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략하게 이야기 하면 아들 둘 모두가 우리나라에 120명뿐이 없는 뮤코다당증환자.
두 아들은 현재 22살 19살. . 2살 무렵 성장을 멈추고
두 아들의 수족이 되어 20년 이상을 살던 어머니 (49)세 스스로 목숨을 끊으셨네요.
아버지는 퀵서비스 하다가 교통사고가 나서 더 이상 일을 못하고. .
나라에서 나오는 보조금이 고작 70만원 남짓.
뭐 이런일에만 엄격하게 법만 들이대는 국가와 그 공무원들에게 기댈건 없었을 테고
휴. . 저번주에 동행을 잠깐 봤는데
동행이라는 프로에 한번 나왔었으면 그래도 도움을 받지 않았을까 싶은데. .
정말 속상하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