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선생님이신데 너무바쁘셔서 일주일에 한번 시간내기도 힘들어하셨어요.
요즈음엔 그나마 저의아이데리고 선생님학교로 가서 레슨배우느라 일주일에 한번스케줄을 맞추기는
했었구요.
3월부터 하셔서 10개월정도하셨는데 저의아이에게 전공학생수준을 요구하시고
저의아이는 전공할거 아니라서 그저 즐겁게 배우길원하는 수준이거든요.
그래서 맨처음 가르치셨던 (3년전) 선생님께 연락하니 가르쳐주실수 있다네요.
그래서 지금선생님께 마무리 부탁을 드렸습니다.
11월 29일에 4회분 레슨비를 드리면서 그날 1회를 했고 이제 3회의 레슨이 남았는데
2회로 마무리지어 달라고 문자를 드렸구요....
지지난주에 레슨하신다고 연락왔는데 아이 기말고사라 미뤄달라고 했었어요.
그리고는 연락이 없으시네요.
새로 시작하실 선생님께 1월중순부터는 시작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렸었는데
이렇게 마무리가 안지어지고 새선생님과 시작해도 되는건지...
무턱대고 기다리자니 울아이 진도는 언제 나가나 싶고요.
그렇다고 빨리 마무리 지어주세요 하고 조르기도 그렇구요.. 레슨해주시긴 할건데 시간을 못내시는것 같아요.
어떻게하죠?
일단 새선생님과 시작은 해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