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에 전문가도 아니고
그냥 mb정권 때 너무 당하기만 하고 정말 이 정부 연장은 안되겠다 싶어
어떡하든 정권교체하는 날만 기다리며 희망을 갖고 지내왔는데....
이게 뭡니까?
지난 총선 때를 잊었습니까?
그때도 얼마나 멘붕왔습니까?
그럼 어떡하든 박을 이겨야만 하는 분으로 단일화를 해야죠?
문재인이 싫어서가 아니에요.
저 사기단 같은 사람들을 쫓아내려면...
아니 정의를 위해 소신있게 행동하는 사람들을 위한다면
이렇게 지는 선거를 치루고 싶었을까요?
왜 정치에 무지한 저보다도 정치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저도다도 몰랐을까요?
전 정말 어렵다는 생각 많이했거든요.
잊으려해도 자꾸 끓어오르는 이 울분을 어떻게 삭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