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금 대출 끼고 소형아파트를 사도 될까요?

자장자장 조회수 : 4,062
작성일 : 2013-01-15 22:40:01

혼자 사는 노처녀에요 ^^;;

그동안 모아 둔 1억 정도에 대출을 6천 정도 받아서  경기도에 14평 정도 되는 소형 아파트를 사려고 하는데

하도 집값이 떨어진다고 해서 제가 괜한 짓을 저지르는 게 아닌가 싶어요 ㅠ

근데 앞으로 결혼을 안 하게 될 것 같아서 제 집은 있어야 할 것 같고

그래도 집값이 계속 떨어지는 걸 보면 너무 속상하겠지요 ㅠㅠ

1. 지금 1억 정도 모아 둔 돈에 대출 6천을 받아 경기도 14평 아파트를 사는 게 괜찮을까요?

2. 고양시 화정과  안양쪽 평촌, 범계 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화정은 혹시 나중에 팔 때 팔기 어려울까봐서요)

IP : 182.219.xxx.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정보단
    '13.1.15 10:43 PM (211.36.xxx.131)

    남쪽이낫겠죠

  • 2. ..
    '13.1.15 10:53 PM (175.126.xxx.200)

    지역은 저중 평촌이 제일 나은데.. 평촌도 평촌 나름이니까요.
    그리고 아직 더 지켜보세요. 6천 대출은 좀 많네요.

  • 3. ..
    '13.1.15 10:56 PM (112.171.xxx.151)

    5년 이내 아파트면 괜찮은데
    오래된 아파트는 ㄴㄴ

  • 4.
    '13.1.15 11:03 PM (58.121.xxx.138)

    월세끼고가세요
    월세받고
    보증금있으니 대출은 가급적 거의없게요
    반전세끼고사도 좋고요

  • 5.  
    '13.1.15 11:03 PM (1.233.xxx.254)

    1. 님의 월소득을 몰라서...... 제가 아는 분은 1억을 1년에 갚는 정도라서 아파트 살 때 4억 대출을 원금 이자 포함 3년에 갚아버리더라구요. 그런 분이라면 모르겠지만 6천 대출을 한 5년 갚고 있는데 아파트값 떨어지면....

    2. 오래 된 아파트는 10년쯤 지나서 재건축 소리 나올 때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되도록 신축으로.

    3. 소형 아파트는 가격 많이 안 떨어질 거에요. 왜냐하면 여기서 '개포동'으로 글 쓰는 분 보시면 아시겠지만 재건축에서 소형평형 싫어해서 다 미분양될 대형평형만 지으려고 들어서 소형은 그나마 가격하락이 적거든요. 공급도 많이 되지 않을 거구요.

  • 6. 그래도
    '13.1.15 11:04 PM (58.240.xxx.250)

    썩어도 준치라고 조금 더 모으시든지 해서 평수가 더 적더라도 서울에 사세요.

    특히 화정은 살기는 정말 좋던데, 그 집값 폭등기에도 미동도 없던 미스테리 지역이라 좀...

    위치가 전혀 다른데, 출퇴근도 고려하셔야죠.

  • 7. ...
    '13.1.15 11:08 PM (119.71.xxx.136)

    위치를 광범위하게 보시는거 같아서요
    중동 상동도 한번 고려해보세요

  • 8. ...
    '13.1.15 11:10 PM (175.192.xxx.128)

    1억 6천정도 하는 14평 아파트.. 역세권이고 서울에 있어요.
    당산동 2가 대우 메종 리브르로 찾아보세요.
    매매가 1억 6천인데 대출받지 말고 전세끼고 사세요.
    여기 아파트값 하락은 안할거에요. 오르지도 않겟지만...
    그리고 여기는 싱글들이 많이 사는 아파트라 나중에 실거주 하기에도 좋을거에요.

  • 9. ..
    '13.1.15 11:14 PM (112.171.xxx.151)

    며칠전에 저도 집보러 다녔는데 당산 메종 리브르 1억3500에 급매 나왔어요
    위치는 괜찮은데 너무 오래 되서 패스했어요
    세도 얼마 못받더라구요

  • 10. 자장자장
    '13.1.15 11:30 PM (182.219.xxx.88)

    답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

  • 11. ^^
    '13.1.16 7:01 AM (117.111.xxx.207)

    제 후배가 몇년전에 범계역옆 14 평 샀거든요 전세줬는데 그냥 별 소득없나봐요
    대출금 이자 주고나면 별거없대요.
    어디하시든 대출이 좀 많네요.

  • 12. 그돈이면
    '13.1.21 12:39 AM (124.49.xxx.196)

    차라리 서울 도봉구는 어떠세요.
    역주변 주공 알아보세요. 소형 전월세 잘나갑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725 제가 화내는게 이상한걸까요? 10 씁쓸 2013/01/20 1,930
208724 자이글 사용 리얼 후기 1 도움이 된다.. 2013/01/20 17,662
208723 부산 해변시장2층에있는 쇼핑몰이름이 생각이 안나요. 7 새벽 2013/01/20 917
208722 집주인이 5억시세 아파트에 2억3천전세 융자1억3천인데 괜찮겠죠.. 5 전세 2013/01/20 2,273
208721 자식이 상속을 포기하면...... 7 .... 2013/01/20 2,139
208720 중국에서 한의대 7 이미 답은 .. 2013/01/20 1,733
208719 이혼한경우 부녀자공제 에 해당하지않나요? 3 연말정산 2013/01/20 2,267
208718 노래 제목 아시는분 계시면... 6 정님이 2013/01/20 685
208717 회사교육용 동영상중 부리와 깃을 스스로 뽑아내는 새가 있어요 새이름 2013/01/20 412
208716 대출 있는 집 들어가도 될까요? 3 대출있는집 2013/01/20 1,084
208715 내딸 서영이 4 ㅇㅇ 2013/01/20 3,350
208714 아이를 낳고나니 왜 이렇게 눈물이 많아지죠 ㅠㅠ 8 아기엄마 2013/01/20 1,384
208713 서영이 질문요..^^; 2 추니 2013/01/20 1,746
208712 원룸한개와 투룸을 터서 쓰리룸으로 사소한 질문.. 2013/01/20 846
208711 소득공제 2 ... 2013/01/20 574
208710 라이프어브파이 5 잘살자 2013/01/20 1,660
208709 초등2학년 되는 여아..가슴 몽우리가 나왔어요ㅜ 17 걱정맘 2013/01/20 20,974
208708 요 아래 애 아침 안챙긴다고 시어머니에게 강력하게 말한다는 분... 5 // 2013/01/20 1,997
208707 in the next days 를 어떤의미로 해석해야 할까요?.. 2 해석 2013/01/20 1,114
208706 나이만 많이 먹은 노처녀..엄마랑 전화 끊고 울었어요 28 ㅡㅡ 2013/01/20 10,102
208705 미국에 2개월씩 왔다갔다하면 6개월정도 있을수있나요? 6 sa 2013/01/20 1,393
208704 내딸 서영이 줄거리 잘 정리해놓은 블로그 찾아주세요~꼭 부탁부탁.. 1 서영이 2013/01/20 8,427
208703 힐링)대안언론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1 슈퍼코리언 2013/01/20 421
208702 남대문 숭례문 수입상가 작은 소형가전집 1 알수 있을까.. 2013/01/20 1,678
208701 서영이는 자기 자존심도 지키고 사랑도 지키기위해 주변인물들을 모.. 1 정원사 2013/01/20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