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절친이라 생각했는데.요즘 왜이럴까요?

절친 조회수 : 2,143
작성일 : 2013-01-13 22:31:01

절친과 저는 초등동창예요.. 고등학교는 서로 다른곳을 나왔지만

우정이 40이 넘은 나이인 지금까지 이어왔답니다...

친구가 편하고 좋았어요..그 말많은 미스때 시절 다 알고 지내왔고

지금도 여전히 전 이친구가 좋아요.

최근들어 2년여전부터 초등동창들과 연락이 되어서 다같이

만남을 갖고있고 다 같이 만나요..

그후로 이친구가 제가보기에 많이 변했다 싶은데요..예를들면

친구들 만나고 가면서 제가 버스안에서 문자를 보내면 (오늘은 정말 행복했어..등등)때와 달리

쌩하니 문자에 대한 답변이 시쿤등한다거나. 제가 느낄수있을만큼의

쌩함이 느껴져요..

그래서 저는 동창생들을 같이 만난이후로 이 친구가 왠지

예전같질 않아요..질투를 한다거나 이럴친구는 아닌데.

왠지 불편한게 느껴져여..

이 친구 왜이런걸까요..

IP : 180.70.xxx.17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1.13 10:34 PM (14.63.xxx.22)

    저같은 경우인지는 모르겠지만
    절친이 나이먹더니 무지 감상적으로 변해서
    잘 받아주다가도 가끔 좀 과할 땐 제가 저도 모르게 무뚜뚝해져요.ㅎㅎ

  • 2. 나무꽃
    '13.1.13 10:37 PM (124.197.xxx.70)

    심정은 이해하는데 그친구분께 앞으로 그런문자하지마세요 새로운게 생기면 그전의 소중한 존재 등한시하는 사람있어요. 워낙 다양한사람이 많으니까요 저라면 더 쿨하게 대할듯 집착한다생각하고 귀찮아할수있어요

  • 3. ㅇㅇ
    '13.1.13 10:53 PM (49.1.xxx.38)

    마자요. 저도. 그런거느껴요. 집작버리고. 나다움을찾으려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156 친구가 동생친구와 결혼을 한답니다 ^^ 2 아멘 2013/01/19 3,019
208155 서울사람들 자기집 가진 비율이 30퍼라는게 맞는가요? 3 정말 2013/01/19 1,688
208154 와~요즘은 대학도 취직 보장된 곳이 최고네요. 21 ... 2013/01/19 4,641
208153 객관적으로 물어보고 싶습니다. 9 고민중.. 2013/01/18 2,558
208152 제주도 감자가 이상하네요? 1 감자 2013/01/18 960
208151 떡볶이 비법....별스러운것은 없지만 누구에게나 다.... 24 Estell.. 2013/01/18 6,094
208150 9급 일반공무원시험, 붙기 어렵나요? 7 맑고흐림 2013/01/18 3,781
208149 작명소 가면 한 번에 이름 하나만 지어주나요? 4 양파탕수육 2013/01/18 1,209
208148 지금 sbs에서 박원순시장님 나오세요 3 우리 시장님.. 2013/01/18 729
208147 프레디머큐리 Don't stop me now 6 ^.^ 2013/01/18 1,705
208146 KBS에 노회찬 의원님 나오셨네요 1 바람 2013/01/18 575
208145 늑대소년을 이제야 봤어요 1 ,,,, 2013/01/18 1,044
208144 네살아이 인생계획 끝낸 엄마 53 멘붕 2013/01/18 12,517
208143 이사갈집에 냄새가 많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5 이사 2013/01/18 1,728
208142 첫 직장 (국립대 조교수) 이고 신용없는데 자동차 구입을 위한 .. 1 자동차구입 2013/01/18 1,786
208141 점을 열개 이상 뺐는데 세수못하고 화장품 못바르니 얼굴이 벌써 .. 5 ///// 2013/01/18 1,992
208140 잇몸치료받아야하나요?.. 4 어금니가 얼.. 2013/01/18 2,133
208139 피아노선생님이 문화상품권을 주셨어요 4 어쩔 2013/01/18 1,113
208138 예비시댁 구정 와인선물 추천해 주세요~ 7 ... 2013/01/18 1,123
208137 짱구머리인 저, 맞춤가발 필요할까요? 가발문의.... 2013/01/18 571
208136 아이들의 귀여운 순간 4 미소 2013/01/18 1,033
208135 뽀로로 빨대컵분실 미스테리ㅠ 3 부자 2013/01/18 836
208134 정말 딱 직장만 다니고 다른 일은 아무것도 못하는 저질체력인 분.. 3 . 2013/01/18 1,525
208133 본인이 인디고 아이라 생각하는분 있나요? 6 파파 2013/01/18 3,287
208132 영어공부방법론 16 펌글 2013/01/18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