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토론회 후

..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12-12-05 07:49:59
이정희씨는 딴건 몰라도..
우리나라를
남쪽정부 남쪽정부..

이건 북에서나 하는 말 아니던가요?ㅜㅜ

좀 무서웠어요..

버벅거리는 박근혜씨는 영 답답해보였고
차분하게 토론하는 문재인씨는 무난하게 잘 한듯.

아직 전 누구를 뽑을지 결정 못했지만
토론회를 통해 결정해보려구요.

여기 게시판은 너무 한쪽으로 치우쳐진게 아닌가 싶기도 해서.. 글 올리기 좀 망설여지기도 하지만 각자 신중히 잘 생각해서
모두들 현명한 선택하자구요..
IP : 203.226.xxx.22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5 7:52 AM (14.55.xxx.168)

    그래도 어제 토론은 이정희가 갑입니다
    써온것도 못읽어 이름도 바꿔 불렀지요

  • 2. ..
    '12.12.5 7:56 AM (203.226.xxx.2)

    그런가요?

    전 이정희씨는 토론의 자세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저 누구 죽이기? 뭐 이런 분위기..

    어제는 문재인씨가 제일 잘한거 같아요.
    질문과 대답도 무조건 헐뜯기가 아닌, 동문서답이아닌.

    다음 토론회도 우리 잘 지켜봐요

  • 3.
    '12.12.5 7:59 AM (211.246.xxx.153)

    제가보기엔
    언론에서 제대로 밝혀주지않으니
    작심하고 나온듯하네요
    근데 이건 남을 비방한다기보단
    하고픈말이 많은데 그동안 하지못하다
    마음먹고 터트리는 것이라
    전 이정희마음이 이해가 되더군요
    죽이라고 느꼈다면 그만큼잘못한 그네가 잘못인거죠
    왜 인생을 그리 사는지

  • 4. ..
    '12.12.5 8:04 AM (94.208.xxx.196)

    이후보가 사실전달 능력이 탁월하더만요. 박정희가 그런 친일에 나라 팔아먹은 놈인지 사실 관심도 없었고, 아리송 했었는데 사실 확인 제대로 했어요. 어차피 이후보 당선 되려고 나온거 아니고 공중파서 활약 제대로 하신것 같아요.

  • 5. 꼴통
    '12.12.5 8:12 AM (119.197.xxx.89)

    전 이정희씨는 토론의 자세는 아니였던거 같아요. 그저 누구 죽이기? 뭐 이런 분위기--------+ 검증 안된 후

    후보가 대통령 되겠다고 나왔으니 그간 새누리당과 언론에서 박근혜에 대해 오죽쉬쉬했음 토론회장에서 까

    발렸겠음? 박근혜는 토론에 임할 자격조차 있는 사람이였던가?

  • 6. ..
    '12.12.5 8:22 AM (203.226.xxx.217)

    그런거 같아요. 저도 토론회보면서 여러가지를 알게되기도 하고 다시 생각도 해보고..

    그런데 이정희씨의 토론방식이나 사실확인 이런거 시원하기도..심하기도 하다가도
    이정희씨는 우리나라 사람인지.. 사상같은것이 너무 무서워서 마음에 걸려요.
    남쪽정부라 칭하는 우리나라 대통령후보 토론회자리에서..
    아무리 남북평화시대이긴 하지만..ㅜ

    제가 잘못된 생각인건지.. 이정희씨 말하는걸 보면 자꾸 북한이 연상되서요ㅜ


    그리고 문재인씨 토론에 대해선 별 말들이 없는거 같아서 아쉽기도 해요.
    어제 제일 깔끔히 잘 한 후보인거 같아요.

    박근혜씨는 대응방식이나 답변이 너무 구시대적인것 같구요.

  • 7. **
    '12.12.5 8:23 AM (121.145.xxx.43)

    이정희의원 정치 셩향을 떠나 시원하게 말 잘하더군요. 국민 대다수가 박정희 향수에 무조건적인 박그네
    사랑을 잠시 머뭇거리게 할 수 있는 내용들 꽤 있었고요. 화장하고 웃는 얼굴 뒤에 있을 권모술수를 좀 제대로 알아주었으면 하는 마음이 들던데요. 정책토론은 제대로 안되었지만 속은 시원했어요.
    새누리당 패거리들 속이 뜨끔 했을듯..

  • 8. Wjq
    '12.12.5 8:23 AM (58.227.xxx.145)

    어제 보면서 속시원하기는 했지만 저리까지 할 필요있나 싶었는데
    오늘 아침에 보도되는 거 보니까 우와....
    왜 그렇게 했는지 알겠습디다.
    어쩜 그런 거 하나도 안나오고
    박근혜가 멀쩡히 토론 잘 한 것처럼 나오대요.

  • 9. ..
    '12.12.5 8:26 AM (203.226.xxx.11)

    아직 아침방송은 접하지 못했지만
    박근혜씨 멀쩡히 토론 잘 한건 아닌거 같은데..;; 그쵸?;;;

  • 10. 신문에도
    '12.12.5 8:29 AM (14.84.xxx.120)

    박근혜 토론 잘 한거 같이 나와요
    다카키 이야기는 어디에도 없네요

  • 11. 어디에도
    '12.12.5 8:35 AM (59.7.xxx.43)

    간만에 아침뉴스 챙겨봤네요.
    어쩜 저리들 편집을 잘하셨든지...
    이.문 후보의 질문에 대응을 아주잘하는듯한
    모습이 많이 보이네요^^
    어제 토론회보다 mbc뉴스가 더 드라마네요

  • 12. ㅇㅇ
    '12.12.5 8:57 AM (218.38.xxx.231)

    언론장악 정말 무섭더군요...

  • 13. 흠..
    '12.12.5 9:14 AM (175.117.xxx.13)

    언론이 제기능을 해줬더라면 어제와 같은 일이 쇼킹하게 느껴지진 않았겠지요.
    오죽하면 토론회에서 다카키 마사오를 등장시켰을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6482 그림그리기 가르쳐 주는 동영상 있을까요? 1 초4 2012/12/05 830
186481 스팀크림 괜찮네요. 3 나비잠 2012/12/05 1,363
186480 문재인님 토론은 9 .... 2012/12/05 1,967
186479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3 세우실 2012/12/05 1,223
186478 인조모피 사고 싶은데요 하루 2012/12/05 1,154
186477 토론회 후 13 .. 2012/12/05 3,361
186476 예전에 올린 글중에 70년생이 뭐 학교 그만두고 방직공장 간 글.. 14 엘살라도 2012/12/05 2,312
186475 토요일 대치동 결혼식 있어 가는데요 5 서울구경 2012/12/05 1,274
186474 메주... 어떡하죠 ap 2012/12/05 764
186473 어느 트위터러의 토론회 한줄감상 1 ㅋㅋ 2012/12/05 1,423
186472 박근혜에게 살기 막막했다는 말이 무슨 의미일까요? 17 허탈 2012/12/05 3,746
186471 워모말고, 목폴라만 따로 파는거요..이름이..어디서..? 3 /// 2012/12/05 1,212
186470 급)탐폰이 안빠져요 5 나나 2012/12/05 10,408
186469 김장을 도대체 어찌해야할지.. 젓갈은 어디서구할지 6 김장 2012/12/05 1,618
186468 박근혜 가라사데...비판하고 저항하지 말라! 2 안나 2012/12/05 1,072
186467 푸드체인같은거 우리 82에서도 하면 어떨까요 6 2012/12/05 1,345
186466 근혜님, 이참에 개그우먼으로 데뷔하세요 3 바꾸네 2012/12/05 1,627
186465 똥누리 옹호하는 알바와 일베충 놀려먹는 유일한 곳 7 우리는 2012/12/05 1,843
186464 "협박 당했다" 朴 지지선언 동원된 비보이들.. 1 끝도 없네 2012/12/05 2,173
186463 아~! 이걸 어뜨카지???? 6 우리는 2012/12/05 2,094
186462 나꼼수 봉주 23회 버스 - 집단 운행시켜놓고 갑니다-.- 7 바람이분다 2012/12/05 1,406
186461 넓은데서 아주 작은 평수로 ... 6 우울 ㅠㅠ 2012/12/05 3,616
186460 다카키 마사오에 대하여.... 141 솔직한찌질이.. 2012/12/05 18,402
186459 ‘착한 불도저’ 박원순 9 샬랄라 2012/12/05 2,274
186458 수분크림 쓰고 요즘 피부 컨디션 최고됐어요... 9 73 2012/12/05 7,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