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잠없는 아이 힘들어요

자좀 조회수 : 798
작성일 : 2012-12-04 12:09:38
5살난 둘째가 밤잠이 업어 항상늦게자서 피곤합니다
밥도 잘안먹어서 먹이다가 항상 늦게되어 잠자리에도 늦게드는편인데, 11시에 이불에 누우면 한시간정도 펄펄 날아다니며장난치고 떠들고 너무쌩쌩해요..어쩌다가 아니라 매일 이럽니다.. 달래고 책읽고...안되서 요즘은 엄청혼내게되고 너무 짜증나요.. 애가 자야저도 제남은정리를 할수있는데 자길 기다리며이불에서 하는것없이 한시간이상 시간 지나가면 정말 속터지고 짜증.. 그렇게 인내로 참고 기다려도 잘기색이 없으니 화가납니다..꼭 제가 옆에 누워있어야하구요
어린이집에 한시간반 자고오긴하지만 다른애들은 기래도 10시면 잔다고해요.. 밥도 안먹고 잠도안자고..매일 힘드네요
IP : 61.43.xxx.4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2.4 12:46 PM (211.246.xxx.229)

    저도 애가 잠이없어서 마니 힘들었는데요
    지금 중2인데 지금생각해보면 그때 따뜻한팩을 배에 대줄껄합니다
    배나 발등에 대주면 나른하니 잠잘옵니다

  • 2. 낮잠을..
    '12.12.4 5:59 PM (121.147.xxx.224)

    다섯살인데 어란이집에서 재우나 보네요. 종일반인가요?
    저희 애 어린이집은 네살은 자겠다는 애들만 재우고 다섯살부터는 낮잠 시간이 없어요.
    간혹 종일반 아이들이 다섯살 이상이어도 반일반 아이들 하원하고 난 후에 3시쯤 자기도 하던데..
    선택가능하면 어린이집에 재우지 말아달라 해 보시구요, 낮잠도 너무 기네요.
    어린이집에서 길어야 한시간 정도만 재우던데요.

    이래도 안먹고 저래도 안먹으면 그냥 밤에 잠이나 좀 더 일찍 자게
    조금 배 채우게 하시고 잠시간을 조금 당겨보시구요.
    큰애는 몇살인지.. 좀 일찍 자나요..? 그렇다면 큰애와 같이 시간을 맞춰보시구요.

    정말 잠 없는 애들은 낮잠도 잘 안자는데 원글님 아이는 낮잠을 길게 잔다니 그게 원인일 듯 해요.
    아이가 자야 엄마가 좀 쉬는데 애랑 같이 자버리거나 애가 늦게 자면 피로가 고스란히 남지요..
    여러가지 방법을 바꿔가며 사용해 보세요.
    참, 칼슘이 부족한 아이들이 밤잠 쉽게 못 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더라구요.
    잘 안먹는다니 영양불균형도 문제아닐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879 가죽코트 수선 어쩔까요? 1 윌마 2012/12/07 880
188878 26년 보세요. 5 부동층분들 2012/12/07 940
188877 도시락워킹맘.. 까다로운 백팩.. 추천 부탁 드려보아요 7 무플절망 2012/12/07 2,362
188876 임산부인데, 정수기를 살까 고민 중이에요~ 4 ^•^ 2012/12/07 1,325
188875 절임배추 40키로인데 생새우 1.3키로 너무 많죠? 4 너무 많을까.. 2012/12/07 1,626
188874 오늘 제일 추운 날씨 같아요 4 날씨 2012/12/07 1,459
188873 초등4학년 공부에 대해 벌써 포기하면 빠른걸까요? 14 후후 2012/12/07 4,814
188872 남편이 신을 패딩부츠(방한화) 추천해주세요 3 밖에서 활동.. 2012/12/07 2,294
188871 이정희 돌직구 영상..ㅋㅋㅋㅋㅋ 4 ..... 2012/12/07 1,768
188870 치과 인플란트 비용을 소나무 2012/12/07 613
188869 A4 1장은 원고지로 몇장인가요? 3 ... 2012/12/07 3,117
188868 처음 대통령선거투표 해보는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요? 6 하고싶어도 2012/12/07 566
188867 여행 다녀오느라 '보고싶다'를 못 봤는데요 1 zzz 2012/12/07 869
188866 어뜨케요..기상악화로 비행이 못뜬다네요 9 .. 2012/12/07 3,568
188865 마포쪽에 보령약국같이 가격 저렴한 약국있나요? 1 약국 2012/12/07 2,203
188864 부산에서 계란 던진다는데.... 6 박사모 2012/12/07 2,299
188863 09년생 유치원 추첨에서 됬어요. 기뻐해야 되는 거죠? 유치원 2012/12/07 782
188862 부산에 대학병원이요.. 4 부산 2012/12/07 987
188861 저도 엄마 설득 시킨 이야기 9 ........ 2012/12/07 1,633
188860 정권교체가 된다면 이것만큼은 .... 9 정권교체 2012/12/07 774
188859 구글맵으로 만든 문재인 유세지도 - 오유 3 참맛 2012/12/07 2,623
188858 강아지는 사람이 쓰다듬어주는거 정말 좋아하나요? 15 애견님들~~.. 2012/12/07 7,165
188857 뉴sm3 타시는분 있으세요? 3 작은나무 2012/12/07 633
188856 미국 동부 노스캐롤라이나 캐리질문요^^ 3 ^^ 2012/12/07 1,062
188855 무자식~둘째며느리 어휴~~ 5 사랑 2012/12/07 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