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라 전세로 살고 있는데 건물주가 이런 종이를 붙여 놨네요.
(건물주는 다른곳에 사심..)
쓰레기 불법투기 과태료 100만원 나왔으니 주의해주고
다음에 또 과태료 나오면 추적해서 부과할거라고...
집주인도 좀 미련해 보이는 점이 예전 다른 빌라 살때는 관리비를 내니
이런 건물 관리하는 위탁 업체에 맡겨서
아파트처럼 재활용 쓰레기 분리하는 공간도 만들고
위탁 업체에서 깨끗하게 버리고 관리했거든요.
여기도 관리비는 똑같이 받으면서 이런 관리는 안해주니
집집마다 재활용 쓰레기 버리니 지저분해질수밖에요.
저희 동네 비교적 깨끗한편이고
재활용 쓰레기를 집집마다 내놓으면 바람에 날리고
그때그때 수거를 안해가서 너저분한건 있었지만
과태료 부과될 정도의 문제는 없지 싶었는데..
어ㅔ 귤껍질 하나때문에 과태료 부과됐다는 분 글 읽었는데
저히 건물도 이런걸 보니
앞으로 주의해서 재활용 쓰레기 버려야 하나봐요.
원칙대로 플라스틱도 전부 헹구고
종이도 묶어 배출하고..
이런 과태료 나오기 전에 주민들에게 재활용 쓰레기 분리수거에 대해 고지라도 해야 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배출하는지 모르는 사람도 많은데...
다들 과태료 맞지 마시고 배출방법 숙지하세요.
아파트 살때는 몰랐는데 주택에 사니 불편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