔어요. 어차피 응원용으로 사용한다고 하니까 저 희는 세 당 모두 사용해도 좋다고 허락을 했는데, 그 생각 이 짧았던 거죠. 어떤 의도였든 팬들이 사랑하는 노래를 이용한 거니까요. 게다가 결과적으로 한나라당에서만 우 리 노래를 로고송으로 채택하면서 저희가 정치색을 띄는 것처럼 보였으니 팬들의 실망이 컸을 거예요. 아마 그것이 어느 당이었든 마찬가지였겠죠. 그래서 성우형이 홈페이 지에 직접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어요. 마침 총선이 다가오 면서 저희 사무실로 선거 로고송 문의가 또 들어오고 있는 데, 이제 저희 노래는 팬들과 함께 느끼고 즐기는 데만 쓸 거예요.

    성우: 이번 일로 정말 많은 것을 배웠어요. 우리의 움직임 이 가벼워서는 안되겠다는 생각도 들었고요. 구차한 변명 보다는 더 열심히 노래하고 더 열심히 기타 치고, 달려야 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31982 50평대로 이사가고 싶어 몸살나겠어요 40 사실막내딸 2013/03/23 14,072
231981 에르메스 강아지 블로그 보다 갑자기 궁금해져서... 8 애견인 여러.. 2013/03/23 6,414
231980 이런 일이 있었다면.. 사과하시겠어요? 6 2013/03/23 1,154
231979 보이스코리아 백지영옆 트레이너 누굴까요 3 누규 2013/03/23 1,538
231978 시력이 많이 나쁘지 않아도 안경을 쓰는 경우 있나요? 2 .... 2013/03/23 692
231977 30넘은 백수 입니다...저 취업할수 있다고 한마디만 해주실래요.. 9 한숨... 2013/03/23 3,101
231976 어떤 스타일 사람이랑 잘 맞으세요... 3 어떤 2013/03/23 1,105
231975 사랑과전쟁 짱!! 8 ㅎㅎ 2013/03/22 4,586
231974 4개월 아기-감기로 콧물이 줄줄 나와요 2 서하 2013/03/22 1,801
231973 마스터쉐프 셀러브리티 헨리 떨어졌어요.. 8 ㅜㅠ 2013/03/22 2,792
231972 요즘 중학교 난방안하나요? 5 감기증세시작.. 2013/03/22 828
231971 포토샵 포토샵 2013/03/22 371
231970 하기싫지만 돈잘버는일 vs 좋아하는일인데 돈덜버는일 9 ..... 2013/03/22 2,223
231969 to 부정사 형용사적 용법과 부사적 용법에 대해 질문드려요. 3 영어 2013/03/22 3,397
231968 신용카드겸용 교통카드...시골에서도 사용가능? 5 교통카드 2013/03/22 1,027
231967 (질문) 무용을 전공하신 분들께 질문이 있습니다. 4 궁금해서요 2013/03/22 1,250
231966 록산느의 탱고에서 연아의 뇌쇄적인 표정은 7 보스포러스 2013/03/22 4,153
231965 코튼 클럽 GS홈 쇼핑 지금 브래지어 괜찮을 가요? 1 신디 2013/03/22 743
231964 10만원 이하 좀 도톰한 중학생 바람막이 없을까요? 7 중1엄마 2013/03/22 1,720
231963 먹고싶은거생각중 4 ㅠ.ㅠ;;;.. 2013/03/22 583
231962 요령 없는 엄마..짜증 나요 5 ... 2013/03/22 2,429
231961 아기가 절 너무 힘들게 해요.. 13 고민 2013/03/22 2,709
231960 새내기 대학생딸의 성격. 9 .. 2013/03/22 2,397
231959 식비가 확 줄어들어버리네요.. 9 돈이넘쳐나 2013/03/22 4,870
231958 정말 어디다 말할 곳이 없어서.. 19고 더러울 수 있어요 15 .... 2013/03/22 8,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