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독일사는데...여기 길고양이, 길개 못 본 거 같아요

유럽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13-01-29 21:18:28

혹시 제가 사는 남부만 그럴까요?

제가 개를 좋아해서 유심히 보는데 주인없는 개나 고양이 본 적...아직은 없네요..

어떻게 된 거지..

 

IP : 188.99.xxx.8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9 9:35 PM (175.212.xxx.44)

    한국에서도 동네에 따라 천차만별인걸요... 전에 변두리 지역 살 때는 고양이가 사람만큼 많았는데, 신도시 아파트촌으로 이사 오니 고양이 보기가 하늘에 별따기네요~

  • 2. ...
    '13.1.29 9:35 PM (14.47.xxx.204)

    독일이나 기타 유럽지역은 동물을 판매할 수 없고 동물보다 기르려고 하는 사람이 더 많아서 보호소에 유기된? 동물이 들어와도 바로바로 엄격한 심사를 거친 대기자들에게 분양되서 안락사도 없다고 들었어요. 우리나라도 동물 새끼 받아서 분양하는 애견샵ㅇ나 개인분양 금지해야 되요.

  • 3. 플럼스카페
    '13.1.29 9:38 PM (211.177.xxx.98)

    아....점 셋님 댓글을 읽으니 동물을 사고판다는 행위의 결과가 이런 거군요. 전 동물원도 싫은 사람이라...

  • 4. 원글
    '13.1.29 9:56 PM (188.99.xxx.85)

    엇..그럼 그 많은 개 고양이는 어디서 데려온 거래요?? 산 게 아니면...갈 수록 궁금하네요

  • 5.
    '13.1.29 10:03 PM (79.194.xxx.30)

    강아지 태어나면 분양광고도 내고 심사도 해가면서 나눠주는 걸로;;; 유기동물센터는 90%이상 재입양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워낙 독일은 땅도 넓고 농장도 많고 단독주택도 많고 해서 자연스럽게 태어나고 나눠주고 사람이랑 같이 살고, 가 가능한 듯???;;

  • 6. 그렇군요..
    '13.1.29 10:15 PM (123.111.xxx.233)

    동물 매매를 법으로 금지하는 방법..
    길에서 고통받는 동물이 없으니 우리나라처럼 길에 사는 동물이 가여워 마음아픈 사람도 없을테니 역시 복지 국가는 다르네요.
    우리나라처럼 국민복지 동물복지 모두 엉망인 나라에서는 꿈도 꿀 수 없는..

  • 7. 차차부인
    '13.1.30 3:46 AM (121.150.xxx.146)

    와.. 역시 복지국가네요 정말...

  • 8. 안락사율 0%
    '13.1.30 3:58 AM (80.219.xxx.189)

    독일이 동물안락사율이 영프로라고 합니다. 일전에ㅜ타사이트에서 유기동물보호소사진을 봤는데 우리집보다 낫더군요 ㅠㅠ
    개인이 도네이션을 아주 많이하기도 합니다.

    저는 스위스에 거주하는데 여기 강쥐들 보면 우리기준으로는 모질이나 생김새가 안이쁜 아이들이 많아요, 그말인즉슨 사람눈에 이뻐보이려고 강제교배, 작게만들기 등등을 하지 않는다는 의미죠. 미국만해도 애견샵이 있지만, 여기는 없어요.
    부러울 뿐입니다.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559 층간소음 잡아떼기요 어처구니 23:44:35 18
1634558 오늘 도착 예정인 주문 포기김치 아직도 준비중 1 .. 23:42:02 57
1634557 노안앱 아직 안나오는거보면 ..... 23:41:03 68
1634556 사주에서 상문 1 사주 23:38:05 122
1634555 주거지 고민 좀요 간절 ㅠ(고시원&원룸) 11 23:30:08 371
1634554 박신혜 연기 좋네요 1 지판사 23:23:08 474
1634553 요즘은 외모때문에 결혼안하는 시대 10 000 23:15:15 1,109
1634552 이스탄불에서 부산의 향기 느끼신분 있으세요? 2 23:10:28 432
1634551 백설공주 과대평가 15 유감 23:06:16 1,976
1634550 다운튼애비 할머니 돌아가셨네요 ㅠㅠ 5 ㅠㅠ 23:04:59 1,462
1634549 백설공주에게 죽음을(스포스포) 6 .... 23:03:31 1,202
1634548 캐나다산 폴리스포린 연고 어떤가요? 5 가을 23:02:48 191
1634547 쿠팡 시총이 58조네요 4 ㅇㅇ 23:02:18 717
1634546 성치현 김해리 커플 결혼했네요 2 ㅎㅎ 23:01:58 1,749
1634545 백설공주 마지막장면 뭔가요? 2 . . 23:01:14 1,075
1634544 액세서리 정리는 얼음틀이 좋아요 3 살짝 22:59:37 708
1634543 서울은 신축 소형이 더 인기인가요? 8 궁금요 22:57:45 666
1634542 오늘 남편이 카페 나들이 갔다가 전신 사진을 찍어 줬는데요ㅠㅠ 2 살빼자 22:55:07 1,509
1634541 전 신이 있다고봐요 25 이름 22:53:18 1,947
1634540 곱슬 하나로 묶으니 할머니 같대요ㅠ 3 22:53:06 820
1634539 외모에 대해서 1 ··· 22:45:23 651
1634538 유아 영어공부 영어책 듣기 괜찮나요? 2 ㄹㅎ 22:43:22 203
1634537 하남이나 남양주쪽에 12명정도 가족모임장소 추천해주세요 6 추천 22:42:22 379
1634536 드디어 뜨끈한 믹스커피 개시! 3 .... 22:35:29 1,053
1634535 44~45세는 어떤나인가요? 8 .. 22:34:01 1,5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