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극성맞은 여자들이잖아요.
잘못된 정책이 있으면 등돌려 귀막고 앉아있지 않을거잖아요.
우리 더 열심히 살아봐요.
오늘 아침, 환하게 웃는 당선자를 보며,
그래 이젠 저 사람을 위해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마음에 무엇이 있던 국민을 위한 것으로 바뀌어라.
부모도 자식도 없고 오로지 국민 뿐이라던 그말 잊지말고, 어디 한번 진짜 역사에 남을 성군이 되어보자
그런 결심 가슴속에 넘처나라...
언젠가 진심을 담아, 나의 대통령이라 부를 수 있게...
문후보님 수고하셨습니다.
아픈 가슴으로 밤을 지새웠습니다.
당신의 손을 들어준 절반, 14,692,632표를 기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