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은 100도씨 가 되기전엔 끓지 않는대요

조금만더 조회수 : 805
작성일 : 2012-12-21 09:26:03
오늘 새벽 이지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라디오를 듣다가 너무 공감이 가는 말을 들었네요..

물은 100도씨가 되어야만 끓는다고 합니다.
98도 99도에서는 끓을 듯 끓을 듯 기미는 보이지만 끓지는 않는거죠...
바로 턱밑까지 왔는데 98,99도에서 멈출순 없잖아요..

저도 지난 5년은 티비도 보기 싫어 일부러 정치에 관심끊고 그나마 진보쪽으로 투표라도 하는걸 위안삼고 살았는데 앞으로 5년은 그러지 않으려구요..

이제 조금만 더 불을 지피면 끓을수있지 않을까요??

그리고 이런 판단과는 별개로 경로우대는 정말 손 좀 봤으면 좋겠어요..고령화에 비해 경로우대 연
령 너무 낮은듯..요즘 60대는 남는시간동안 운동만 해서 그런지 기운들도 넘치시던데..
IP : 110.70.xxx.9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1 9:29 AM (175.119.xxx.247)

    경로우대...60부터라구요?@@@@@@@@@

  • 2. 조금만더
    '12.12.21 9:32 AM (110.70.xxx.91)

    60은 아니어도 65세부터인가 웬만한 경로우대 혜택은 다 받는걸로 알고 있어요..저희 어머니가 올해 만65세 되셨는데 같이 여행다닐때 요금할인 및 면제 다 받으셨거든요

  • 3. 단지 우리에게 필요한 건
    '12.12.21 9:52 AM (122.37.xxx.102)

    그 물을 끓게할 2프로입니다.

    분노와 상실감은 지금.

    그리고 추스리고 지금 마음을 잊지말고
    앞으로 올 지방선거 보궐선거에서 잘 선택하자구요.

    우리는 잘했습니다.
    윤여준씨 말대로 선거를 잘하는 후보에게 밀렸을 뿐.

    역량을 집중합시다

  • 4.
    '12.12.21 10:33 AM (175.114.xxx.118)

    경로우대 만 65세부터 맞아요.
    손주들 보셨으니 할머니 할아버지 맞지만 건강하시면 요즘 칠순도 너무 정정하시죠.
    요즘엔 30대 중반이 뽀글이 머리 아줌마로 안보이듯이 60대 중반도 노인은 아니죠.
    아프신 분들 혜택은 두더라도 건강하신 분들, 혜택에 차등은 반드시 두어야해요.
    그게 공쥬님 시녀들에게 어울리는 복지인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00602 귀여운 동물들 사진으로 힐링하세요 3 고양이 2012/12/27 1,826
200601 자양동 전세 고민입니다. 3 전세 2012/12/27 2,127
200600 부자가 너무 되고 싶어요 9 ... 2012/12/27 4,810
200599 조리있게 말 잘하시는분.. ㅜㅜ 4 답답 2012/12/27 2,226
200598 케찹이 갑자기 너무 맛있어요... 3 토마토 2012/12/27 1,321
200597 한글 오타 짱 웃김. 10 재밌어 2012/12/27 1,964
200596 아이들 영화보여주려고하는데요..일곱살이구요.무슨 영화가좋을지요?.. 2 영화 2012/12/27 740
200595 그러게 항상 말조심 해야 합니다. 6 me 2012/12/27 3,551
200594 전 부러운 게 없어요... 37 이런분계시죠.. 2012/12/27 15,161
200593 이 새벽에 떠드는 윗집. 겨울 2012/12/27 1,735
200592 아래 대선 패배 쉽게 설명한 글... 정권교체 2012/12/27 819
200591 불쌍한 계란 노른자... 지금껏 너를 박대했던 나를 반성한다. 9 나비부인 2012/12/27 3,806
200590 레미제라블 유치원생과 볼만한가요? 25 .. 2012/12/27 4,076
200589 유인촌씨 연극무대에 복귀 12 진홍주 2012/12/27 3,798
200588 도로연수 운전연수후기[런스쿨] 도로연수 운전연수 잘하는곳 초보군 2012/12/27 1,091
200587 옆을 돌아보며 함께 견뎌야 할 것 같습니다 4 죽음의그림자.. 2012/12/27 923
200586 전에 어떤분이 알려주신 모니터 밝기 프로그램 뭐였죠? 5 삐리빠빠 2012/12/27 861
200585 문재인과 함께, 우리 다시 시작해요! 4 달님톡톡 2012/12/27 1,425
200584 지난7월 MB-임태희, 왜 미국 가 김무성 몰래 만났나? 5 픽션 2012/12/27 2,358
200583 주식 증권사에서 직접거래 6 잼업따 2012/12/27 1,285
200582 영화제목 좀 찾아주세요... 5 ..... 2012/12/27 1,182
200581 유레아플라즈마라는 성병이요.. 3 2012/12/27 8,590
200580 션도 불우한 청소년기를 보냈군요 1 무명씨 2012/12/27 3,428
200579 6살 큰 애가 아직도 동생 본 상처가 있나 봅니다.. 11 ... 2012/12/27 2,453
200578 북한석유? 우리나라 석유이야기 2 해와달 2012/12/27 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