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추운화장실에서 샤워하기.. 난방기 사는게 답일까요?

애둘맘 조회수 : 6,353
작성일 : 2012-12-05 16:52:13

난방기 하나 사는게 젤 나을까요?

집이 너무 추운데.. 감기 잘걸리는 어린애 둘...  샤워를 일주일에 한번도 안시키게 되네요 ㅠㅠ

 

라디에어터형이랑 바람나오는거 있던데

냄새안나는걸 원해서 라디에이터 사자니... 애들때문에 위험할거같고..

샤워하는동안만 잠시 틀고 바로 들어내놓으면, 제가 함께 할거니 괜찮을까싶기도 하구요

 

아이들있는집 어떻게 화장실 난방하세요?

IP : 121.139.xxx.33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추가질문
    '12.12.5 4:53 PM (121.139.xxx.33)

    새글 작성 .. 몇시간 있다 할수있나요?
    오전에 글 하나 올리고 연속으로 또 질문하려고 했더니.. 안되더라구요

  • 2. ...
    '12.12.5 4:53 PM (122.43.xxx.164)

    바람 나오는 거는 안돼요.
    젖었는데 바람불면 더 추워요.

  • 3. 저희는..
    '12.12.5 4:55 PM (210.216.xxx.200)

    아이가 감기에 잘 걸려서요..
    샤워하러 들어가기 전에 화장실 문 닫고 뜨거운 물로 샤워기 틀고 3분정도 있다가 들어가요..
    따뜻한 수증기때문에 추워하지 않더라구요..닦여서 데리고 나오실때 가운 입히시면 어떨까 싶어요~

  • 4. 먼저 물 틀어 훈훈
    '12.12.5 4:55 PM (58.142.xxx.108)

    저희 집은 그리 춥지 않아서 보통 때는 화장실 난방을 따로 하지 않아도 되지만
    가끔 남편이 몸살기가 있을 때 제가 일부러 물을 받아놓고 욕실이 훈훈해지게 한 다음 들어가게 해요.
    목욕을 할 때도 문제지만, 하고 나서도 따뜻하게 유지시켜 주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 5. ㄳㄳ
    '12.12.5 5:00 PM (121.139.xxx.33)

    저도 일부러 물을 틀어놓아 따뜻하게 한후에 시키고
    초스피드로 해도.. 둘째는 몸이 워낙 차서 그런가.. 하면서 춥다고 난리네요 ㅠㅠ
    1층이라 좀 춥긴해도 5년된 아파트라 그리 외풍이 심한건 아닌데.. 에구..

  • 6. 전기난로
    '12.12.5 5:10 PM (210.178.xxx.208)

    저희 화장실이 우풍이 세서 추운데요
    전기난로를 물이 튀지않는곳에 꽂아두고
    욕실을 데운후 샤워해요..

  • 7. 전..
    '12.12.5 5:23 PM (211.40.xxx.228)

    조그만 온풍기를 사서 틀어놓고 시킵니다. 욕실문 열어놓고 문앞에 온풍기 놓고..

  • 8. ,,,,,
    '12.12.5 5:26 PM (118.219.xxx.110)

    욕실창문을 뽁뽁이로 다 막아버리니까 훨씬 낫더라구요 냄새가 안 빠져서 좀 그렇지만...

  • 9. 써니
    '12.12.5 5:41 PM (221.165.xxx.235)

    저도 창문 뽁뽁이로 막고 샤워기로 온수 틀어서 좀 따뜻하게 해놓고 재빨리 해요 욕조물 받아가면서요

  • 10. ...
    '12.12.5 5:49 PM (1.247.xxx.41)

    혹시 목욕통이 있으세요?
    이전에 인간극장에서 본건데요. 깊은 산골로 들어간 서울대,카이스트 부부가 추운데 목욕을 하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욕실에 목욕통을 두고요. 샤워커텐으로 감싸는거에요. 그럼 열기가 빠져나가지 않아서 그 안은 후끈후끈 하지요. 커튼봉은 둥근게 있거든요. 거기다 샤워커텐을 걸면 되실꺼에요.

  • 11. 짬뽕해서
    '12.12.5 6:44 PM (121.139.xxx.33)

    창문도 없는 목욕탕이래요;; 그런데도 추워요.. 어찌된건지.. 아마 현관 바로 옆이라 그런지도...
    여튼 목욕통도 있고 둥근건 아니지만 샤워커튼도 있으니 ..
    미리 한참 물틀어둔후에 꼭 닫고 저도 그 안에 들어가 애를 씻기던지 해봐야겠어요
    옷이랑 수건도 따뜻하게 해두고.. (좋을거 같아요 ..저번달에 지른 가스건조기로 하면되겠네요!)

  • 12. 안타깝네요
    '12.12.5 10:14 PM (211.63.xxx.199)

    다른분들 말대로 욕조에 미리 뜨거운 물을 받아 놓고 5분 뒤쯤 들어가서 씻기세요.
    그리고 물에서 나오자마자 수건 재질로 된 샤워 가운을 입히세요 . 입으면 저절로 몸이 닦아져요.
    욕실에서 드라이로 머리카락 바싹 말리고, 로션도 바르고 옷도 다 입히고 나오세요.

  • 13. 추위
    '12.12.6 12:42 AM (182.209.xxx.200)

    저는 족욕기 샀어요
    아주뜨거운물 족욕기에 담고 그위에서 샤워시작
    다 하고 다시뜨거운물 받은뒤
    발은 담그고 수건으로 몸 닦고 로션바른뒤 드라이기로 머리말립니다
    전부 다한다음 족욕기에서 발빼고 발 발목에 로션바르기
    옷입기로 마무리합니다

  • 14. 추위
    '12.12.6 12:42 AM (182.209.xxx.200)

    족욕바스켓으로 옥시장에서 7천얼마주고샀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0508 3등급인 아이예요. 고등학교가서 어찌하는게 좋을까요? 13 중3엄마 2012/12/13 2,031
190507 슈퍼에서 알바하게 생겼어요 4 문재인 2012/12/13 1,543
190506 절임배추 받으면 서너포기 씻어보세요 12 ... 2012/12/13 5,099
190505 딸이 후보 1번 이네요 (대선이야기 아니에요) 5 이선윤주네 2012/12/13 1,226
190504 님들 행쇼 캠프 다녀오셨어요? 6 소나무6그루.. 2012/12/13 900
190503 물어물어 식당을 찾아갔습니다. 2 ^^;; 2012/12/13 1,581
190502 1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12/13 679
190501 연출가 이윤택님 글을 읽고... 맑은세상 2012/12/13 980
190500 스마트폰.... 작은 공폽니다. 도르가 2012/12/13 1,032
190499 6학년남자아이인데 자꾸 어지럽다고 2 ㅎㅎ 2012/12/13 971
190498 친한친구에게 섭섭한 일이 있는데요, 4 섭한 친구 2012/12/13 1,948
190497 거제도 살기 어떤가요? 4 Be 2012/12/13 3,233
190496 양털조끼 원래 물빠지나요? 2 ㅠㅠ 2012/12/13 805
190495 투표하신 재외82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1 ... 2012/12/13 647
190494 급해요. 부재자 투표지 봉투가 찢어졌어요. 6 투표 2012/12/13 1,408
190493 초보라 좀 여쭤 보고 싶은게 있어요. 2 베이킹 2012/12/13 595
190492 스마트폰 예적금 가입하신 님들, 이거 알고 가입하셨나요? 2 꼼수 황당 2012/12/13 1,761
190491 수학문제좀 풀어주세요 7 수학 2012/12/13 643
190490 장터절임배추.. 8 에호.. 2012/12/13 2,071
190489 끝까지 긴장을 늦춰선 안됩니다 --- 2012/12/13 757
190488 모두 기호1번... 이 사진 보셨나요? 8 느림의역설 2012/12/13 2,456
190487 처음으로 아침 드라마를 시청 2 2012/12/13 1,281
190486 [마지막 조사] 朴 47.8% vs 文 47.7%...0.1%p.. 4 .. 2012/12/13 1,613
190485 북한은 위성이든 미사일이든 러시아에서 기계/기술 수입한것은 아니.. 2 저기.. 2012/12/13 592
190484 박빙은 곧 문재인의 5%승리 확실 ! 12 배꽃비 2012/12/13 2,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