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 서른살인게 놀림 받을 일인가요?

샬를루 조회수 : 4,577
작성일 : 2013-01-07 19:21:47
서른살 여자입니다
좀 동안인 편이라 나이 얘기하면 다들 놀라요
그런데 서른인게 놀림받을 일인가요
오늘 부서 생일자 축하 다과회를 하다가
차장님이 제 나이를 물어보셨는데
그때부터 서른 안녕 서른 잘가 삼땡 잘가 -..-
뭐죠? 자기는 오십살이면서 참 웃긴 세상이네요



IP : 117.111.xxx.15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7 7:24 PM (119.71.xxx.136)

    그냥 장난이죠 뭐. 나이많은 사람들이야 그 시절엔 서른이면 늙다리 취급 하느라 그랬다지만, 요즘은 뭐 어디 그런가요? 옛날 서른이 요즘은 마흔쯤 되는거 같아요.
    그러고보니 저도 서른에 그런 소리 듣긴 했네요. 나이 많은 아저씨들이.

  • 2.
    '13.1.7 7:24 PM (222.105.xxx.77)

    삼땡은 33인데,,,,,

  • 3. 샬를루
    '13.1.7 7:26 PM (117.111.xxx.153)

    참 서럽기도 하면서 웃기기도 하네요
    아직 한창 꽃피는 청춘인데 말입니다 ^^;;

  • 4. ...
    '13.1.7 7:27 PM (119.71.xxx.136)

    서러우실꺼 없어요. 서른이면 정말 어린거에요..

  • 5. ㅇㅇ
    '13.1.7 7:27 PM (211.246.xxx.214)

    전혀 신경쓰시지 않아도 되옵니다~그냥 장난...ㅎ
    무시하세요~ 그런거에 기분나빠하심 이 험난한 세상
    골치 아픕니다~

  • 6. 귀엽고 이뻐서
    '13.1.7 7:31 PM (121.135.xxx.39)

    장난치시는거예요^^
    그정도 나이면 30대 정말 눈부신 나이로 보여요..

  • 7. 그냥
    '13.1.7 7:32 PM (115.177.xxx.231)

    원래 아저씨들이 친해지고 싶은데 할말이 없을 때
    그런걸로 놀리시고 말 걸고 그래요

    유쾌하지는 않으시겠지만
    그냥 그렇게 놀리시면 친해지고 싶구나.. 라고 생각하세요

  • 8. ...
    '13.1.7 7:32 PM (1.247.xxx.41)

    29였다가 30되니 기분이 이상하죠. 전 이제 40인데 39때부터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상사의 말장난이니 넘 서럽게 생각마세요. 30되던 때가 생각나네요.

  • 9. 그냥 어린게
    '13.1.7 7:47 PM (211.234.xxx.21)

    부러워서 그런가보다 넘어가시면 돼요~

  • 10. 원래
    '13.1.7 7:58 PM (175.223.xxx.113)

    남자들은 애나 어른이나
    마음에 든다는 표현을 놀림으로 하지요...
    귀여워서 놀리고 울리고 싶다는... 뭐 그런...

  • 11. 서른이니까
    '13.1.7 8:15 PM (111.118.xxx.36)

    그렇게 놀리듯이 부러워하는거에요.
    마흔이고 쉰이면...ㅡ.,ㅡ;
    쉰살 상사는 억만금을 주고도 살수없는게 서른살이라서요.

  • 12. ,,
    '13.1.7 9:09 PM (112.149.xxx.232)

    그러게요. 마흔, 쉰됐으면 그렇게 놀리지 못하겠죠.
    서른이면 어린축아닌가요.

  • 13. ...
    '13.1.7 9:12 PM (1.244.xxx.166)

    그래도 어리니까 놀리는겁니다. 약오르는건 원글님 스스로 나이들었다고 생각하시기때문일거구요. 아직 어려요.

  • 14. 피식 웃어주지 그랬어요.
    '13.1.7 9:39 PM (211.210.xxx.116)

    이뭐병인데요..ㅋ

    나잇살은 얼로 먹는지, 개유치하게..

  • 15. 또마띠또
    '13.1.7 11:49 PM (112.151.xxx.71)

    그 삼십대도 후딱갑니다.

  • 16. 음...
    '13.1.8 11:01 AM (203.242.xxx.19)

    회사에서 만나는 아저씨들이 그렇죠
    놀리고, 주책떨고
    자기딴엔 친해지고 싶어서....
    그러나 여자들은 싫어한단다 아저씨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1835 정동영 "대북 민간접촉 전면 허용…제한지침 폐지&quo.. 2 .. 18:03:27 85
1741834 롱샴 스몰 무슨색 살까요 지안 18:01:46 60
1741833 헬기 늦게 뜬게 3 jhhgf 18:01:20 207
1741832 압구정재건축,1만제곱미터 추가 7 17:56:31 512
1741831 집 내놓고 이사 예정인데 에어컨이 고장났어요.. ㅠㅠ 5 나름 17:54:00 386
1741830 아까 아가냥 입양관련 글올렸던 사람인데요 5 이번엔 17:53:39 159
1741829 매미와 잠자리 1 여름은 간다.. 17:52:33 93
1741828 만약 50억이 생겨 학군 필요없는 서울에 집을 산다면 7 상상 17:51:05 552
1741827 50초반 알약 먹기가 힘드네요 2 ... 17:50:12 190
1741826 내이럴줄(주식) 4 ... 17:47:34 697
1741825 요즘 SKY공대생도 휴학 많이하나요? ..... 17:46:30 198
1741824 한미 관세 협상에 日누리꾼 반응 4 에어콘 17:43:30 871
1741823 아이스 아메리카노 마시고 싶어서 미치겠어요. 7 음.. 17:41:49 705
1741822 학원과 과외병행해도 효과없는 경우 있겠죠? 땅지 17:41:22 103
1741821 아들 사진 자꾸 보내는 동생.. 20 . . 17:39:21 1,277
1741820 늙는다는 건 자기가 늙는 걸 바라보는 일이라는데 맞나요 6 17:38:02 717
1741819 드라마 불꽃 보다 보니까 1 ... 17:37:53 255
1741818 강북쪽 디스크 진료 잘 보는 병원... ... 17:36:48 59
1741817 옹녀 지인에 관한 이야기 8 덥네요 17:36:33 1,032
1741816 지금 대천해수욕장 4 .. 17:31:39 780
1741815 혹시 이거 써보신분 계신가요? 걸레세탁기 17:31:00 215
1741814 BBC에서 평가하는 한미협상.jpg 21 와우 17:24:01 2,128
1741813 이사람이 일본총리에요?? 7 ㄱㄴ 17:17:19 1,032
1741812 걸을때 발에 힘을 엄청 주네요. 3 ㅇㅇㅇ 17:14:44 675
1741811 당근 채썰어 놓으니 좋네요 4 요리 17:09:58 1,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