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후배보다 성과급을 적게 받았어요...ㅠㅠ

위로가 필요해...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3-01-11 07:25:40

제목 그대로 입니다..

속상한 마음에 위로받고 싶어 이렇게 글을 올리면서도

제 자신이 못나 보입니다...(꺼이꺼이ㅠ)

작년에도 좀 안좋게 나왔길래 올해는 더 노력했고

객관적인 성과도 좋았습니다.

맡은 업무의 난이도는 비슷비슷합니다...

그런데 뭘까요...

후배는 최상, 전 최하위...

아무리생각해도 제가 윗분들에게 인정을 못받는 것같아요...

함께 일하는 것도 아닙니다..

우리는 별관에 있거든요..

결재만 왔다리갔다리 하는정도예요..

아놔...

정말 슬프네요..

저 애교 없습니다.

그래도 전... 한번도 그분들을 싫어한 적없고

나름 존경스러운 마음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뭘까요...

아  출근하기 싫어서

컴 앞에 앉아 있어요.. ㅠㅠ

충고도 좋습니다... 위로좀 해주세요 ㅠㅠㅠ

IP : 39.121.xxx.11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ㅜㅜ
    '13.1.11 7:29 AM (211.36.xxx.241)

    회사는 일도 일이지만 윗사람에게 잘보이는사람이 출세 하더라구요 저도 일만 열심히 하는사람 입니다 ㅜㅜ

  • 2. ...
    '13.1.11 7:55 AM (203.247.xxx.20)

    원글님께 위로가 되지 않는 말씀이라 죄송합니다만,
    후배보다 성과급 적게 받을 수 있어요, 말 그대로 성과급이니까요. 입사 년차로 주는 게 아니잖아요.
    원글님은 그 후배와 업무처리 같이 했는데 윗선에 밑보여 적게 받았다 생각하시는 거 같은데,
    사실 관리자에게 잘 보이고 못 보이고가 사회에서 약간의 영향력이 있을 수 있어도
    최상과 최하로 갈릴만큼은 아닙니다.
    최상과 최하로 갈렸다면 성과측면에서 분명 차이가 있었을 거예요.
    그 부분을 인정하고 빨리 내가 어디가 문제였나 개선하지 않으면 다음 성과도 기대할 수 없게 됩니다.
    냉정하게 생각해 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 3. ㅇㅇ
    '13.1.11 7:58 AM (211.246.xxx.161)

    섭섭하겠지만 애교부린다고 잘보인다고 더주고 덜주고 하겠어요? ^^;;

  • 4. ㅇㅇㅇ
    '13.1.11 8:44 AM (211.36.xxx.221)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커뮤니케이션도 스킬이에요.

  • 5.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6. ..
    '13.1.11 10:16 AM (115.178.xxx.253)

    직속 상사와 상담해보세요.

    작년에 안좋아 올해는 많이 노력해서 객관적으로 이렇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최하위인 이유를 알고싶다..무슨 노력을 해야하는지 알고싶다라고 상담해보세요.

    애교로만 최상위, 최하위가 될순 없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7334 ‘공보다 사’…이동흡, 사익 챙기기 도넘었다 3 세우실 2013/01/17 705
207333 6살 8살과 갈만한 여행지 추천해주세요 1 무플싫어요 2013/01/17 549
207332 봐주세용?? 부자인나 2013/01/17 335
207331 화상흉터 연고 있나요? 좋은거 있음 추천 부탁드려요.ㅠㅠ 5 은사시나무 2013/01/17 6,587
207330 포닥하면 거의 교수되나요? 5 궁금해요 2013/01/17 3,810
207329 (질문) 개인한테 빌린 전세금의 연말 정산 공제에 관해 연말정산 2013/01/17 1,153
207328 남편 친구 글에 답글 달고 왔는데요.. 11 .... 2013/01/17 2,162
207327 남편이 리클라이너소파에서 밤잠을 자겠다고 레이지보이를 사자는데.. 4 와이프 2013/01/17 5,795
207326 연예인 글씨체 한번보세요 5 근영양 2013/01/17 1,668
207325 스페인 자유여행과 여행상품중 2 스페인 페인.. 2013/01/17 1,264
207324 자수패턴 4 고추잠자리 2013/01/17 1,053
207323 서울의 맛있는 떡집 21 엔젤마미 2013/01/17 9,268
207322 워킹맘님들 워크샵이나 회식 어디까지 참석하세요? 11 뽁찌 2013/01/17 1,903
207321 폴라폴리스 보풀 어떻게 정리하시나요? 2 .. 2013/01/17 1,771
207320 요즘 올라오는 글보니 정말 살기 힘들어진걸 느껴요 4 야옹 2013/01/17 1,399
207319 아이허브 물건 파손시 어떻게 처리하나요? 6 베베 2013/01/17 1,155
207318 도자기재질 그릇 색 어떤게 이쁠까요? 3 조아요 2013/01/17 848
207317 종로구 사시는 분 계세요? 8 .... 2013/01/17 1,297
207316 북한이 인수위 기자실 해킹? 5 뉴스클리핑 2013/01/17 827
207315 스킨 바를때 손으로 바르시나요? 아님 화장솜으로 바르시나요..?.. 3 swim인 2013/01/17 6,676
207314 (19금) 자연분만하신분들 중 부부관계 만족도 떨어지기도 하나요.. 13 출산 2013/01/17 19,687
207313 수건이 많아요 어디 보내드릴만한 곳이 있을까요? 3 다량 2013/01/17 1,105
207312 남자아이들 게임에 중독되는거 어찌 막을수 있을까요? 2 무자식상팔자.. 2013/01/17 1,077
207311 관절염 초기 증상이 어떤가요? 4 40대중반 2013/01/17 27,642
207310 태국 여행 환전 질문이요~!!! 4 해지온 2013/01/17 2,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