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마 레깅스 사고는..

괜한.. 조회수 : 6,442
작성일 : 2013-01-11 20:53:13

입어보고 참 그렇네요..

제가 촌스러운 걸까요?

중학생 우리 아이가 엄마는 입지 말랍니다.

왜 다른 아줌마들은 괜찮잖아? 그랫더니..

글쎄..아니던데.. 하여튼 엄마는 입지 말라네요.

엄마들 입는 옷 아니라면서요.

진짜 입어보니 짝 붙는게 저는 못 입겠네요?

잘 입으시는 분들 어떻게 입으세요?

나이 드신 분들 중에도 입는 분들이 있나요?

다른 분들 자연스런 거 보고 샀는데 입어보니 저는 스타킹 신은 것 같고 영 아닌데요?

좀 입어서 늘어나야 할까요?

밍크 기모라 해서 제법 비싼 걸로 산 건데..참..

IP : 125.135.xxx.131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11 8:56 PM (1.225.xxx.2)

    출산 경험있는 분들이 입으려면 아무래도 키도 크고 하체 사이즈 55정도로 가늘어야 봐줄만 해요.

  • 2. ...
    '13.1.11 8:56 PM (115.126.xxx.100)

    좀 긴치마레깅스는 괜찮던데요..

    전 무릎살짝 아래선 되는 니트치마레깅스랑
    무릎 바로 위 되는 기모치마레깅스 입는데
    둘다 그냥 치마에 스타킹 신은거처럼 그래요.

    치마가 플레어로 허벅지 중간까지 오는 치마레깅스는 아니겠죠?;;;
    그건 20대 애들이나 입는... 아니면 집에서만...

  • 3. ㅎㅎ
    '13.1.11 8:58 PM (58.143.xxx.58)

    마흔인데 즐겨입어요
    집에서 슈퍼갈때도
    넘편해요 키가커서그런가?ㅎㅎ

  • 4. 그런거 같아요
    '13.1.11 9:00 PM (125.135.xxx.131)

    제가 첨이라 잘 못 산거 같네요.
    제가 보기엔 나이 있는 분들은 통통한 분들이 많이 입고 입은 모습이 귀여운 듯 하더군요.
    네..제건 아가씨용 같네요.
    파는 분이 50넘은 분들도 얼마나 많이 사가는데 젊은 분이 그러냐고 그러더니..
    도저히 못 입겠네요. 딱 허벅지 정도 오는 짧은 길이로 기모 풍성함에도 착 붙네요.

  • 5. 스뎅
    '13.1.11 9:02 PM (124.216.xxx.225)

    저 올겨울 치마 레깅스로 나고 있어요ㅎㅎ

  • 6. 1ᆢ
    '13.1.11 9:03 PM (1.245.xxx.3)

    저도 긴치마랑 짧은치마 두개입는데 아줌마가입기엔 별로인것 같아요
    그나마 긴치마가 나아요
    저도 레깅스는 올해첨입어봤는데 편하긴하네요

  • 7. 저는 불편해서요
    '13.1.11 9:08 PM (14.51.xxx.8)

    그냥 원피스 길이 티에 기모레깅스만 입어요.
    치마레깅스는 입고 벗기가 왠지 더 부담스럽고 불편해요.
    레깅스는 편한 맛에 입는건데 저만 그런지...

  • 8. ..
    '13.1.11 9:09 PM (112.151.xxx.74)

    아줌마든 아가씨든 늘씬하면 예뻐요.
    숏다리인 저는 안입어봐도 딱 입지말아야 할 옷입니다..

  • 9. 후하
    '13.1.11 9:11 PM (1.177.xxx.33)

    제가 볼땐 일반 오프가게에서 살때는 십대가게나 뭐그런데서 사면 십중팔구 애들용이더라구요
    그건 아줌마몸매라도 아가씨필 나는 몸매거나 어쩄든 사이즈 55이상이면 비추구요.
    온에서 쇼핑몰 들어가심 사이즈 별로 나온게 있어요.그건 스몰 미듐 라지 이렇게 있거든요.
    그런건 좀 넉넉하게 입겠다 싶더라구요.
    저도 애들용 사서리..55입는데도 꽉 끼더라구요.
    걍 입어요.원래 끼게 입는거다 생각하고 입어요.
    뜨뜻해서.

  • 10. 후하
    '13.1.11 9:15 PM (1.177.xxx.33)

    기모도 치마레깅스 있어요.
    그건 편해요..애들용으로 사도요.우리애랑 같이 입거든요.
    그건 사방스판이잖아요.짝쪼짝 잘 늘어나니깐..좀 더 입음 팍 늘어나있잖아요.
    근데 밍크는 그렇지않아요.그두께 때문에 그렇대요.
    그래서 사이즈선정이 중요해요.
    글구 시중에 파는건 밑위가 좀 짧더라구요.저는 그게 불만임.
    밑위가 길어야 편하거든요.

  • 11. 제가
    '13.1.11 9:17 PM (125.135.xxx.131)

    키도 크고 다리도 긴 편이라 어쩜 잘 어울릴거라 생각했는데..
    지금 저는 스키니 바지 입고 다니거든요.
    근데 롱부츠가 너무 꽉 끼는 스타일이라 스키니 바지에도 불안해서 부드러운 기모로 부츠 신으려는 의도였는데요.
    옷이 크고 작고 그런 건 아니고옷은 입으니 넉넉한게 아주 편한데요.
    뭐랄까..치마가 붙었음에도 불구하고 스타킹 신은 듯이 몸이 적나라한게 꼭 벗은 느낌 같아요.
    제가 안 입어봐서 촌스런 감성이라 그런건지..근데 다른 분들은 바지가 널널한게 붙지만 편하게 보이더라구요. 민망하지 않구요.

  • 12. 후하
    '13.1.11 9:21 PM (1.177.xxx.33)

    그럼 본인 느낌이겠죠.
    보통 그걸 딱 붙게 안입은 분들은 적나라하진 않아요.커서 쭈글쭈글 무릎같은데가 널널하던데요?
    그럼 바지 같잖아요
    밍크는 두꺼워서 적나라해보이지 않아요
    적나라한건 기모거나 일반 레깅스죠.

    아직 적응이 안되서 그런것일수도 있겠네요.보통 쫙 붙어야 적나라 하지 여유가 있음 적나라하진 않아요
    글구 지마켓에 검색해보면 치마도 사이즈가 있더라구요.붙는 스탈.좀 여유로운 스탈..뭐 그런차이일수도 있어요

  • 13. ...
    '13.1.11 9:26 PM (222.121.xxx.183)

    저는 키가 커서 치마가 남들보다 짧아져서 민망해요..
    그래서 긴 치마로만 삽니다..

  • 14. ㅇㅇㅇ
    '13.1.11 9:46 PM (119.197.xxx.26)

    긴거 입으셔야 하구요
    웃도리도 그 분위기로 새로 사입으셔야 합니다
    박스핏 오버사이즈로 날씬해보이는 큰옷이요
    남편거처럼 큰거말고 가오리 니트라던가
    엉덩이까지 푹덮고 무릎기장 혹은 그이상 입으면
    그겉에
    패딩이나 코트하나로 교복화 진행됩니다

  • 15.
    '13.1.12 2:56 AM (58.141.xxx.90)

    치마레깅스는 아무래도 레깅스로 나와서 좀붙고요 바지로 나온게 핏이 좀나을거에요
    기모보다 밍크가 훨 편하고 따뜻하더라구요

  • 16. 아무나
    '13.1.12 11:25 AM (1.246.xxx.85)

    키가 크고 날씬하시면 어울릴꺼에요 아니시면 치마레깅스 이상해요--; 차라리 기모바지나 밍크바지 추천요!

  • 17. ,,
    '13.1.12 6:08 PM (119.71.xxx.179)

    나이드신?분들거랑 나눠져있어용 잘못사신듯. 그래도입다보면 편해질거예요. 글구 남옷입는거 신경안쓰니까 따듯하면 걍 입으세요. 첨엔 민망해도, 입어보심 딴거못입을걸요?ㅎㅎ
    코데즈컴바인은 20대가 주로입으니 좀 짧긴하겠네요.^^

  • 18. 40 초반인 저는
    '13.1.12 8:14 PM (125.178.xxx.170)

    잘 입는데... 옷 사이즈가 55이긴 해요. 그냥 편하고 따듯해서 입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725 책추천해주세요..꼭.. 1 부담.. 2013/01/17 1,341
207724 스마트폰에서 벅스뮤직 베이직요금이 매달 자동결제되는데 해지방법좀.. 1 바보 2013/01/17 6,026
207723 제가 너무 까칠한가요 머리아포 2013/01/17 641
207722 영어회화 공부 어떻게하세요? 10 영어 2013/01/17 4,311
207721 [펌] 유부남을 만나는 처녀의 고민과 답변... 27 결혼 10년.. 2013/01/17 39,254
207720 자궁경부암검사판정 3 궁금 2013/01/17 5,346
207719 봄동으로 김장김치 담가도 되지 않을까요? 4 ... 2013/01/17 1,773
207718 경복궁근처 서머셋 레지던스호텔 어떠셨어요? 8 여행 2013/01/17 4,684
207717 보고싶다 해피엔딩은 좋은데 아쉬워요. 6 옹알이 2013/01/17 2,017
207716 엄마와 떨어져 큰 경우 성인되서 대화 어떻게 하세요? 키다리아가씨.. 2013/01/17 658
207715 나는 괜찮습니다...두번째.... 7 나는...... 2013/01/17 2,115
207714 서울에서 부산 놀러가요,가는 도중 거칠만한 좋은 명소 없나요? 5 촌아줌마 2013/01/17 852
207713 돌출입 교정 성공하신 분들- 10 입툭튀 2013/01/17 3,620
207712 맛있는 군만두... 8 Estell.. 2013/01/17 1,889
207711 아들키우기 9 ^^ 2013/01/17 1,728
207710 장미천사라는 칼세트 2 홈쇼핑에서파.. 2013/01/17 1,436
207709 장터 가격은 어떻게? 6 ... 2013/01/17 760
207708 토니모리 스킨로션 교환하고 써봄 ㅎㅎ 2 Ciracl.. 2013/01/17 1,324
207707 원글 펑 합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14 한숨 2013/01/17 11,501
207706 조회수 순식간에 끌어올려서 부정선거 관련 글들 관심밖으로 밀려 .. 11 분별해요 2013/01/17 1,164
207705 핸폰문의드려요 1 고민맘 2013/01/17 390
207704 안정감 있는 사람 2 문득 2013/01/17 2,006
207703 전기세 2만원 아래로 나와요... 13 시작 2013/01/17 3,894
207702 5년전에 산 다이아 팔땐 얼마에??? 3 다이아 2013/01/17 2,224
207701 보고싶다-짜증이 확 나네요 22 드라마 2013/01/17 4,0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