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보고 싶네요.

그리워 조회수 : 678
작성일 : 2012-12-20 22:24:47

하늘나라에 있는 내 남편..

 

함께 있었으면 이 멘붕도 함께 나누며 다시 힘을 내 서로 보듬었을텐데..

 

서울시장, 총선 남편과 맘 졸이며 기뻐하고 안타까워하고 얘기 나누던 기억이 너무도 생생하게..ㅠㅠ

 

어제 오늘 남편 생각 나서 눈물이 줄줄 흐르네요..

 

친구들도 있고, 다른 가족들도 있지만, 오롯이 남편만 계속 생각나네요..

 

힘내야겠죠. 조용히 견뎌내야겠죠. 며칠만 깊게 슬퍼할랍니다. 그리고 다시 차고 올라올 수 있으리라 믿으면서요..

 

 

 

 

IP : 222.235.xxx.2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20 10:27 PM (220.116.xxx.83)

    네 실컷우세요 그러고나면 마음이 조금 풀리실거에요

    아 너무 마음아프네요

  • 2. 뮤즈82
    '12.12.20 10:31 PM (222.96.xxx.25)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네요....힘내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6793 방관자적인 삶 1 님의침묵 2012/12/20 611
196792 충남 홍성군 상수도 민영화 추진… 주민 반발 77 웃김 2012/12/20 9,240
196791 하우스푸어인 친정부모님은 문후보님 왕팬이에요 3 극복 2012/12/20 1,259
196790 투표가 권력을 이긴다가 아니라... 3 이제보니 2012/12/20 1,086
196789 오늘 네이버... 5 개이버 2012/12/20 1,485
196788 일본에 있는 지인한테 카톡왔는데요... 11 헐.. 2012/12/20 4,140
196787 전라도 분들 동정 원치 않아요 19 ㅇㅇㅇ 2012/12/20 1,807
196786 눈물나지만 친정엄마랑통화하구 행복해요. 6 엄마사랑해... 2012/12/20 1,544
196785 친구야! 힘들었지? 그래도 니가 자랑스럽다.jpg 23 가키가키 2012/12/20 2,581
196784 오늘 식당에서 60대 아저씨들의 대화... 26 규민마암 2012/12/20 12,413
196783 생협 이용에 대해 질문 있습니다 5 질문 2012/12/20 1,069
196782 이것도 참 코미디.. 17 이것도.. 2012/12/20 2,336
196781 (모금글) 문재인 님 관련,,, 제가 이어갑니다 94 오드리백 2012/12/20 8,269
196780 너무 보고 싶네요. 2 그리워 2012/12/20 678
196779 지금 박 지지자들 속으로든 겉으로던 웃고 있겠죠? 8 이팝나무 2012/12/20 1,061
196778 세계 인터넷, 정부 통제 시대 열리나 6 요건몰랐지 2012/12/20 1,013
196777 그럼에도 불구하고 진 것이 아닌 까닭은.. 5 해피맘 2012/12/20 945
196776 자게 글 읽으니 눈물이 나네요... 4 술한잔하고나.. 2012/12/20 876
196775 결국 82애들이 알바였네요. 14 .... 2012/12/20 2,596
196774 어떻게 보면 잘됬어요 16 어휴 2012/12/20 2,305
196773 안동 창원 구미 대구는 한 동네인가요? 10 궁금 2012/12/20 1,543
196772 선행때문에 하루 다섯시간씩 주3회 수업 7 ᆞᆞ 2012/12/20 1,325
196771 님들~~~우리모두 쫄지말고 다시한번 화이팅해요!!!!! 1 1234 2012/12/20 381
196770 유튜브 동영상 따운. (컴대기)소리 안나요 1 컴퓨터 도와.. 2012/12/20 1,423
196769 엔지니어66 그녀는 나를 모르지만 1 친구 2012/12/20 9,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