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아이 유치원 보낼때
출근 해야 하니까
차들이 시동 켜놓고 눈치우고 있더라구요
아이 보내고
남편생각이 나서
남편차에 가서 눈을 막 치웠어요
시동 켜놓고 차 속에서 5분정도 스마트폰 하면서 데워지기 기다렸어요
그리고 눈 막치웠는데
나중에 손은 시려운데 몸에서는 열이 나더라구요
남편이 완전 깜짝 놀라서
너 어디 아프냐고
평소에 안하던짓 하면 어떻게 되는데 그러면서 가네요
네 평소에 제가 좀 그렇습니다
문자고 고맙다 달랑 한줄 왔는데
좋은것 같았어요
그런데 다음엔 안해줄거예요
습관들이면 안돼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