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4살 된 아줌마인데요.
고등학교때부터 오른쪽 가르마쪽으로 머리카락 숱이 좀 적었어요.
아이낳고 숱이 더 적어지고, 스트레스 받으면 더 많이 빠지고...
전체적인 머리숱은 그렇게 적은편은 아닌데(뭐 보통보다는 적지만요) 유독 오른쪽 가르마쪽으로 적어요.
머리 풀고 있으면 정수리쪽에 볼륨이라고는 없어서 정말 빈티나구요.
그래서 묶거나, 머리핀으로 정수리부분을 위쪽으로 뽕 띄워서 고정해야해요.
앞머리는 당연히 못내리구요. 내려올 머리가 없어서요TT
뭐 발모제니 여러가지 시술이 있지만 효과는 없을수도 있으니 모발이식 하고 싶어요.
그런데 어디서 봤는데, 여자들은 남자들만큼 모발이식 효과가 좋지 않다는 말을 본거 같아서요.
혹시 해보신분들, 이식한 머리가 한번 빠지고는 그 자리에서 다시 난다던데 정말 유지가 잘 되나요?
통증이 심하다던데, 통증은 괜찮은데(참아야죠TT) 정말 유지가 잘 되는지,
그리고 여자들은 머리를 올림머리 할때도 있는데 뒷머리 모근을 앞으로 옮기면 뒤쪽은 이상이 없는지 궁금해요.
꼭 후기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