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 딸 서영이만 보면 폭풍 눈물이...

조회수 : 5,933
작성일 : 2013-01-13 22:17:30
너무 심하게 감정이입이 되네요.
볼 때마다 울고 있는 저.

처음부터 안 보고 시청율 높은거 보고
1회부터 몰아 봤는데 정말 재밌어요.

이상윤씨랑 박해진씨 팬도 되었구
시어머니 캐릭도 넘 재밌어요.
IP : 115.41.xxx.21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3.1.13 10:18 PM (124.216.xxx.225)

    요즘은 호정이의 신혼일기가...^^♥

  • 2.
    '13.1.13 10:20 PM (115.41.xxx.216)

    호정이도 호정이 아빠도 양념이죠. ㅋ

  • 3. ...
    '13.1.13 10:24 PM (39.120.xxx.193)

    호정이 사랑스러워요.
    저런식의 사랑도 사랑이구나 싶어요. 서로존중하고 신의를 지켜준다면 나쁘지않네요.
    좋아보여요. 착하고 곱고 예뻐요.
    박해진씨 눈시울이 붉어지며 울때 참 가슴아프더라구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를 잘해야 호감도 가고 멋져보이죠.

  • 4. 먹구름
    '13.1.13 10:26 PM (112.185.xxx.124)

    호정이 넘 맑고 순수해서 좋아요

  • 5. 내미
    '13.1.13 11:24 PM (125.134.xxx.242)

    저는 서영이에게 감정이입 되어 헬스장에서 런닝머신위에서 보면서 걷는데
    눈물이 줄줄줄 특히 이혼서류 작성하는 부분에서...
    근데 찔끔찔끔 본 사람들은 우재가 잘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하는데 전 너무 절절히 봅니다.

  • 6. 절절
    '13.1.13 11:59 PM (115.143.xxx.29)

    저도 몰입하며 봐요
    드라마 잘 안보는 남편도 뭐 이렇게 재밌는(마음을 파고드는으로 해석) 드라마가 다 있냐고하면서 보구요
    하나같이 캐릭터가 살아있죠 구질구질한 전형적인 캐릭터 둘 말고는 모두에게 마음이 가요

    얽혀있는 관계를 보면 미워하고 상처주고 받고 하는 사람들끼리 끊어지지 않는 보이지않는 애처로움의 끈이 있어요
    천륜이 앞에 있지만 조금 더 들어가면 용서와 인간애가 밑바탕에 깔려 있는것 같아요

    서영이도 너무 마음이 아프고
    아버지도 상우도..

    그나저나 박해진은 참 슬퍼보여요 웃어도 슬프고 처연함이 느껴져서... 그 역할에 너무 잘 매치가 되요..

    암튼 그 드라마 마음을 뚫어버리네요 ㅠㅠ

  • 7. 햇살조아
    '13.1.14 12:35 AM (59.28.xxx.38)

    에휴..
    토,일 연속 눈시울 날리네요...

  • 8. ,,
    '13.1.14 1:02 AM (115.41.xxx.216)

    맞아요. 마음을 파고드는...
    아련한 슬픔, 짓누르는 슬픔이 배어나 내내 마음 아프면서도 재밌어요.
    작가 대단해요.

  • 9. 전 어제
    '13.1.14 8:50 AM (210.205.xxx.124)

    재방송보면서 서영 시어머니와 막내아들 보고 저절로 눈물 나오더라구요

  • 10. 미투입니다.^^
    '13.1.14 10:28 PM (125.138.xxx.51)

    저도 1회부터 몰아봤어요.
    캐릭터 한명 한명에게 다 몰입하면서 보네요.
    울다 웃다...
    어떻게 1주일을 기다려야 할지 걱정될 정도로드라마에 빠졌습니다.
    이보영이 연기도 잘하고 예쁘더군요.
    예전에 죽집 사장으로 나올때는 몰랐는데요.
    우재엄마, 아빠, 선재, 상우, 호정이... 연기도 역할도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8209 명절휴가때 고양이 어떡하시나요? 16 겨울 2013/01/19 3,834
208208 [4대강 감사결과 논란] “총체적 부실이라니…” MB 부글부글 2 세우실 2013/01/19 805
208207 한겨레 기자 "언론자유에 대한 정치검찰의 도전&quo.. 1 뉴스클리핑 2013/01/19 646
208206 자기가 뭘 좋아하는 지 아세요 ? 8 40대 중반.. 2013/01/19 1,812
208205 영어는 반복과 자신감입니다! 4 영어는..... 2013/01/19 2,090
208204 잠은 안오고 2 2013/01/19 574
208203 기독교 단체 "현병철 인권위원장 사퇴" 촉구.. 뉴스클리핑 2013/01/19 526
208202 미일 동맹? ㅂㅇㅌㄹ 2013/01/19 381
208201 하앟고 깔끔한 그릇 브랜드추천해주세요 ^^ 2 2013/01/19 2,012
208200 인수위원장 "대답하기 거북한 질문은 들리지 않아&qu.. 1 뉴스클리핑 2013/01/19 667
208199 킁킁거리며 말하는 딸 10 킁킁거리는 .. 2013/01/19 1,587
208198 싱가폴 자유여행 vs.일본온천여행 7 힐링이 필요.. 2013/01/19 3,519
208197 디스크 수술해보신 회원님들 계신가요? 5 라라 2013/01/19 1,309
208196 일베충인증한 자운고 학생회장..-_- 8 ,, 2013/01/19 3,474
208195 스마트폰 그림같은거 사진찍으면 사용법등 알려주는거요 1 .. 2013/01/19 730
208194 중학교 기간제교사 면접 복장 어떤게 좋을까요? 3 떨림 2013/01/19 14,262
208193 자유게시판에 글 한번 올리고..마음이 이상해요. 10 .. 2013/01/19 2,572
208192 MTG 라는 브랜드 아세요? ... 2013/01/19 487
208191 골프 시작했는데 손가락이 너무 아파요...ㅠ.ㅠ 9 골프 2013/01/19 8,851
208190 조정치와장법 해보니 기름지네요. 5 2013/01/19 1,893
208189 언어랑친해지고 싶어요 ㅠㅠ 도움좀 주세요 4 인생사 2013/01/19 935
208188 드디어 가입이 되었네요 ㅠ.ㅠ 4 makana.. 2013/01/19 810
208187 노트북을 사야하는데 컴맹이에요 ㅠㅠ 도와주세요 4 ㅠㅠ 2013/01/19 1,066
208186 남편이 암인데 문병조차 가질 않습니다 105 승리 2013/01/19 19,220
208185 한국이 왜 영어에 목매야 하느냐 하면요... 13 영어 2013/01/19 2,6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