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성제빵기 사용법

주연 조회수 : 8,277
작성일 : 2013-01-21 13:26:49

요즘 홈베이킹에 관심이 있어 제빵기를 샀어요

제가 기계치라 설명서를 읽어보고 했는데도

어제 발효에 실패했습니다.

저는 반죽만하고 발효는 따로 할려하는데

고수님들 제빵기 반죽방법 노하우 부탁합니다.

 

 

IP : 220.77.xxx.24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대충대충
    '13.1.21 1:42 PM (1.239.xxx.154)

    반죽하고나면 40분인가?? 반죽 끝나고나면 ...1차 발효가 끝났다고 보시면 되요..
    그리고 주변 온도가 낮으면..시간을 좀더 두면 반죽이 좀더 부풀어요..
    1차발효후 성형하시고...모양만들고 2차 발효를 하셔야 합니다..
    2차 발효는전자렌지에 ..컵에 물 담아 20초 돌리고... 컵 꺼내고
    성형한 반죽 넣어서 발효..2배로 부풀면 오븐에 익힌다..

  • 2. 제경우는요
    '13.1.21 1:51 PM (115.140.xxx.66)

    반죽과 발효까지 제빵기를 이용하면 너무 너무 편리하죠
    저는 카이젤제빵기를 쓰는데요
    일단 재료 다 넣고 제빵 스위치 넣은 다음
    1시간 40분동안 그냥 둡니다
    대신 핸드폰으로 알람 맞춰놓구요
    2시간 넘어버리면 그냥 제빵기에서 빵이 되어 버리니까요
    조심해야하구요

    알람이 울리면 적당히 발효가 되어있기 때문에
    꺼내서 원하는 빵 (단팥빵등)모양을 만들고
    오븐에 넣어 30분쯤 그냥 두고 발효시키다
    빵을 굽습니다

    요즘은 겨울철이라 실내온도가 낮아서 제빵기 위에
    봄점퍼 하나 정도 덮어두면 발효가 잘 됩니다.
    너무 두꺼운 옷을 덮어도 온도가 높아지기 땜에 안좋구요

  • 3. 오성제빵기 써요
    '13.1.21 1:59 PM (119.64.xxx.245)

    전 오성제빵기 쓴지 4년되었어요
    이스트는 어떤걸 쓰시는지요?
    발효에 실패했다는건 어떻게 되었기에 실패했다고 하시는지요?

    주로 인스턴트드라이 이스트 많이 쓰죠
    만화로된 요리사가 있는 빨간 색의 샤프꺼요
    그게 가장 무난하고 발효 잘되요
    전 생이스트 쓴답니다. 발효력이 너무 좋고 풍미가 좋거든요

    저도 제빵기로는 오로지 반죽기능만 써요
    전 40분표시가 되면 코드를 뽑아버려요
    그리고 두배로 부풀때까지 기다리죠
    요즘은 추워서 여름보담 시간이 더 많이 걸려요 . 하지만 상관없어요 천천히 발효되면 빵이 더 질이좋아지더라구요. 억지로 높은온도에서 급하게 발효시킨것보담 말이죠

    투명창을 통해 두배로 부푼것이 보이면 검지손가락을 밀가루에 뭍히고 쑤욱눌러보세요
    손가락을 뺀후 누른 자국이 그대로 있다면 1차발효는 잘된거예요
    꺼내서 분할 둥글리기후 중간발효 15분내지 30분정도

    그뒤 다시 성형해서 2차발효 들어가구요

  • 4. 오성제빵기 써요
    '13.1.21 2:00 PM (119.64.xxx.245)

    표시창에 40 이라는 숫자가 표시가 되면서 기계는 작동을 멈추고 1차발효에 들어가는거예요~

  • 5. 반죽 시간 지나
    '13.1.21 2:22 PM (121.88.xxx.128)

    발효 시간까지 두세요.
    제빵기 사용 설명서 보면 코스별로 반죽 발효 구이 시간이 나와요.
    이차 재료 넣는 시간에 빼셔도 되고요.
    냉장고 야채칸에 하루 넣어서 저온 발효해도 된다고 하던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9630 (연말정산) 친정엄마를 부양가족등록 하려고 하는데요... 5 공공근로자 2013/01/22 2,743
209629 하루종일 피곤하고 졸려요 5 ~~ 2013/01/22 2,674
209628 머리핀 꽂는 꿈 해몽 좀 해주세요. 2 ... 2013/01/22 14,811
209627 중고차 사려고 해요. 레이를 생각중인데요.. 14 도움절실 2013/01/22 2,209
209626 단독주택 돈 먹는 하마네요 106 그래서 2013/01/22 67,579
209625 신랑하고 말안한지 2주가 됐네요... 2 ㅇㅇㅇㅇ 2013/01/22 1,731
209624 요즘은 귤말고 과일 뭐 먹나요? 14 .... 2013/01/22 3,331
209623 이런 경우, 과외비 카드로 해도 될까요? 5 그냥 2013/01/22 1,800
209622 부산어머님들~~~ 4 도움 절실 2013/01/22 782
209621 지금 냉동실에 삶은 옥수수 굴러다니시는 분 3 재활용쉬마 2013/01/22 1,657
209620 사탕 부케 만들려고 하는데요.. 2 ... 2013/01/22 419
209619 포장이사가 원래 다 이런건가요? 7 다시 이사하.. 2013/01/22 7,990
209618 백화점에서 사골사면 얼마예요? 1 lieyse.. 2013/01/22 590
209617 토리버치 플랫 신어보신 분들께 질문요 3 편한지 2013/01/22 5,967
209616 들통난 새빨간 좌파들의 거짓말. 이동흡 36 비열한친노 2013/01/22 1,804
209615 늙은 스티치 ? 젊은 스티치? 1 스티치 2013/01/22 1,121
209614 4-6 세 영어 DVD 추천해주세요 5 4-6 2013/01/22 915
209613 7살 아이 목에 해바라기씨가 걸려있는데 2 급질 2013/01/22 653
209612 아기낳고 사회생활없으니..넘 위축되고 대화도 잘 안돼요 5 Y흠 2013/01/22 1,679
209611 아파트 선택 도움부탁드립니다 2 maybe 2013/01/22 1,032
209610 고속터미널에서 천 사려면요? 1 스모선수엄마.. 2013/01/22 1,353
209609 목요일에 제주도 갑니다요. 7 ㅏㅏㅏ 2013/01/22 975
209608 재밌는 영화 추천해 주세요. 3 ... 2013/01/22 792
209607 처음 스키장 갑니다,,, 옷차림 조언 좀,,,,,또 여러가지 .. 10 패딩고민,,.. 2013/01/22 6,315
209606 예비고1 수학 기초 부족으로 고민중입니다. 6 오리무중 2013/01/22 1,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