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득 서초 48프로 모임 하고싶네요.
동네 아줌니 모임 보면 그리 넉넉치 않은 형편들인데도.
이번 당선인 기대가 크다. 우린 서초구니깐 당연히 닭.
이러는 사람들 넘실...ㅜㅜ
외롭네요.
강남 아줌마 모임에서 82힐링 번개 가셨단 글 보고 어찌나 반갑던지.
서초 사시는 48프로님들 잘 계시죠...? 전 아직 힐링 안 되 동네 엄마들 못 만나고 칩거중이에요.
입에서 가시가 나갈까봐....
1. 흠..
'13.1.7 10:15 AM (123.142.xxx.187)서초 직딩 아줌마는요?
벙커1에도 못갔는데 직딩 아줌마도 끼게 해주세요.2. 저두요
'13.1.7 10:17 AM (1.235.xxx.125)여기 있습니다 강남도 사람사는 세상 인데 지역감정을 넘어서는 벽이 생기는것 같아서... 사람사는 세상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 공감하고 동참합니다
3. 주붕
'13.1.7 10:19 AM (118.46.xxx.78)저두요.
외로워요.
합시당~
서초구에 사는 직장맘입니다.4. 노매드
'13.1.7 10:25 AM (175.196.xxx.76)여기도 직장맘 한명 있습니다! 꼭 자리 마련해 주세요~
5. ...
'13.1.7 10:32 AM (211.234.xxx.67)격하게 찬성합니다
빨리 해요~~6. p-t
'13.1.7 10:36 AM (111.118.xxx.162)저도 있어요 껌딱지들땜에 못나가고 드라마로 힐링중이에요
7. ...
'13.1.7 10:36 AM (211.234.xxx.67)원글님 시간과 장소 정해 주세요 플리~즈
8. 급부끄러워하며^^
'13.1.7 10:40 AM (116.121.xxx.45)언...니...들........(.30대후반임서 언니들이라뉘!)
제가 추진력이 없고 부끄럼쟁이라...
직장분들 많으시면 주말이 좋을까요? 아님 저녁시간?
전 애들 막 키우는 여자라 저녁도 좋아요~
점심땐 화목만 아님 오케이구요.
좋으신 시간 알려주세요~~9. 주붕
'13.1.7 10:45 AM (118.46.xxx.78)저녁시간 또는 주말 콜!! 입니다.
10. ...
'13.1.7 10:46 AM (211.234.xxx.67)저도 하룬데 다 접고 갑니다
11. ..
'13.1.7 10:56 AM (220.149.xxx.65)저도 갑니다
직장인이라서 주말이면 좋습니다12. 그럼
'13.1.7 10:57 AM (116.121.xxx.45)10일 6시쯤...? 이나 11일 6~8시쯤 어떠세요?
제가 목요일은 파트로 일해서 7시에 갈 수 있을거고.
1강남역주변
2서래주변
3서울고 근처나 예당앞쯤...?
a10일
b11일
c그외 주말13. 주붕
'13.1.7 11:03 AM (118.46.xxx.78)b, c, 2, 3
14. 탱구리
'13.1.7 11:26 AM (14.45.xxx.182)흠... 대구 경북도 20모임이 절실히 필요해요
마침 이사온지 얼마 안돼 만날 사람도 없지만
너무 집에만 있으니 슬슬 입에서 닭똥냄사 나는거 같아요 ㅠ.ㅠ15. ...
'13.1.7 11:46 AM (211.234.xxx.67)다 접고 간다던 사람인데 손님이 목금 자고 가는것을 잊었네요
정초부터 정신이...죄송...
대신 토요일 저녁은 안될까요?16. ok
'13.1.7 11:54 AM (114.206.xxx.37)서초 프리랜서 아줌마도 괜찮지요? 아무래도 강남역이나 신논현역, 고속터미널역 주변이 나을 거고요(서래마을은 차 가지고 가거나 마을버스 타야 하니) 전 금욜 저녁이 좋습니다.
17. ^^
'13.1.7 12:00 PM (123.142.xxx.187)2, a.b 좋습니다.
18. ㅇㅇ
'13.1.7 1:59 PM (220.85.xxx.169)원글님, 꼭 추진하세요.
단 두명이라도 꼭 나갈게요!19. 점오
'13.1.7 2:15 PM (14.32.xxx.2)아크로비스타 투표줄이 엄청 길어 예상은 했었지만 설마했었는데 결과보고 한동안 멘붕상태에서 헤어나지 못했던 48프로예요.
저도 힐링이 필요해요...
애가 어린 관계로 남편 퇴근 시간에 좌우되겠지만 모임날 정해지면 조정해서 참석할께요.20. 훈훈
'13.1.7 2:30 PM (67.87.xxx.133)아놔!!!!! 저도 서초였던 사람이에요. 저 정말 외로웠는데 타국에서나마 동네분들이ㅡ이런 훈훈한 모임 소식을 들으니 넘 반가워요! 어제 뉴욕 한인타운 갔다 친일독재자 딸 당선축하 광고보고 올라온 혈압이ㅡ내려가지 않는 와중에 힐링뉴스네요 ㅎㅎ
21. ..
'13.1.7 2:32 PM (220.149.xxx.65)c, 1 이면 좋겄네요
22. 죄송해요
'13.1.7 11:56 PM (116.121.xxx.45)일이 있어서 이제 들어왔네요. 하루로 이야기가 모이는건 어려울 것 같고 주말 의견도 많으신 것 같아 이번주나 다음주 토요일 브런치 타임 어떨까요? 이런저런글에 올려 쪽지 주고받고 연락처 남겨 볼까요?
동네 작은 카페 번개추진은 해 보았어도 이런 모임은 또 처음이 라 떨리네요. 두번째 모임만 됬어도 제집으로 모두모시는건데. 불금이야!!하 면서요.
여튼 이번주나 다음주 토요일 브런치 시간 중 더 많이 나오실 수 있는 날로 정해보아요.23. 잉~
'13.1.8 12:23 AM (210.94.xxx.89)서초 친구 강남댁은 손꼬락만 빱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