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양념해 놓고 파는 소불고기 사왔는데
생각보다 맛있어요.
전에 코스트코에 파는건 시식할때도 누린내가 확 나서 안샀는데
기대 안하고 귀찮아서 한끼 해결하려고 샀는데
생각보다 괜찮네요.
간도 딱 맞고...
양념된 무게까지 한근짜리 사왔어요. 가격은 만원이구요.
핏물이 많더라구요.
이건 버렸는데 고기잰 핏물은 먹는거 아니죠?
같은 호주산 고기인데 코스트코보다는 나은것 같아요.
너무 맛있어서 절반이나 혼자 볶아 먹었는데...
양념된 무게까지 한근짜리 절반 한끼에 먹은거면 많이 먹은건 아니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