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 보니까 예금하면 이것저것 챙겨주는 곳이 많은듯 한데요.
궁금해요~ 나는 얼마 예금했는데 뭐 주더라.
요즘 금리도 다 비슷비슷해서 돈 굴릴 곳 못 정하신분들 많으시던데....
근데 그 예금이라는게 정기예금 맞죠?
돈 푹 오랫동안 재워놔야 우대해주는 거 맞죠?
제 주변에서 보면 우체금 예금이 사은품이 좋던데요.
금액도 금액이지만 거래를 오래하면 더 우대해주는거 같아요.
지인분은 명절 때마다 생일마다 특산물도 보내주고 한과세트도 보내주고
새해에는 연하장도 보내고 ..
어쩌다 우체국 카드 문제 생겨서 찾아가면 지점장 까지는 아니고
고참 여직원분이 커피도 타주시고 치약하고 마스크 팩 같은거 바리바리
싸주시더라구요.
물론 이것도 다 결국엔 고객 부담이겠지만 그분은 우체국에서 뭐가 오면
시식해보시고 좋으면 주문해서 친지들한테 선물용으로 돌리세요.
저도 이번에 그분한테 대천김 받았어요 ^^ 작년 추석엔 한과세트 받구요.
나름 이런분들 계셔서 우체국이 특산물 장사도 잘되겠구나 싶어요.
뭐 멸치니 미역이니 선물주고 싫은 소리 들은 적 한번도 없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