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담동 앨 리스, 여주가 넘 안 어울려요

앨리스 조회수 : 6,665
작성일 : 2013-01-05 23:24:40
매우 독특한 드라마라 요즘 즐겨보고 있어요.
차승조역의 박시후, 오글거린다는데 입 쫑긋하며 수다스러운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토끼를 표현하는것 같아요.
타미홍도 약 간 토끼이미지.
다 잘 맞는데 단 하나, 여주인공 한세경 역의 문근영, 솔직히 이 역엔 너무 안어울리네요.
앨리스 자체론 어떨지 몰라도 어쨋건 차승조와 러브라인을 형성하는데 이건 당최 몰입이 안되요.
눈도 어찌 저렇게 동그랗게 뜰 때, 어색한지.....
IP : 124.55.xxx.13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반대로
    '13.1.5 11:28 PM (112.156.xxx.232)

    저는 남자주인공이 너무 안어울리던데요
    박시후가 매력이 없어요..
    문근영은 그런대로 봐줄만한데 남자주인공만 나오면 몰입도 확 떨어져요

  • 2. ..
    '13.1.5 11:31 PM (203.226.xxx.245)

    아..전 너무 잘어울린다며
    몰입해서 봤는데요~^^

  • 3. ....
    '13.1.5 11:33 PM (119.67.xxx.202)

    문근영이라 소화하는 거죠.

  • 4.
    '13.1.5 11:33 PM (175.200.xxx.15) - 삭제된댓글

    몰랐는데 문근영양 안티가 많나보군요
    저휘집은 잘보고있는데,
    고딩졸업반 아들래미도 울때 눈물맺히는 것 이쁘다고 신기하다고, 박시후 까불리는것 귀엽다고 하고
    잘보고 82들어오니 흠.

  • 5. 주붕
    '13.1.5 11:36 PM (121.138.xxx.224)

    PPL 이 드라마에 도배
    카페는 파리빠게트만 나오구
    핸펀, 노트북은 삼성
    이 것들이 왜이리 많이 나오는지
    연출하시는 분 짜증날듯
    더 좋은 그림으로 연출할 수 있을텐데

  • 6. 흠;;;;
    '13.1.5 11:43 PM (1.231.xxx.158)

    전 배역들 드라마랑 넘 절 어울린다며 즐겁게 보고있어요~
    특히 문근영
    울때 저도 눈물이 날거 같아요ㅠ

    근영씨 안티가 많네요;
    자연스럽고 이쁜 얼굴과 연기 넘 좋은데!!

  • 7. ...
    '13.1.5 11:50 PM (211.234.xxx.81)

    근영씨 안티가 많다기 보다 안티가 적극적인가 봐요
    전 내용도 다 감정이입이 되어 좋던데...
    여기 원글님만 안티로 보이네요

  • 8. ...
    '13.1.5 11:51 PM (116.38.xxx.91)

    드라마게시판가서 소이현이랑 투컷 잡지말라고해야겠어요. 혼자나옴 이쁜데 소이현이랑 나오면 웰케 넙대대하고 짤뚱해보이는지...머리 자르고 앞머리 넘기고 목 좀 길어보이게 코디하면 나을려나.

  • 9. 어머
    '13.1.5 11:51 PM (175.197.xxx.187)

    좀 동안이긴해도.....너무 연기잘해주던데요.
    만약 그런 여주인공 캐릭을 문근영이 아닌 다른 여배우가 했다면
    십중팔구...그 이상한 설정에 전~~혀 공감도 안가고,
    참 재수없고 이해안가는 어려운 캐릭터가 되었을거에요.
    그래도 문근영이니깐....이 정도 공감 얻어내고 소화해낸다고 생각해요.
    변했다 뭐한다해도 다른 여배우처럼 의느님 손길 안거치고도
    자연스럽고...또 동그랗고 말간 눈동자가 참 이뻐요.

  • 10. 여주
    '13.1.6 12:05 AM (124.54.xxx.45)

    순간 여주가 누구지 하고 한참 생각했어요.
    전 요즘 이 드라마에 홀릭했는데...
    근영양 팬은 아니지만 나름 뚝심있게 연기 잘 한다 생각하는데!

  • 11. 꾸지뽕나무
    '13.1.6 12:18 AM (175.223.xxx.29)

    잘 보고있는뎅...ㅜㅜ
    그나저나 요새 여배우 시술과 수술받고 길쭉 쭉쭉한 애들이 많아서 우리 눈이 너무높아진거아닐까. 이럼서 남편이랑 봤네요...

    여튼 문근영울때는 어김없이 저도 눈물이 납니다ㅜㅜ 울때 연기 갑인듯해요

  • 12. ...
    '13.1.6 12:21 AM (182.213.xxx.131)

    이런 글 벌써 여럿 올라왔는데...올라올때마다 답글다네요..ㅋㅋㅋ 맨날 똑같이..

    전 문근영양 맑은 눈빛이 좋아서...
    성형안한 얼굴이 자연스러워서...
    넘 좋던데요...

    눈빛도 안되는데 성형땜에 얼굴 근육도 안움직여서 맨날 똑같은 표정짓는 배우들이 너무 많아서...
    성형한 얼굴은 보면 볼수록 질리는데 근영양은 보고 있음 기분좋아져요...
    남자든 여자든 표정연기 되는 배우가 정말 좋아요

  • 13. 근영양
    '13.1.6 12:22 AM (111.118.xxx.36)

    문근영이라 소화하는 거죠.22222222
    숨소리 하나에까지도 집중하고 봅니다.

    가난한 집안의 계약직, 취직되자마자 남친과 헤어져 한강변에서 울고 돌아오는 버스씬~
    보풀일어난 소매 옷자락 보셨어요?
    최고의 배우라고 생각해요.
    눈물이 옹달샘에 물이 고이듯 맺히는것도 신기하고 왜 이 배우의 눈물은 가슴을 먹먹하게 만드는지 모르겠어요. 꼬마 문근영을 몰라요 저는. 학교 다니느라 공부하는척 바빴고, 또 자랄 때 집에 티비가 없었거든요...
    신윤복을 연기하던 근영양 보고 완전 반했었네요.
    연기, 정말 잘 하는 배우라는 감탄이...^^

  • 14. 근영씨
    '13.1.6 12:37 AM (121.125.xxx.247)

    존경하는 마음마저 들더군요 , 대단합니다. 우와 세경역에 문근영 빨려들듯 합니다.

    오늘 당당한 모습 멋지더군요. 개인취향이지만 정말 예쁘더군요. 눈빛연기 .. 마성인듯 ..

  • 15. 진짜
    '13.1.6 12:53 AM (211.36.xxx.22)

    문근영 안티가 왜이렇게 많죠?
    오늘 문근영 술취했을때 박시후가 고백하는거
    보면서 넘 설레고 안쓰럽던데요.
    저번주에도 이런 내용의 글 있어서 오늘 관심있게봤는데
    캐미돋더라고요.
    그리고 협찬이 넘 많아서 몰입이 힘든데도
    문근영 연기가 공감이돼서 재미있어요

  • 16. 이쁜데 뭐가 문제지/
    '13.1.6 12:59 AM (112.187.xxx.226)

    헐 방금 유투브로 봤는데
    엄청 이쁜데요??
    눈동자가 커서 연예인할 만 합니다.
    흡입력이 있어요.

  • 17. **
    '13.1.6 1:21 AM (112.151.xxx.23)

    재밌게보고있는데 뭐가 문제죠?
    난 왜 전혀 그런걸 못느낄까나?
    문근영보고 늙었다하는데 그게 성숙함이라 생각하거든요
    극중 나이인 27세로 보여서 몰입도있던데....
    그리고 문근영은 눈동자도 이쁘지만 각선미가 끝내줍니다
    하이힐신은 다리는 너무 섹시해요~ ^^

  • 18. 연기잘함
    '13.1.6 1:25 AM (182.215.xxx.191)

    전 문근영 별 관심 없었다가 청담동엘리스에서 다시 봤어요
    요즘 연예인들 부자연스런 성형얼굴이 아니여서 자연스럽고 그 턱이 맘에들어요
    문채원인가 그 배우도 턱이 있던데 그배우도 그 부분이 자연스러워서 좋더군요
    요즘 연예인들 전부 턱을 손을 봐서 정말 못봐주겠어요
    그리고 문근영은 더군다나 연기를 캐릭에 맞게 잘해서 요즘 잘 보고 있어요
    신데렐라가 아님 엘리스라 어찌될지....

  • 19. ???
    '13.1.6 2:05 AM (220.85.xxx.169)

    엉? 나도 완전 몰입해서 봤는데.
    어쩜 저리 연기를 잘하나 싶고 박시후하고도 잘어울려요. 그리고 근영이 얼굴이 흔한 성형미인(턱 뾰족한)이 아니라서 극의 리얼리티가 살아요. 실력 있지만 가난때문에 가치관까지 흔들리는 청춘, 매끈하고 예쁘기만한 여배우가 했다면 공감하기 어려웠을듯.

  • 20. ..
    '13.1.6 6:33 AM (180.69.xxx.121)

    저도 연기 넘 잘한다고 생각하면서 보고 있는데요. 문근영 드라마는 제대로 본적 없어서 몰랐는데 연기 제대로 하네요. 울때도 얼마나 서럽게 잘 우는지.. 연기가 몰입하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박시후는 별로 좋아하는 스탈은 아닌데 깨방정떨땐 귀엽네요..

  • 21. ㅇㅇㅇㅇ
    '13.1.6 8:14 AM (211.36.xxx.108)

    저는 문근영자체가 넘 별루예요
    그래서 이드라마안봐요
    배역도안어울리고 몰입안되네요
    그냥 초딩몸매에 초딩얼굴같고 뭘해도 어린이로보여요

  • 22. 이쁘던데
    '13.1.6 8:52 AM (112.154.xxx.233)

    박시후랑도 어울리고. 캐릭터 잘 소화하고 눈동자는 넘 이뻐요. 어제는 좀 지루하긴했어요

  • 23.
    '13.1.6 9:15 AM (118.91.xxx.85)

    문근영 안티아닌데 이번역은 정말 안 어울려요. 안어울려서 안어울린다는데 안티라그럼 모 안티하구요.
    연기잘하는거랑 별개로 그림이 영 어색해요.

  • 24. ...
    '13.1.6 10:24 AM (221.160.xxx.228) - 삭제된댓글

    청앨 재밌게 보고 있는데 한가지 아쉬운게 여주예요. 저 문근영 좋아해요. 그런데 뭔가 이 드라마에 맞는 비쥬얼은 아니라 생각돼요. 연기력도 나쁘다곤 생각 안하는데 이 목소리 발음으론 오래 배우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저희집도 보면서 여주가 아쉽다 요러면서 봐요.

  • 25. 똑같은 생각
    '13.1.6 12:35 PM (203.142.xxx.231)

    저도 문근영때문에... ㅜㅜ;;
    근데 대사들 들으면... 생각을 다시 하게 만들더라구요. 지금 글 쓰려니까 생각이 딱 나지는 않지만...
    그래.. 그럴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요! 그러면서 공감도 하고, 몰입도 하고...
    박시후는 너무 말갛게 생겨서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5045 요새 길가 눈있으니 걷기하려면 모자라도 써야겠죠? 8 ᆞᆞ 2013/01/11 1,110
205044 미국에 사시거나 사셨던 분 질문요 2 급합니다.ㅠ.. 2013/01/11 1,058
205043 (입냄새 얘기가 나와서) 자기 입냄새 정확히 아는 방법? 8 금요일 2013/01/11 8,512
205042 매달리고 모욕당하고 , 견디고 1 상담 2013/01/11 1,017
205041 인수위 '주40시간제' 내실화 추진…근로시간 단축 1 세우실 2013/01/11 633
205040 채식주의 외국인 초대 요리 쉬운거 추천해 주세요:) 15 보라채식 2013/01/11 2,756
205039 케이준 파우더 뭐뭐 만들까요? 3 지지지 2013/01/11 1,962
205038 화장이 들뜨는 피부.. 9 대체 왜? 2013/01/11 2,702
205037 드라마'보고싶다' 궁금점 6 밍밍 2013/01/11 2,035
205036 정신과에 다닌다고 아무런 보험을 못들다니... 5 해와달 2013/01/11 1,717
205035 테솔 자격증으로.. 동네 어린이집처럼.. 6 음.. 2013/01/11 2,365
205034 고양이로 유명한 카페 알려주세요~ 6 ... 2013/01/11 609
205033 숙주 데칠 때 냄비 뚜껑 열고 데쳐도 될까요? 5 모르겠어요 2013/01/11 1,794
205032 냉기차단하는 최고의 방법좀 알려주세요 8 넘 추워요 2013/01/11 2,982
205031 새아파트 입주이사 궁금해요. 4 레몬이 2013/01/11 1,209
205030 자꾸만 입꼬리가 내려가는것처럼 느껴져요 6 .. 2013/01/11 1,875
205029 저희아이 영재맞을까요 50 호반아줌마 2013/01/11 10,767
205028 울고싶어요 발가락이 너무 아파서 걸을수가 없어요 2 ㅠㅠ 2013/01/11 2,606
205027 특급정보 넘쳐나니 보안도 '특급'…골머리 앓는 인수위 2 세우실 2013/01/11 543
205026 자녀에 대한 ADHD로 고민중이신분들께 1 잔잔한4월에.. 2013/01/11 1,438
205025 아르바이트, 얼마 드리는게 적당할까요? 17 이런 2013/01/11 1,754
205024 새누리가 주장하는 FIU법 양날의 칼이네요. 6 ... 2013/01/11 654
205023 절친한 친구가 집을 3~6채 정도 상속 받는답니다. 13 대박 2013/01/11 4,689
205022 노래방 노래 추천~~ 1 쉬운 노래 .. 2013/01/11 1,470
205021 피자값이 이렇게 비쌋나요?? 13 파자마 2013/01/11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