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서광이 보이네요.

... 조회수 : 3,258
작성일 : 2013-01-23 13:24:25
일본의 양적완화를 보면서.. 1990년대 후반과 2000년대 초반이 데자뷰되네요!

일본이 인플레를 유발시키기 위해서 내년부터 매달 120조원의 돈을 푼다고 합니다. 우선은 1년짜리 단기
계획이지만.. 사안에 따라서는 후폭풍이 대단할 수도 있습니다.

일본의 경제규모가 한국의 5배 정도인데.. 예산은 2.5배 정도입니다. 일본의 복지수준이 한국보다 좋을텐데.. 이 정도
예산수준이란 얘기는 나머지 부분은 국채로 떼웠다는 얘기입니다. 결국, 일본의 국가부채가 1경 4,000조원 정도 된다는
수치가 나오는데요..

문제는 이들 국채 등이 일본의 은행, 기업, 개인의 재산으로 묶여 있다는 얘기인데.. 문제는 이들 국채의 이자율이 0.5%도
안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3년물 국채의 경우는 0.1% 이자율인 형편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일본 중앙은행이 목표 
인플레율을 2% 잡고 있는 상황이라면.. 국채 보유자들은 국채를 팔아서.. 실물 자산을 사야한다는 얘기입니다.

2000년 전후의 상황이 데자뷰된다는 것은.. 이 시기에 엔캐리 트레이드가 일어나서.. 전세계적인 실물자산 가격 상승이 일어났다
는 것입니다.

현재, 미국, 중국의 부동산은 상승 중이고.. 유럽도 상승 조짐을 보이고 있는 시점에 일본 마저 상승한다면.. 한국의 부동산 시장
상승도 멀지 않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들 요인 말고도.. 한국은 장기간의 부동산 침체, 반면.. 높은 전세가 비율 등의 부동산 
상승 요인도 있는 시점이고.. 경기는 작년 3분기 바닥을 찍었다는 분석들이 나오고.. 내년에는 약 4%의 경기상승이 예상된다는
분석들이면.. 부동산에는 좋은 소식들이 들리기 시작할 시점이라는 것입니다.
 
IP : 175.214.xxx.6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8
    '13.1.23 1:27 PM (220.77.xxx.174)

    좋은 소식 이군요
    서광이 비치니 이 좋은때 부동산 투자 많 이 허셔셔
    부자되세요!!!^^

  • 2. 진짜
    '13.1.23 1:31 PM (219.251.xxx.5)

    좋은 소식이네요~~
    포동님도 한채 더 사세요~~~

  • 3. ㅋㅋㅋ
    '13.1.23 1:31 PM (218.146.xxx.80)

    윗님덕분에 빵 터졌어요.
    선대인의 벙커1 강연이나 들어보시구랴.
    서광은 무신...

  • 4. ....
    '13.1.23 1:32 PM (14.45.xxx.32)

    아주 좋은소식입니다
    포동님 알려줘서 고마워요

  • 5. 아이구
    '13.1.23 1:35 PM (203.226.xxx.144)

    아무리 게시판에서 애쓰셔도 안삽니다
    안타깝다

  • 6. ..
    '13.1.23 2:00 PM (121.88.xxx.193)

    뭐라는겨.. 이런 고급정보는 혼자만 알라니까..

  • 7. 마이마이 사셔서
    '13.1.23 2:21 PM (203.247.xxx.210)

    5년 안에 재벌 되시구려

  • 8. ㅋㅋㅋ
    '13.1.23 3:36 PM (211.246.xxx.152)

    00년 상황과 비교하는건 넘 웃긴데요?
    금융위기 후 미국이 그렇게 돈을 풀어서 우리나라 부동산가격이 상승했습니까?ㅋㅋ 그런 거시지표를 떠나서요 상식적으로 그냥 사람들 구매력이 현저히 낮아졌어요 새로운 정권이 기득권 보호하느라 바쁠텐데 국민들 살람살이 좋아질거라고 생각하나보죠? 거품만들어서 부동산에서 재미보는 시대는 저물었어요. 트렌드를 잘못읽어도 한참 잘못읽으신듯해요. 그리고 일본이 확장정 금융정책을 쓰는 것도 물가상승을 감내하면서 성장율을 올리기 위한 것인데 돈풀렸을 때 투자로 이어지지않으면 장기적으로 물가만 올라갑니다. 일본은 우리보다 기득권보호가 더 심한나라에요.ㅋㅋ

  • 9. 열채 스무채 사세요
    '13.1.23 4:35 PM (60.241.xxx.111)

    어서 집사야지 게시판에 이런
    귀중한 정보 올려 줄 시간이 어디 있어요??
    어서 집 보러 나가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967 한복과 원피스가 잘 어울리는 분 부럽습니다!!!!!!!! 5 부럽다 2013/01/23 1,680
209966 호스트의 세계가 궁금하세요? 이 만화를 보세요 1 궁금하면 5.. 2013/01/23 2,426
209965 얼굴지방이식 12 염려 2013/01/23 3,291
209964 유럽 신발 사이즈로 35면? 3 ... 2013/01/23 27,898
209963 세상에서 제일가지고픈 지갑 2 슈퍼코리언 2013/01/23 1,609
209962 배 위에 누워서 코고는 강쥐 있나요?^^ 9 .. 2013/01/23 1,369
209961 몸속에서 열이 올라오는 증상이 갱년기 증상인건가요? 2 갱년기 2013/01/23 5,166
209960 전세집 고장난 보일러 방바닥공사는 집주인이 고쳐주는 것 아닌가요.. 6 지니셀리맘 2013/01/23 2,304
209959 일베 고소한 윤선경 "반성 빙자한 협박"있어.. 3 뉴스클리핑 2013/01/23 1,183
209958 강화도여행 조언부탁해요~~~~ 9 부탁 2013/01/23 2,218
209957 70년 개띠분들 계신가요? 17 2013/01/23 4,381
209956 집주인이 계약금을 안줄경우 9 머리아포 2013/01/23 4,702
209955 4살아이.. TV 볼 때 옆으로 째려보는 버릇.. 외사시 의심해.. 9 초보엄마 2013/01/23 8,424
209954 마성의 가창력.... 3 하음 2013/01/23 1,090
209953 밖에서는 대소변 안보고 집에서만 볼일보는 강아지 크면 바뀌나요.. 5 .. 2013/01/23 2,124
209952 학교 이이경 이지훈 3 mmmm 2013/01/23 2,123
209951 부동산 시장이 서서히 서광이 보이네요. 9 ... 2013/01/23 3,258
209950 상간녀에게 다음과 같은 문자를 받았습니다. 100 qwever.. 2013/01/23 45,702
209949 결혼기념일 어떻게 보내시나요? 5 ?? 2013/01/23 1,108
209948 이한구 “이동흡 인격살인, 도살장 청문회” 새누리의 막말 두둔 10 세우실 2013/01/23 1,063
209947 7살 내외...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과자는 뭔가요? 9 간식 2013/01/23 2,646
209946 영어유치원이 진짜 흔한가요? 6 깜놀 2013/01/23 1,515
209945 알고 지내던 엄마의 이해할수 없는 짓?? 6 슬픈과거 2013/01/23 3,040
209944 저같은 경우 연말정산 따로 해야하죠? 1 궁금 2013/01/23 487
209943 팩시밀리 - 단순하게 보내고 받는 기능만 있는 것 구하고 싶어요.. ///// 2013/01/23 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