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난방 안해도 안추운집..다른곳도 그런가요?

질문 조회수 : 2,487
작성일 : 2013-01-22 00:13:21
남향에 고층이고 20년된 신도시 아파트.. 올겨울 추위에도 난방 한적이 손에 꼽을정도에요. 전혀 춥지가 않아요.. 밤에 자기전 침실만 난방하는데 방바닥 뜨끈합니다..난방비40평 지난달 3만원가량..지역난방입니다.. 베란다 확장했는데 그쪽으로 외풍이 느껴지긴 합니다 .. 확장 안했다면 훨씬 따뜻했을거 같아요..햇볕이 정말 중요한거같아요..샤시도 20년전 그대로거든요..
IP : 218.52.xxx.130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22 12:20 AM (211.237.xxx.204)

    저희집은 일산 1기 신도시고요. 30평인데 난방요금 만몇천원 그렇게 나와요.
    안틀어놔도 아무리 추운날도 실내온도가 20도 넘다보니 잘 안틀게 되더라고요.
    남향인데 겨울에 낮 12시경에는 너무 햇빛이 깊숙히 들어와 거실이나 방에 암막커튼 쳐놓고 있어요;;
    햇빛이 안들어와도 평소 실내온도가 늘 23~4도 돼요. 어쩜 바람도 막아지겠지만요..
    근데 이사오기전 옆아파트 살때는 아무리 같은 남향이고 난방을 틀어놔도 24도가 되기가 힘들었거든요?
    아파트마다 다른것 같아요.

  • 2. 그러게요
    '13.1.22 12:36 AM (125.135.xxx.131)

    올 해 엄청 추웠는데..
    이상하게 집은 더 안 추웠어요.
    난방비 많이 나오면 7만원?
    저도 행운이죠?

  • 3. 그런집은
    '13.1.22 12:39 AM (211.63.xxx.199)

    여름에 덥지 않나요?
    저희집은 겨울엔 좀 추워요. 저층이라 햇빛이 덜 드니까요. 대신 여름에 시원해요.
    바깥에 있다 울집에 들어오면 일,이도 낮은거 같아요. 서늘해요.

  • 4. 원글
    '13.1.22 12:39 AM (218.52.xxx.130)

    혹시 아래층과 윗층에서 팍팍 돌려서 그런가 하는 생각도..

  • 5. 잔디
    '13.1.22 1:06 AM (203.226.xxx.58)

    저희집이 그래요
    아이들이 어려서 바닥 차지 않게 하루 두번 잠깐씩 보일러돌리는데 집온도 거의24도 이상
    23도 아래로 내려간 적은 한번도 없어요
    남쪽에 가까운 남서향 고층이고 여름도 시원해요
    전 겨울에 좀 이상할 정도로 따뜻한건 아래윗집이 보일러를 많이 틀어서일거라고 짐작하고 살아요

  • 6. 90
    '13.1.22 1:07 AM (14.32.xxx.169)

    한국집은 겨울에 남향이 좋다던데 진짜군요. 개집, 우사도 겨울햇볕 쨍쨍한 곳에 지어주라던
    할머니말씀이 기억나요.

  • 7. Ll
    '13.1.22 8:26 AM (175.210.xxx.243)

    저희집도 남향 지역난방인데 그렇게 춥진 않아요.
    한번은 밤에 외출했다 왔는데 집안이 온기가 있어 순간 난방한줄 알았다는..

  • 8. ~~
    '13.1.22 9:12 AM (180.229.xxx.173)

    저희도 남향 ...요즘 나갔다 밤에 와도 따뜻해요. 그렇다고 여름이라고 더운건 아니고요. 여름엔
    해가 거실로 안 들어고 베란다에만 머물러 있으니...
    애가 있는 집이고 전기장판 안 쓰는데도 보일러 저번달에는 삼만원 나왔고, 이번달에는 십만원 안쪽 나왔어요.
    이런집 처음 살아봐요....역시 남향집이 최고에요.

  • 9. ...
    '13.1.22 11:17 AM (58.29.xxx.23)

    저도 아래위층이 많이 돌려서 우리집이 훈훈한가~하고 생각했는데
    얼마전에 우리집에 온 지인이...가운데 라인이라 외벽이 적어서 외풍이 거의 없는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 10. ...
    '13.1.22 2:08 PM (110.14.xxx.164)

    새벽녁에 추울까 싶어서 잘때 틀어요
    워낙추운거 싫다해서 방 3개 잘때 트니까 10만원 나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852 장보러 얼마나 자주 가세요? 9 물가비싸 2013/01/23 1,843
209851 '민망한' 한국 싱크탱크 경쟁력…세계 50위 내 없어 2 세우실 2013/01/23 334
209850 박원순 시장님 정말 눈물납니다... 이런분이 있다는게 아직 희망.. 30 나눔과배려 2013/01/23 2,828
209849 이런 성격 고치고 싶어요.. 3 민트 2013/01/23 812
209848 Iphone으로 미국에서 문자보냅니다 법 2 Cute 2013/01/23 2,171
209847 방사능갈등카툰/일본원전이 또다시 위험하다 녹색 2013/01/23 665
209846 인켈오디오 다시 고장인데 요즘은 오디오 잘 구매 안하시나요? 1 채민이 2013/01/23 1,057
209845 조국교수 "다시 시작이다" 12 쿡쿡쿡 2013/01/23 1,921
209844 재취업))영어강사 몇살까지 할 수 있을까요? 2 ... 2013/01/23 1,831
209843 카레용 돼지고기를 냉동실에 넣어뒀는데...ㅠㅠ 1 한나이모 2013/01/23 1,372
209842 속초통신원 호출합니다! 속초 2013/01/23 394
209841 알코올중독치료중 극심한 가려움증 생겼는데 좋은약이나 화장품 없을.. 4 궁금 2013/01/23 2,321
209840 우유 안먹고 키 너무 작은 아이들, 칼슘제 소개 부탁드려요(아이.. 6 ///// 2013/01/23 2,590
209839 옆에서 중얼중얼거리면서 찰흙 칼질 하는 아들 크면 뭐될까요? 5 82중독자 2013/01/23 743
209838 아이들 농구 몇학년까지 시키시나요? 2 5학년 2013/01/23 1,177
209837 아이라이크 펫이나 해피팡팡 수제사료 먹이시는 분 1 강아지 2013/01/23 1,233
209836 경찰간부가 이웃주민 차 고의로 긁어 뉴스클리핑 2013/01/23 425
209835 무서운 꿈..무슨 꿈일까요? 1 ㅠㅠ 2013/01/23 1,065
209834 2박 3일 여유가 생겨서 국내 절(사찰) 구경하려고해요. 추천좀.. 12 또 물어봐요.. 2013/01/23 1,636
209833 샤워하거나 머리감을 때 머리카락 흘려보내시나요? 7 젤싫어요 2013/01/23 2,398
209832 잘사는거 속였다가 결혼직전에 알게 하는 남자어떠세요? 50 이런남자 2013/01/23 18,563
209831 40~50대 재테크 노하우, 한개씩 같이 공유해요 16 공유 2013/01/23 6,469
209830 전부치기 좋은 전기 그릴팬 추천좀 해주세요 명절 2013/01/23 1,258
209829 물병 추천좀 해주세요 1 물병 2013/01/23 760
209828 지역모임을 알고 싶어요 2 지역모임 2013/01/23 5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