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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마을금고는 명절때마다 선물주니 좋네요...

동네 조회수 : 6,243
작성일 : 2013-02-05 12:56:43

그나마 새마을금고가 정기예금 금리가 시중은행보다 쬐금이라도 높잖아요~

그래서 작년에 거기에 정기예금을 좀 해뒀더니..명절만 되면 선물을 주니 좋네요..

근데..선물이 좀 그래요~

사태2등급짜리 한우고기를 주는데.. 2등급이라 정말 맛은 없네요...

뭐라 한마디하고 싶어요.. 대규모 급식시설에서나 2등급쓰지.. 가정집에서 2등급은 잘안먹지않나요~?

선물 주는 건..감사한데..식용으로 제일 등급 낮은 2등급은 안줬으면 좋겠어요...

말하면 진상고객 되는거죠???

작년 추석에도 2등급 받아서 안내켜서 냉동실에 내내 두었다가 나중에 육개장 끓여먹긴했는데..

정말 고기가 맛이 없어서.......

1등급만되도 이렇게 맛없진 않은데... 그냥 주는대로 받아야 돼죠??
IP : 182.209.xxx.113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선물..
    '13.2.5 12:58 PM (121.170.xxx.38)

    새마을 금고에서는 와서 가지고 가라고 하더니...
    수협은 택배로 보냈더군요. 김이랑 다시마...등등
    맛있게 먹고 있어요..ㅋ

  • 2. ㅡㅡ
    '13.2.5 12:58 PM (59.10.xxx.139)

    아파트 경비아저씨 선물드리세요
    어차피 은행에서도 고객 등급맞춰 선물 정하잖아요
    1등급 고기 받고싶으면 예금을 좀 더 늘리시는게..

  • 3. 둘째맘
    '13.2.5 12:59 PM (1.253.xxx.46)

    여기는 매년 잡곡 두봉지 줘요. 찹쌀 1킬로 현미1킬로요. 저도 안주는것보단 좋은데... 이왕주는거 현미는 유기농으로 주었음 좋았을텐데 싶었어요ㅎㅎ 그래도 주니까 좋네요.^^

  • 4. 수협?
    '13.2.5 12:59 PM (182.209.xxx.113)

    아~그렇쿤요..담엔 수협에 저금해야 겠어요.. 차라리 김, 다시마가 훨씬 좋네요~ 더구나 보내주기까지...

  • 5. ..
    '13.2.5 1:00 PM (121.165.xxx.124)

    2등급이라고 맛이 꼭 떨어지는게 아니예요
    마블링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니 구이용일 경우 질길수있지만,,,사태는 푹 익혀서 먹는거니 괜찮아요
    미리 기분 나빠 마시고 맛있게 드세요..
    예금하시고 선물 받으시고,,,부러워요

  • 6. ...
    '13.2.5 1:01 PM (218.236.xxx.183)

    경비 아저씨 주시라는분ㅜ
    선물은 본인도 좋은걸 드리는겁니다...

    경비아저씨가 재고처리반인가요 ㅠ

  • 7. 둘둘둘
    '13.2.5 1:02 PM (211.253.xxx.235)

    경비아저씨가 재고처리반인가요 ㅠ 22222222222222

  • 8. ㅡㅡ
    '13.2.5 1:05 PM (59.10.xxx.139)

    글쓴님이 못먹으니 선물드리라는건데
    그럼 은행에서는 사람 못먹는걸 선물줬나요?
    그건 아니잖아요, 단지 원글이가 못먹는것일뿐
    2등급도 다 사람 먹는거에요

  • 9. ...
    '13.2.5 1:06 PM (14.48.xxx.176)

    얼마정도 들어있어야 선물나오는지 궁금한 1인 입니다
    저는 신랑것이라 한 5천 정도 들어있는데,,선물이 없네요 ㅠㅠ

  • 10. 예금액이 얼마나
    '13.2.5 1:07 PM (203.81.xxx.94) - 삭제된댓글

    우린 그런거 구경도 못하는뎅....

  • 11. 저는
    '13.2.5 1:08 PM (125.177.xxx.190)

    연말이나 연초에 예금 연장해도 달력도 안주던데..ㅠ

  • 12. ..
    '13.2.5 1:08 PM (121.129.xxx.43)

    저도 총액 5~6천 되는데 치약 한셋트도 없어요.

  • 13.
    '13.2.5 1:09 PM (110.15.xxx.138)

    자기가먹어도 맛없다는걸 다른분께 선물로 드리라니..
    참 별사람들많네요

  • 14. ㅡㅡ
    '13.2.5 1:12 PM (59.10.xxx.139)

    사람들 희안하네요
    음식자체엔 문제가 없는데 내입에 안맞는건
    무조건 남주지말고 버려야하는군요

  • 15. 궁금
    '13.2.5 1:14 PM (1.240.xxx.34)

    진짜 얼마정도 넣어두면 선물주나요? 전에 조그만 동네에 살때는 7천인가 넣었더니 명절에 와인선물 주더라구요. 나도 이참에 수협으로 바꿔야 겠네요.

  • 16. 푸하하
    '13.2.5 1:16 PM (121.190.xxx.130)

    사람들 입맛은 별스럽지 않는 이상은 다 비슷해요. 그냥 좀 별로다..싶은 것도 아니고 너무 맛이 없다는 정도라면 다른 사람도 비슷하겠죠. 너무 맛없는 거 다른 사람은 필요하겠어요?

  • 17. 위에 59.님
    '13.2.5 1:16 PM (110.15.xxx.138)

    님이이상한거죠
    내입에맞지않아버릴수없는거 그거왜 부모님주라고안하시죠?
    왜경비아저씨께주라고하는거죠?
    그건 님마인드가 경비는 그런거줘도 고마워할사람이란생각을 하고있어서그런거아닌가요?
    먹는거함부러안버리는 개념있는척하는와중에 경비일하시는분들은 아래사람으로 생각하는이상한마인드를가지신분같아서요

  • 18. 예금액
    '13.2.5 1:17 PM (182.209.xxx.113)

    여긴 경기도구요~ 오천만원 이상되는 고객에게 주는 것 같아요..... 서울에 있던 새마을금고는 5천만원 이하였는데도 선물 줬어요^^;

  • 19. ..
    '13.2.5 1:23 PM (112.170.xxx.47)

    전 동양증권 3-4억 있고 최고 등급인데도 선물 하나도 없네요..

  • 20. 저도
    '13.2.5 1:30 PM (61.74.xxx.118)

    저도 궁금해요. 우체국 예금은 원래 선물 없는건가요..? 예금으로만 2억 넣어놓았는데,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 21. 동네 신협
    '13.2.5 1:32 PM (180.66.xxx.34)

    3000정도 넣었을때 멸치 한번 식용유셋 한번 이렇게 줬어요.
    이젠 전세금 충당으로 다 빼서 암것도 없네요.
    우리집만 택배가 ㅠㅠ

  • 22. ..
    '13.2.5 1:33 PM (1.224.xxx.236)

    배부른소리같아요.
    님 너무 얄미워요.

  • 23. 예전엔
    '13.2.5 1:50 PM (124.54.xxx.45)

    출자금 통장 있는 사람들 모두에게 선물 줬어요.예치 금액별로 차등 선물 지급도 했고..
    5년 전인가부터는 예금 5천 이상만 주던데.우린 아웃.-_-
    우리 동네는 그렇더라구요.

  • 24. 어머
    '13.2.5 1:51 PM (122.40.xxx.97)

    저도 여기저기 5-1억 정도씩 넣어놔도 선물 하나도 없어요..;
    겨우 비닐팩..이랑 유연제 가입할때 받아본적 있고..ㅎㅎ
    새마을 금고..그나마 넘어가서... 이자 한푼 못받고 불안한 맘에 해지..-.-; 신협도 비슷하고 우체국도
    시중은행도 다 그래요..

    3억 이상 넣어놓으면 지점에 따라 선물을 주기도 하더군요..;

  • 25. 우체국예금
    '13.2.5 2:14 PM (119.64.xxx.91)

    올초에 우체국예금에서 김한상자 받았어요^^

  • 26. 2등급 나쁘지 않아요
    '13.2.5 2:14 PM (110.9.xxx.243)

    오히려 지방없어 몸에 좋죠.
    맛으로야 좀.. 그렇지만.. 그리고 3등급도 있느데 2등급이 나쁘다뇨.
    국으로 맛없으면 사태는 보쌈해드세요.
    소고기 보쌈이 얼마나 고급요리인데요.
    경비아저씨도 좋아하실텐데요.
    저 주심 좋아할텐데...
    가격도 못해도 100그람에 3000원 정도 할텐데

  • 27. 새마을금고
    '13.2.5 2:20 PM (125.179.xxx.18)

    이글읽고 쫌전에 남편에게 갔다와보라고 했더니
    멸치랑 김 들어있는상자 들고왔네요ᆢㅎ
    참ᆢ사람 마음이란게 뭔가받으니 기분 좋네요~~

  • 28. 한살림에서는
    '13.2.5 2:51 PM (115.139.xxx.23)

    3등급 고기도 팝니다.
    우리나라 사람이 좋아하는 마블링이 없어서
    3등급이라고..-.-

  • 29. 저는
    '13.2.5 2:53 PM (119.203.xxx.188)

    수협에 몇억(전세금) 예치했는데
    뭐 아무것도 없어요.
    수협이라고 다 주는 것도 아닌가봅니다.
    새마을 금고는 명절 챙겨줬었고
    저축은행도 멸치가 왔던데
    수협은 ...제일 금액도 큰데
    받은 분도 있다니 조금 섭섭해지려고 합니다.^^;;

  • 30. 돈얼마나
    '13.2.5 3:08 PM (119.214.xxx.197)

    생전 돈넣어나도 주방세제 이런거 한번도 받은적없는데ㅡㅡ섭섭하네요 우체국 신협 농협에돈예금했는데ㅠㅠ

  • 31. ㅇㅎ
    '13.2.5 4:33 PM (218.236.xxx.246)

    자기 입맛에 안맞으면 다른사람에게 줄 수 있죠
    근데 당당히 경비아저씨 주라니..
    경비 아저씨께 유통기한 지난 빵 드렸다는 분이 생각나네요
    그 댓글 쓰신 분 평소 인격을 알 듯 하네요
    나중에 고~대로 당하실겁니다

  • 32. 신협
    '13.2.5 4:50 PM (116.39.xxx.141)

    김주네요 만원좀 안되는거...

  • 33. 마니또
    '13.2.5 5:08 PM (122.37.xxx.51)

    친정아버지가 대의원이신데
    항상 선물로 비누셋트받으시고 저도 얻어써요
    참 좋은? 곳이어요

  • 34. 울동네
    '13.2.5 6:08 PM (59.86.xxx.85)

    새마을금고는 1억 예치하니 대관령덕장에서 황태포10개 선물세트 새마을금고이름으로 직접 보내주네요
    작년추석때도 보내더니 올해도 똑같은거 보내줬어요

  • 35. Oo
    '13.2.5 10:40 PM (221.162.xxx.160)

    둘째맘님...혹시 울산이세요? 저희도 잡곡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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