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몬테크리스토백작의 에드몽당테스가 생각났어요.
다시 그 책을 읽어봐야지 하면서요...
생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 모든 것을 잃었던 청년이 복수의 화신이 되잖아요.
그렇지만 그는 그리 행복해 보이지 않았지요.
차라리 파리스신부에게 배우고 굴을 파던 그 시기가 더 행복해 보였어요.
잔잔하고 희망이 있고...
비록 소설이지만...
그리고 나중에 돈만 아는 친구에게 복수하는 방법이 제일 재미났지요.
가둬놓고 엄청난 가격에 물 한잔을 파는 방법으로...
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