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혼자 해야 합니다.
젓갈은 어디서 사야하고, 어떤걸골라야하는지...
갈치속젓이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일반마트에 뚜껑덮어서 팔고있는걸 사도 되는것인지
두고두고 먹으려면 어떤 젓갈을해야 맛이 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뭐예요TT
저 혼자 해야 합니다.
젓갈은 어디서 사야하고, 어떤걸골라야하는지...
갈치속젓이 맛있다고 듣긴했는데..
일반마트에 뚜껑덮어서 팔고있는걸 사도 되는것인지
두고두고 먹으려면 어떤 젓갈을해야 맛이 나는지
아무것도 모르겠지뭐예요TT
젓갈은 생협에서 구입하세요.
시판 젓갈 중에 중국산과 국산을 섞어서 조미료와 사카린을 넣어 만든대요.
이상하게 양념을 만들어 놓으니 설탕이나 매실 액기스 하나도 안 넣었는데 양념이 달더군요. 시판 젓갈 때문이었던 거예요.
그 이후로 저는 젓갈 안 삽니다. 그냥 찹쌀풀 쑤고 멸치 육수내고, 양파즙, 무즙 넣고 소금으로 간합니다. 감칠듯한 맛은 없어도 숙성되면 시원하고 참 맛있고 김치국물을 찌개 끓일 때 넣으면 시원하고 맛있어요.
저 어제 생전 처음 김장 했어요 멸치젓이랑 새우젓 반반 넣고요(걍 시장표 샀어요) 생새우 작은거 넣었고요 다시마 육수에 찹쌀 풀 쒀서 대충 양념 만들고 버무렸는데 맛있네요ㅋㅋ 전 액젓이랑 마늘 팍팍 들어간거 좋아하는데..좀 더 넣었어도 되겠구나 싶네요 두고두고 드실거면 첨에 좀 짭짜름다 싶은게 좋은거 같아요
처음이시면 다섯포기 이하를 권해요. 겨울끝날때까지 재료 좋아요. 다시 더 담그면 됩니다. 남이 좋다는 맛이 내게 꼭 좋으란 법은 없어요.
맛난 김장 담그세요.
틈만나면 삐집고 들어와서
광고하는구만...
pm 지겹다
장터에 아따맘마네서 첨으로 멸치액젓과 새우젓샀어요.
평소엔 강경서 사오거나, 급할땐 마트의 하선정액젓사다가도 해요.
먼저 다시마, 멸치, 무, 파뿌리, 고추씨, 황태대가리등 다시물 우려두고요.
찹쌀가루없으심 찹쌀로 다시물 넣고 묽은 밥형태나 죽 쑤어서 식혀둡니다.
무채, 양파채, 쪽파, 홍갓, 미나리, 청각다진거에
마늘,생강다진것 넣고
찹쌀죽쑨거에 멸치액젓, 새우젓 반반씩 넣고요.
저는 황석어젓이 안먹고 돌아다니는게 있어서
것도 다져넣었어요.
고추가루넣어 불립니다.
야채 채썬것에 불린 고추양념넣고 버무리고
생새우도 넣어줍니다.
절이고 물기빼둔 배추에 속버무려넣고 겉잎으로 싸서 통에 넣어두면 끝입니다.
통윗부분은 겉잎떨어진거나 비닐봉투로 덮어주면 더 좋아요.
공기차단.
아참, 양념할때 평소엔 매실엑기스넣는데
이번엔 오미자엑기스가 손에 잡혀
그걸넣었는데 괜찮네요.
오미자엑기스로 고기양념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