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왜 전부 철이 없어 보일까요??

... 조회수 : 2,175
작성일 : 2013-02-04 00:05:29
들은 스무살만 넘어도 철이 심하게 든 사람도 많이 보는데
남자들은 왜 마흔이 넘어도 철이 없어보일까요?
심하게 말하면 초딩이나 다 큰 남자나
가면쓰고 아닌척 해서 그렇지 정신연령은 똑같은거 같아요
제가 아는남자만 철이 없는게 아니라
강사들 강의들어보면 남자강사들
마흔넘었어도 대놓고??철없어요ㅜㅜ
허세 과시 철없는 언행 진짜 심하고요...;;
대체 철 든 남자가 세상에 있긴 한걸까요?ㅜㅜ

IP : 110.70.xxx.5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마디
    '13.2.4 12:07 AM (211.234.xxx.96)

    많이 봤는데...

  • 2. 전 제가
    '13.2.4 12:08 AM (203.142.xxx.16)

    좀 철이 없던 편이어서.. 동갑내기 울 남편보고 의젓하고 철이 들었다고 생각했는데...

    결혼해서 좀 살아보니 지금은 비슷비슷하네요. 그래도 울 남편이 아직도 더 많이 참아주고 더 먼저 안아주네요.

  • 3. ...
    '13.2.4 12:08 AM (110.70.xxx.50)

    저 아는 남자들 남이보면 완전 고상하고 고매하게 보이는데 알고보면 완전 초딩속...전부 다 이렇네요

  • 4. ..
    '13.2.4 12:09 AM (14.52.xxx.192)

    넘 기대치가 높은거 아닐까요?
    우리 남편 귀엽기만 하던데...

  • 5. one_of
    '13.2.4 12:16 AM (121.132.xxx.169)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처음 가입해 마냥 신기한 남자 1人-

  • 6. 너를
    '13.2.4 12:21 AM (1.177.xxx.33)

    우리남동생이 아직 결혼안했는데 나이는 많아요
    근데 오늘 이야기 나누고 왔는데 머리가 아플지경.
    정말 철이 안들었는데. 그 철 안들건 본인이 인지를 못하구요 그걸 합리화 하고 .합리화는 자기만 생각하는 합리화
    남이 들으면 말이 안되는데.그걸 맬해줘도 안받들임.

    우리애가 간혹 엄마.삼촌한테 뭐 좀 물어보면 내가 답답하다고 하는 이유를 알곘어? 라는 말이 이해가 됨.
    내가 우리애보고 네가 답답해했던 이유를 오늘 많이 느꼈다 했더니 웃더라구요.
    엄마.남자들 마지막 자존심까진 건드리지 말고.엄마도 적당히 해 라고 해줘서.걍 넘기고 왔어요
    아..정말 철 안든 노총각 우리남동생보면 그냥 혼자사는게 낫다싶기도 하공..
    암튼..쫌 그래요.
    저도 딱 오늘 그런일을 겪고나니..내 주위남자들이 이상하게 철이 안들은 남자들이 꽤 되는구나 싶네요
    거기다 살짝 허세끼까지 합세하면...두손두발 다 들게됨.

  • 7. 남자
    '13.2.4 12:31 AM (119.66.xxx.13)

    철들면 남자가 아니죠 2222222

  • 8. .........
    '13.2.4 1:02 AM (61.84.xxx.123)

    철없는 남편을 자식처럼 대해줘야 하는 나라는 한국이 젤 인것 같아요.
    물론 남성과 여성의 차이가 있겠지만 한국 남성은 좀 심하다고 생각돼요.

  • 9. ,,
    '13.2.4 3:36 AM (72.213.xxx.130)

    철없도록 키운 부모탓이 크죠. 괜찮은 남자 드물지만 있습니다. 거의 없다는 게 문제지만

  • 10. 아이고 착각이심다
    '13.2.4 8:30 AM (60.241.xxx.111)

    훌륭한 과학자 겅영자 학자 정치가
    사회운동가 등등 대부분 다 남자입니다.

    책임있게 자기 역할을 수행하는 자리들도 절반 ㅎ 훨씬 넘게가 남자들이고..

    남자들이 철없다고요?
    남자들이 "여자들은 생각을 못해"라고 하는 것처럼
    엉터리없는 소리입니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27840 대장암에 걸려 죽을 확률 5 쫄지 말아요.. 2013/03/12 4,352
227839 기술가정 교학사 중2 정성봉 저자 7 학부모 2013/03/12 1,015
227838 국에 들어가는 들깨, 나물에 들어가는 들깨가 다른거예요? 6 anwl 2013/03/12 1,168
227837 아메리카투어리스트 캐리어 품질 어떤가요? 6 .... 2013/03/12 4,862
227836 시외할머니돌아가셨는데, 부의금 안하나요 19 부의금 2013/03/12 7,792
227835 과음 후 아무것도 못먹고 계속 올리는데요.. ㅠ 18 보라과음 2013/03/12 2,081
227834 하이힐은 좀 힘들겠죠? 5 궁금 2013/03/12 951
227833 월세관련 4 ... 2013/03/12 813
227832 경남 양산 사시는분들~~~ 4 내인생의선물.. 2013/03/12 1,259
227831 공부하는 인간 다큐 보고 싶은데 볼만한 곳 없을까요? 1 부탁 2013/03/12 832
227830 공짜폰 5 초등1학년 .. 2013/03/12 870
227829 "한국인의 밥상" 참 좋지 않나요? 64 .. 2013/03/12 5,742
227828 교정일. 문법 또는 글쓰기에대해 잘 아시는 분 계신가요? 4 ... 2013/03/12 543
227827 초등학생은 남녀 딱 갈라서 노나요? 3 뭥미 2013/03/12 796
227826 각 마트 저렴한 와인 추천 해주세요. 3 초보 2013/03/12 2,287
227825 헬기인지 상공이 시끄럽네요; 4 오오 2013/03/12 831
227824 진짜 몰라서요. 요즘 수능은 많이 어렵나요? 16 오호 2013/03/12 3,357
227823 wmf압력솥 5 아휴 2013/03/12 1,088
227822 부모님 모시고 3월 말에 다녀오기 좋은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6 .... 2013/03/12 1,037
227821 EDIYA 커피 어떤가요? 16 2013/03/12 2,742
227820 네오플램 품질 어떤가요? 울집 것만 쓰레긴가요? 8 네오플램 2013/03/12 3,800
227819 생크림 대신 코코넛밀크 쓰면 비만에 도움이 되나요? 3 다이어트다... 2013/03/12 1,745
227818 청바지 무릎에 구명 7 청바지 구멍.. 2013/03/12 1,015
227817 오래된 와인 처치법 6 부탁드려요 2013/03/12 1,288
227816 임신하면 원래 머리카락이 잘 안 빠지나요? 8 ... . 2013/03/12 2,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