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술 권하면서 걱정

빌어먹을 눈치 조회수 : 863
작성일 : 2013-02-13 12:59:43

 

시집 남자들이 술에 쩌든 사람들이 좀 있어요.

다행히 시아버님 아래 남편 형제들은 아닌데요..

시아버님 형제들 및 형제들의 자식들이 술로 곤란한 사람들이 많죠.

 

 

 

 

남편의 작은아버지가 명절에 오면, 저희 시가에서 거하시는데

식사 때마다 술을 드세요. 막걸리.

근데, 그 술을 시어머니나, 남편이 권해요.

정작 본인은 찾지 않거든요.

아침상 부터 막걸리 한 잔 드릴까?? 하면서 드려요.

 

그래놓고 상 치우고 나면

작은아버지가 술을 많이 마시더라..

술을 점점 더 많이 마신다.. 면서 걱정해요.

 

 

 

술을 권하지 말지, 뭐하러 권하면서 걱정하냐..

솔직히 말하면 뒷담화 하는거 같다. 뭐하는 짓이냐 했더니..

자기들 딴에는 '배려'랍니다.

남의 집에서 어떻게 대 놓고 술 달라 그러겠냐고

얼굴에 술 먹고 싶다고 써 있는데 술을 안주냐고..

그게 안보이냐고 나더러 이상하데요.

 

 

IP : 175.119.xxx.2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2.13 3:31 PM (203.226.xxx.186)

    그런분들은 술 안권하면 기분나빠하고 골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9937 콧볼 축소 수술 하신분 있으세요? 11 성형. 2013/02/19 20,145
219936 공동전기세 5 .. 2013/02/19 943
219935 홍콩 그리고 비자 두개 3 방랑객 2013/02/19 1,039
219934 고등학생이 쓸 (인터넷강의)피엠피 추천해주세요. 1 ... 2013/02/19 1,224
219933 중이염 시술 어떤건가요? 9 엄마 2013/02/19 1,561
219932 전세 재계약 토요일에 해도 될까요? 6 세입자 2013/02/19 1,430
219931 생산직 야근하시던 울아버지.. 10 아빠생각 2013/02/19 4,091
219930 유치원 비리 .. 7 ㅎㅎ 2013/02/19 2,079
219929 ‘애물단지’ 세빛둥둥섬 책임공방 가열 1 세우실 2013/02/19 727
219928 수원여대 부근 잘 아시는분 .. 2013/02/19 1,198
219927 침대 가드 써 보신 분~~추천 부탁드려요. 9 침대 가드 2013/02/19 1,806
219926 교대견학,,도움될까요? 5 아들맘 2013/02/19 1,217
219925 혼자 남편 양복 사러 가야 하는데 유의사항 좀 알려주세요. 나도구찮어 2013/02/19 960
219924 트라넥사민 먹으면 기미 옅어진대요 4 지혈제래요 2013/02/19 2,927
219923 돈의 화신에서 박상민이 나쁜 검사 아닌가요? 3 sbs주말드.. 2013/02/19 1,900
219922 컴터앞대기 2 샤넬백 2013/02/19 661
219921 이혼한친구의 감정받이 18 thats .. 2013/02/19 6,231
219920 통돌이,온수가 안 나와요. 1 제발 도와주.. 2013/02/19 1,751
219919 양치질 다이어트 4 교정 2013/02/19 1,969
219918 육아에 대한 조언은 삼키기 힘든 약이네요 2 ... 2013/02/19 1,390
219917 박시후씨 팬들이 많네요 37 2013/02/19 4,153
219916 비비크림바를때 4 슈라멕 2013/02/19 2,023
219915 49제 할만한 조용한 절 있을까요? 11 힘든 시간 2013/02/19 4,134
219914 2월 말에 패딩 샀어요 ^^ 1 끝물 2013/02/19 1,905
219913 혈압약 드시는 분들께 질문이요 6 고혈압 2013/02/19 2,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