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삼성전자 불산누출 합동감식..“경황없어 신고 못했다“

세우실 조회수 : 768
작성일 : 2013-01-29 14:26:08

 

 

 

삼성전자 불산누출 합동감식..“경황없어 신고 못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9/0200000000AKR2013012906140006...

'불산 유출 31시간' "삼성전자, 대피 명령 안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3/01/28/0200000000AKR2013012820600006...

"불산 뚝뚝 떨어졌다"…'비닐봉지'로 땜질 후 10시간 방치(종합)
http://www.nocutnews.co.kr/Show.asp?IDX=2388176

삼성전자, 사망자 발생까지 25시간 숨겼다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30129008026

삼성전자, 화성 불산 누출사고 "고의로 은폐한 사실이 없다" 밝혀
http://www.fnnews.com/view?ra=Sent0601m_View&corp=fnnews&arcid=20130129010025...

 

 


"뭘 하다가" 경황이 없었을까요? 환율에 대한 위기 관리는 세계적 수준인데

불산 누출로 사람이 죽을 때는 경황이 없어 신고도 못해요?

경황이 없어서 돈 받고 경황없어 신고 못하고 그런게 윗쪽 트렌드인가봐요?

위기 상황에 경황이 없어서 신고도 못할 정도면 기업은 어떻게 운영하냐?

 

 


 

―――――――――――――――――――――――――――――――――――――――――――――――――――――――――――――――――――――――――――――――――――――

꽃이 진다고 아예 다 지나
꽃이 진다고 전화도 없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지는 꽃의 마음을 아는 이가
꽃이 진다고 저만 외롭나
꽃이 져도 나는 너를 잊은 적 없다
꽃 지는 저녁에는 배도 고파라

         - 정호승, [꽃 지는 저녁] -

―――――――――――――――――――――――――――――――――――――――――――――――――――――――――――――――――――――――――――――――――――――

IP : 202.76.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0년 삼성불매
    '13.1.29 2:28 PM (183.107.xxx.91)

    원래 걔들 하는게 다 그렇죠 뭐
    그러고도 세계일류 드립치는거 보면...

  • 2. 이게
    '13.1.29 2:30 PM (218.146.xxx.80)

    세계 일류의 자세냐?
    어떻게 현장의 직원들조차도 대피시키지 않았는지?
    일류는 경황없이 수습하느라 주변 사람들은 안중에도 없는가?
    에라이~ 이거니 같은 넘들아...

  • 3. 썩을...
    '13.1.29 2:34 PM (211.201.xxx.173)

    바다를 말아먹더니, 이제 땅도 말아먹으려고 하네요.
    진짜 여기가 망해야 대한민국이 산다는 말이 맞는 거 같아요.

  • 4. 싫타
    '13.1.29 2:51 PM (118.46.xxx.78)

    무노조 경영의 효과

  • 5. ...
    '13.1.29 2:56 PM (121.139.xxx.94)

    놀랍고 기가 막혀요. 불산이 뭔데..
    비닐로 막고..
    작업자에게 방제복도 안입혔다고요??
    조사하고 말고 할것도 없이 당장 영업정지시키고 관리자랑 사업주 징역 먹여야죠.
    무식하면 약도 없다는데... 어떻게 '불산'에 대한 최소한의 안전지식도 없이 녹색사업장이 된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16022 제사글엄청나네요. 29 오늘 2013/02/05 2,845
216021 뭐가 정답일지요? 1 과외 2013/02/05 427
216020 '긴급조치 위반' 故장준하 선생 무죄 확정 2 세우실 2013/02/05 731
216019 야왕은 권상우판 청춘의 덫인가요? 2 드라마 2013/02/05 1,266
216018 시금치 맛있게 무치는 법 좀 알려주세요! 댓글 절실 18 요리 여왕님.. 2013/02/05 2,370
216017 베스트글 읽다가 생각나서요.. 5 명심보감 2013/02/05 778
216016 남편을 폭행으로 고소하고 싶은데요 .. 9 폭행 2013/02/05 2,898
216015 중학교 졸업식 해요 3 ㅇㅇ 2013/02/05 829
216014 복지는 투자다 1 코코911 2013/02/05 321
216013 삼생이ㅠㅠ 13 2013/02/05 2,103
216012 시골 내려가기 싫은 20대 여자입니다... 5 ㅠㅠ 2013/02/05 2,671
216011 초4 딸아이 사춘기 맞나요? ㅠ.ㅠ 4 사춘기? 2013/02/05 1,484
216010 갈비찜처음하는데 6 ,,, 2013/02/05 995
216009 미국에서 보내는 선물중에서 1 ?.? 2013/02/05 453
216008 사람 질리게 하는 동료 여직원 5 어쩌나 2013/02/05 3,624
216007 2월 5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2/05 373
216006 시어머니와 형님사이에서 너무 힘들어요 5 한숨두개 2013/02/05 2,037
216005 쌍용자동차 후원앱이 생겼네요... 1 ... 2013/02/05 510
216004 염장다시마 냉장실에 몇달보관했는데 먹을수 있을까요? 6 질문 2013/02/05 1,844
216003 다시멸치 머리 안쓰세요? 13 준비 2013/02/05 3,675
216002 초등학생 딸과 함께할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2 여행 2013/02/05 3,485
216001 초등 저학년 여아, 방과후 대안 없겠죠? 9 속상속상 2013/02/05 999
216000 모순이 있는 곳에 유머가 있다 시골할매 2013/02/05 604
215999 듀오백 키즈 의자 성인여성 쓸 수 있을까요? 3 에고 2013/02/05 858
215998 매력없는 나.... 결포자 8 후... 2013/02/05 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