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넘어 첫 대선투표에 참여했고 희망 소망 이런 단어가 새로이 보이기도 했습니다.
부모님모두 저와 제 동생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을 돌리셨고 방송에서 우리의 바람과 멀어지는 결과가 나오자
아버지가 화를 내시더군요 사람들은 아직도 그때 추억의 향수를 못잊고 있다고요.
그때가 좋단 얘기는 아니지만 그때가 많이 살만해졌던 시기라고요.
다만 우리는 그게 향수가 아니라 이젠 악취가 된것일뿐인데 어쩌냐는 저희의 말에 아버지도 속상해 하셨습니다.
어떻게든 살아지긴 하겠지만 눈물이 줄줄 흐르는이유는 뭘까요 투표안한 친구들과 척지고 살고싶은 마음만굴뚝 같습니다.
문님 정말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합니다 그 전엔 문님의 존재를 몰랐어요 잘.. 앞으로 팬할겁니다.. 고맙습니다 문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