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들수록 그저 파출부 아이들 신랑의 도우미 라는 생각이 점점 더해가네요..
신랑이건 애들이건 다 받아주니 점점 애기들이 되가는거 같구..
나 받아줄사람 내마음 헤아려주는 사람은 없네요..
어디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이것도 우울증의 증상일까요?? 에고...
나이들수록 그저 파출부 아이들 신랑의 도우미 라는 생각이 점점 더해가네요..
신랑이건 애들이건 다 받아주니 점점 애기들이 되가는거 같구..
나 받아줄사람 내마음 헤아려주는 사람은 없네요..
어디로 도망가고 싶다는 생각만 자꾸 드네요..이것도 우울증의 증상일까요?? 에고...
저희엄마도 이런심정이였겠죠 어릴때이런 엄마를 이해못하고 힘들게만 했던거 같아 맘아프네요..내가 우울증인가 이런 생각마시고 시간내서 좋은벗이나 아님 혼자라도 여행다녀오세요
나 받아줄사람 내마음 헤아려주는 사람 없는 건
전업주부나 직장여성이나 가릴 것 없이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의 숙명 같아요.
다른 사람 붙들고 신세 한탄하고 잠깐 위로받는다해서 현실이 변하는 건 아니잖아요.
스스로 위해주고 스스로 행복을 찾으세요.
그리고,
공감 능력 떨어지는 남편, 아직 어려서 엄마 마음 헤아리지 못하는 아이들과 살고 계신다면,
내 속을 저 사람들이 헤아려 알아줬으면~ 하고 바라지 마시고
정말 힘들고 정말 외로울 땐 그들에게 손을 내미세요.
아무 말도 안하니 아무 것도 해줄 필요를 못느끼는 겁니다.
저도 결혼 생활 10년만에 포기할 건 포기한 후에 깨달았어요.
얘기를 해도 바뀌는게 없으니 문제죠 사소한것도 뭐든 지멋대로들 해야 직성들이 풀리니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의 숙명 같아요 2222
요즘의 제마음 입니다 애기를 해도 바뀌는건없고 제속만 타들어갑니다
우울증 증상도 있는거 같고요
타인의 고통에 무심한 남자와 결혼한 여자들의 숙명 같아요.. 333333
그래서 저도 요즘엔 방법을 바꾸고 있어요..
치사하고 속터지고 이렇게까지 하나하나 말해야 하나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혼자 속터져서 쌓아두고 사느니 이젠 어떤 일이든 사소한거 하나라도 말해서 아내의 상황과 마음을 알리도록 하는 방법으로요..
남자들 그리고 어차피 제 3자들은 본인들도 자신의 삶이 있기 때문에 세세히 신경 못써주는게 있는거 같아요.
그런쪽으로 타고난 남자 아니면..
그런 남자 못만난걸 인정하고 윗분말처럼 말을 해서 내가 원하는걸 얻어내야 겠단 생각으로 바뀌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