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재자투표 하고 왔어요

아자!!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2-12-13 10:06:22
아침에 아이 유치원보내고 부재자투표 하고 왔어요^^
담주에 해외갈 일이 있어서, 남편이랑 둘이 가서 도장 꼬옥~눌러 찍고 왔지요.
나갔다가 원치않는 누군가가 되었다는 소식을 혹시 해외에서 듣게되면, 멘붕와서 귀국하기 싫을듯...
오늘 찍은 저의 한표가, 이 나라의 의미있는 변화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IP : 125.186.xxx.1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13 10:06 AM (118.32.xxx.3)

    감사 합니다.

  • 2. 오드리백
    '12.12.13 10:08 AM (203.234.xxx.11)

    누군 찍으셨는지 감이 온다는!

    잘 하셨어요.

  • 3. ㅇㅇ
    '12.12.13 10:09 AM (121.135.xxx.25)

    아침 일찍 수고 많으셨네요~
    그 날 계신곳에서 좋은 소식 들으실 겁니다~^^

  • 4. ..
    '12.12.13 10:13 AM (180.229.xxx.104)

    준비가 철저하시네요.ㅎㅎ
    원글님 같은 분들이 많아져서 투표율 쑥쑥 오르고 그럼 좋겠어요

  • 5. 원글
    '12.12.13 10:23 AM (125.186.xxx.11)

    저보다도, 남편이 준비가 철저한 사람이라..
    부재자투표신청서를 어느새 주민센터에서 챙겨다 식탁에 올려놨더라구요.ㅎㅎ
    안 그랬으면 잊고있다가 나중에 속상해할뻔 했죠.
    오늘 아침에도 애 유치원 보내느라 미적거리고 있었더니, 얼른 준비하라고..빨리 가서 투표하고 와야 속이 편하다며..
    이른 시간, 추운 날씨, 본 선거일에 비해 상대적으로 먼 거리 투표소.
    그런대도, 차 가지고 혹은 버스나 택시에서 내려서 투표하러 가시는 분들, 예상보다 엄청 많으시더라구요. 한산할거 예상하고 갔다가, 줄 서서 본인확인 받았습니다.
    다들 소중한 한표, 포기하지 마시길..

  • 6. ^^
    '12.12.13 10:59 AM (211.202.xxx.192)

    정말 고맙습니다! 소중한 두표가 꼭 효험이 있을거여요~~

  • 7. 푸른솔
    '12.12.13 12:36 PM (210.103.xxx.39)

    전 부산의 50대 중반 아줌마~
    꼭찍고 몇번이나 확인 했다오!
    꼭 내가 원하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다음 대선에는 안철수 찌구요! 그다음번에는 이정희 찍을라고 하구 있어요~~~~~
    준비 철저하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117 목숨걸고우리에게 진실을 전해준. 그들의 안전. 안부는 어떻게알수.. 4 꾸지뽕나무 2012/12/20 784
197116 jk님의 예언글이 인터넷을 달구네요 17 참맛 2012/12/20 4,652
197115 한국 근대사에 관해 추천해 주세요 1 눈물나는 아.. 2012/12/20 634
197114 독재자의 딸이 인권변호사를 이겼어요. 1 허탈합니다 2012/12/20 641
197113 중요한 것 1 nn 2012/12/20 435
197112 죄송해서 고개를 들수가 없습니다 7 2012/12/20 888
197111 부산여행 일정 좀 봐주세요. 2 천개의바람 2012/12/20 908
197110 노인들에대한 패배의 요인 26 ... 2012/12/20 2,565
197109 이 분노 그대로 5년후를 준비합시다. 6 아쉽지만 2012/12/20 516
197108 2030 그정도면 투표 많이 한거래요 4 ... 2012/12/20 1,065
197107 동정심도 버렸어요 7 시골댁 2012/12/20 1,091
197106 그냥 노인네들 몰빵으로 박근혜 밀어준거네요,,그래서 졌음. 1 . 2012/12/20 676
197105 여론조사 이번 대선 직업 소득 학력별 지지율 분석.txt 21 .. 2012/12/20 2,931
197104 미국서 공부하는 아들과 통화 하다끝내 울었어요. 11 아들아미안... 2012/12/20 2,362
197103 경상도는 물론이고 충청과 강원에서도 패했다는게.. 4 바람 2012/12/20 915
197102 또 다시 기다립니다. 2 ㅠ.ㅠ 2012/12/20 337
197101 박지원 2 개표방송 2012/12/20 1,174
197100 애 학교보내고 신문보면서 4 슬픔 2012/12/20 569
197099 토론때문에 표를 많이 빼앗건거죠 6 ㅇㅇㅇㅇ 2012/12/20 1,467
197098 불쌍하다고 뽑힌 대통령 1 웃프다ㅡ^ 2012/12/20 664
197097 가만히 계세요 6 ... 2012/12/20 842
197096 우리팀은 정말 잘 싸웠습니다. 3 소나무6그루.. 2012/12/20 591
197095 82님 찻잔속 태풍이였습니다.그러나 아름다웠습니다. 20 틈새꽃동산 2012/12/20 1,668
197094 아이들이 읽어야할 역사 근현대사책 추천 바랍니다 5 ㅇㅇ 2012/12/20 731
197093 이제 지역카페를 떠나야겠어요,, 수준 안 맞아서 진짜... 8 쾌걸쑤야 2012/12/20 1,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