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언제 부터 흰머리카락이 나오기 시작하닌요?
1. .............
'13.1.9 12:24 AM (125.178.xxx.79)우와~~ 그럼 여즉 흰머리나 새치가 없었어요??
그게 대단한 건데... ^^
전 30초 중반부터 새치.. 40넘으니 흰머리 도배하더군요.
염색안하면 안습이에요.2. 딸랑셋맘
'13.1.9 12:28 AM (116.122.xxx.68)43인 저는 작년부터 보이기 시작했어요.
머리숱이 많지않아 흰머리 볼때마다 뽑을까말까 고민되요 ^^;3. --
'13.1.9 12:29 AM (130.203.xxx.144) - 삭제된댓글하핫.. 저는 27부터
34인 지금은 안습이에요 아직은 염색안하고 버티고 있지만... 곧 해야할 것 같아요
부럽습니다4. ...
'13.1.9 12:38 AM (112.149.xxx.61)저랑 동갑이시네요
전 35살때부터 흰머리 염색했어요ㅜ
님이 부럽네요
처음에는 흰머리에 예민해서 바로바로 염색했는데 남들은 그리 예민하게 몰라요
초기에 너무 자주한게 후회돼요
혹시 올라오시더라도 그냥 좀 놔두세요 ㅋ5. -----
'13.1.9 12:41 AM (58.226.xxx.146)서른 다섯 후반에 처음 발견했어요.
머리털 아니고 코....... 털....... ㅠ
발견하고 깜짝 놀라서 바로 뽑지도 못하고 멍.. 하게 있었어요.
아무도 몰라요. 말할 수가 없어요.
저도 잊고 있으려고 했는데, 또 생각나요ㅠ6. 전 46세
'13.1.9 12:51 AM (121.130.xxx.14)흰머리는 없어요. 전혀. 근데 숱도 없어요. - -
7. 저도 46세
'13.1.9 12:55 AM (121.130.xxx.7)어쩌다 흰머리 한두 가닥 보이면 애들이 뽑아줘요.
숱도 많아요.
머리 감기 귀찮아요 ㅋ8. 우와.....
'13.1.9 12:57 AM (112.149.xxx.77)저는 대학생때부터 앞쪽 이마에 한웅큼 나기 시작...
지금은 40초 한달에 한번씩 염색안하면 반백 ㅠㅠ9. 0000
'13.1.9 12:58 AM (94.218.xxx.115)39인데도 아직 안 난거면 유전인거죠. 울 아버지가 40초중반이 되서야 하나 둘 흰머리 났거든요. 울 엄마는 30중반에 이미 반백발. 할머니같았고.
보통은 30초중반이면 스믈스믈 올라옵니다. 저도 35살부터는 머리 정수리랑 앞머리쪽에 한 두개씩 비치길래 두 어달에 한 번 부분염색했었어요. 그런데 염색하면 되니까 뭐..^^10. 똘똘이
'13.1.9 1:01 AM (119.203.xxx.154)전 40초반부터 나기 시작해서 염색은 3년 정도 된것같아요.
염색 안한다면 반백으로 다녔을거에요.
요즘 태어나서 참 다행이다를 실감하며 살고 있네요.11. 전
'13.1.9 1:22 AM (75.84.xxx.27)지금 38이구요. 작년부터 좀 보여요. 두딸들이 뽑아주고 싶어하지만 그냥 둡니다.
계속 더 나는 것 같아서요. 그냥 자연스럽게 두고 있어요.12. 부럽네요
'13.1.9 2:00 AM (223.33.xxx.187)큰아주버님 이랑 고모는 50. 넘구 다되는데두 흰머리 몇가닥 있을라나?! 진심 부러워요.
탈모아닌게 얼마야 위안삼아요 ㅎㅎ13. 독수리오남매
'13.1.9 2:29 AM (211.234.xxx.72)올해 43인데 작년부터 머리가 간지럽기 시작하더니 급격하게 흰머리카락이 생기더라구요.
지금은 정수리부분에 많아졌어요.
그런데 염색안하고다녀요..파마도 안해요.
염색약이나 파마약 냄새가 싫어서요.
그냥 이대로 살까봐요.14. ...
'13.1.9 6:39 AM (108.180.xxx.206)잔 30대 초반부터 정수리하고 왼쪽 한 부분에만 흰머리가 자라기 시작.. 스트레스 왕창 받고 시작하더니 계속 그러네요. 좋으시겠당...
15. 모모
'13.1.9 8:31 AM (49.1.xxx.38)마자요 머리 엄청 가렵드니 힌머리나드라구요...
16. ..
'13.1.9 9:23 AM (125.177.xxx.142)저도 32살...그런데42살인 지금도 그냥 속으로 자르고 염색안해요...두피약해서 아껴두었다 더 많아지면 하려고요..의외로 전 많이번지지않은것 같아요
17. 낙천아
'13.1.9 9:23 AM (39.120.xxx.22)39 결혼식 끝나고 신혼여행갔는데 화장실에 돋보기 거울이 있길래. 머리를 이리저리 봤는데.....흰머리가
머리속에 장난아니게 있는거 보고......진짜 가슴이 쿵했어요 ㅠ,.ㅠ
그리고는 지금 40인데... 앞에 흰머리 생기기 시작했는데 임신도 했겟다..염색도 안되겠다..
그냥 포기하고 있어요. 슬프다..나는 안늙을줄 알았는데. 똑같은 사람이었는데. 세월이 날 비켜가지 않더군요~18. ㅎㅎ
'13.1.9 10:27 AM (119.194.xxx.126)흰머리가 정수리나 이마쪽부터 시작하나봐요?
남편은 삼십대 초반에도 흰머리카락 열두개 정도 보였구요.저랑 동갑인데 지금도 그 정도 보여요. 이제는 뽑지 말래요. 둘 다 머리숱은 많은 편이고 흰머리도 유전이면 다행인건지 부모님 모두 오십줄에 한두가닥씩 보였어요. 언니도 마흔셋인데 아직 흰머리 안난데요. 저도 나중에 염색은 안하려구요.19. 아
'13.1.9 11:30 AM (211.51.xxx.98)저 올해 54인데 작년부터 한가닥씩 보이기 시작하네요.
제가 좀 늦나봐요.20. ㅎㅎ
'13.1.9 11:47 AM (119.194.xxx.126)아님 정말 부럽습니다.
21. 올해
'13.1.9 6:04 PM (222.117.xxx.122)47
아직 새치 없는데
친구중에 염색 안하는 사람은 저밖에 없어요.
타고난 건강하고 숱많고 윤기흐르는 머리...
머리보다는
피부나 좀 좋을것이지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