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좋은집 바라지도 않아요
한 4억정도 빚없이 장만하고싶은데...
담달부터 달세까지 내게되서 더 졸라매고 졸라매도 힘드네요
어차피 서울은 떠나지를 못해요 직장이 애매해서 향후 10년간은 서울살이해야해요
지방으로 내려갈까 생각도 했지만 장기적으로 봐서 주저앉았고 다시 올라와야하니
그땐 얘들이 자라서 적응하고 어쩌고 하면 더 힘들겠지요
둘다 일하니 도우미를 안쓸수가 없고 나가는게 빤해서 줄이지도 못해요
요새 허무해요
이러다 세월다가겠지요
서울사시는분들 올라오셔서 몇년만에 내집장만 하셨나요?
집값 내린다해도 전 아직도 먼 일이고
다들 어떻게 장만하셨나요?
고향에선 우리보고 서울가서 성공해서 잘산다고 소문만 났어요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