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이 잘 사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렇게 오랜시간 잘 살 정도이면
아버지가 사업수완이 있으신거고
그런 집에서 크다 보면 부지불식간에 경제 이큐가 높아지는 거 같아요.
허황된 욕심이 아니라, 사업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만한 의욕도 남들보다 많고요.
자오즈민처럼 본인이 운동만 경우 조차
어릴 때부터 장사하던 집에서 보고 배운 게 많아서, 운동과 전혀 무관한 사업하지만 그런 경험이 도움이 되었다잖아요.
지금 수백억 매출 올리는 사업가 되었고요.
저는 아버지가 샐러리맨 하시다가 오너로 전환하시고 망하신 케이스라 ( ^^ )
크게 일벌리는데 대한 두려움 극복이 잘 안 되더라고요.
성실하게 살며 안정적으로 벌기에는 지장 없으니 부모 탓하는 건 아니고요,
기질적으로도 겁이 많아서, 거친 사업 세계에서 판 벌린 두 분, 제 눈엔 대단해 보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