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G 냉장고 부품 무상교체 해 준다고 전화왔는데요..

이거뭐지 조회수 : 2,462
작성일 : 2012-11-27 22:28:34

엘쥐 양문형 냉장고 쓰고 있어요.

한 3년 전에 냉동실에 얼음이 껴서 서비스 한번 받았구요.

 

그런데 오후에 당시 서비스했던 기사라며

엘쥐에서 이번에 양문형 냉장고 문이 잘 여닫히도록 무슨 부품이 새로 나와서 교체해준다는데.

한 2분 정도 걸린다며 바로 저녁 때 오겠다고.. 저는 마침 외출중이고 늦을 계획이어서

오전 중에만 시간이 된다 하니 그 기사말이 내일 올지 안올지는 모르겠지만 오게되면 전화 준다고 끊었네요.

 

끊고 나서 생각해보니

기사 핸드폰 번호로 전화가 왔고, 이름도 안 밝혔고..

그래도 저랑 애들만 있는데 넙죽 어서와서 무상교체 해 주시라.. 하는건 좀 이상해서

엘지 서비스 센터에 아무리 전화 해 봐도 상담원 연결도 안되고 홈페이지에 예약하라는 멘트만 나오고!!

 

이런 서비스 받아보신 분 있나 해서 여쭤봐요.

세상이 수상하다 보니 낯선 사람 전화 한통도 참 쉽게 받기 힘드네요.

IP : 121.147.xxx.2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당쇠마누라
    '12.11.27 10:33 PM (112.149.xxx.10)

    저도 냉장고산지 한 3년 넘었구 냉동실 펜이 나가서 고쳤어요(제 실수)
    근데 그런전화 받은적 없네요

  • 2. 리콜
    '12.11.27 10:35 PM (218.236.xxx.82)

    리콜에 발생해서 무상으로 부품교체중인가보네요.
    혹시 모르니까 서비스센타에 리콜대상인지 확인해보시고, 담당자 전화번호로 서비스기사가 맞는지도 확인해보세요

  • 3. ..
    '12.11.27 10:39 PM (110.14.xxx.9)

    그런전화 받은적없음

  • 4. 해피맘
    '12.11.27 10:49 PM (61.83.xxx.90)

    저 무상으로 교체받았어요. 엘지기사맞구요 명함도 주고가더라구요.

    부품 무상교체기간이라고해서.. 저도 첨엔 좀 의심스러워서 꺼렸는데 담날오전으로 약속잡고 그시간에 와서

    교체해주고 가시데요. 이모델만 교체해주는 기간이라네요. 고장나면 문짝을 통으로 갈게되서 큰돈든다는말

    도 남기고 갔어요.

  • 5. ...
    '12.11.27 10:59 PM (122.38.xxx.90)

    나도 받았는데요.
    양문형 냉장고 냉장쪽 문 윗부분 부품교체에요.
    잠깐 갈면 되고, 무상 맞구요. 엘쥐서비스맨이 먼저 전화와서 고쳐주고 갔어요.
    걱정마시길.

  • 6.
    '12.11.27 11:00 PM (118.217.xxx.141)

    전 세탁기를 고친 적 있는데 그런 전화 받고서
    엘지전자 상담실 전화해서 확인했던 적 있어요.
    세탁기 고친 게 기판 교체였는데
    그 전화하고 와서 기판을 다시 교체해줬어요.
    의심가면 상담실로 전화해보세요.

  • 7. ...
    '12.11.27 11:02 PM (180.69.xxx.60)

    어느 제품인가요? 저도 양문형인데...

  • 8. 아 그렇군요.
    '12.11.27 11:30 PM (121.147.xxx.224)

    세월이 하 수상해서..
    그럼 서비스 받아도 되겠네요. 댓글 주셔서 감사합니다.
    윗님, 디오스 06년 모델이고 700리터 안되는거에요. 자세한 모델명을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97082 거짓말 하는 남편이 너무 싫어요 2 우아하게 살.. 2012/12/21 1,247
197081 이한구 "국채발행 늘려 박근혜 공약' 예산 반영&quo.. 9 참맛 2012/12/21 1,014
197080 지금 민주당 총회에선... 2 .. 2012/12/21 1,023
197079 아놔 비광 비광 해서 비광이 뭔가 검색해 봤더니 이런 글이..... 2 84 2012/12/21 1,202
197078 이제 당신들을 위해서 목소리 내지 않겠다. 6 아침 2012/12/21 1,022
197077 FTA 괴담수준이군요. 광우뻥 2를 벌써 노리는 건가요 ? 7 취임도하기전.. 2012/12/21 10,797
197076 어제 떡볶이집에서! 25 떡뽁끼 2012/12/21 9,812
197075 병원이나 가게에 진보신문을.. 3 여울목 2012/12/21 1,062
197074 경상도 물건 사라고 문자왔네요 9 ㅇㅇ 2012/12/21 1,906
197073 독재는 시작되었군요 국민에게 희생하라는 기사떴어요.. 7 푸른 2012/12/21 1,706
197072 대천해수욕장 근처 펜션 소개해주세요. 샬롯 2012/12/21 971
197071 펌)박근혜 뽑은 노인들에게 민영화 되면 어쩌냐하니, 42 ,,, 2012/12/21 8,319
197070 이한구"안철수현상 자리잡지못하게해야" 4 .. 2012/12/21 1,341
197069 카톡사용법 1 급해요 2012/12/21 2,037
197068 제일 불쌍한건,30대 월급쟁이 넥타이 부대들..ㅠㅠㅠ 15 코코여자 2012/12/21 2,920
197067 지금 문님 정치후원금 입금이 안되는데 왜 그런건가요? 10 정치후원금 2012/12/21 1,549
197066 저 멘붕에서 벗어났어요. 저번 총선보다 8 ㅋㅋ 2012/12/21 1,561
197065 부끄럽습니다. 제자신이. 정치에 이제 관심을 가지는 제가요. 8 휴,,, 2012/12/21 804
197064 오늘 축하주시고 지나가세요 1 눈송이 2012/12/21 583
197063 레이디 가카 정말 일 열심히 하시네요. 지지자분들 뿌듯하시겠어요.. 2 상상 이상이.. 2012/12/21 1,617
197062 속) 국토해양부 통행료 인상 !!! 11 푸른하늘은하.. 2012/12/21 2,300
197061 50대, 선거전문가도 몰랐던 그들 26 .... 2012/12/21 2,915
197060 경상도 엄마랑 통화하다가.. 20 이러니.. 2012/12/21 3,052
197059 조중동, 데일리안 "공약 깨라" 한 목소리…총.. 10 시실리안 2012/12/21 1,187
197058 (펌) 전라도 혐오증 사례.jpg 26 ㅠ.ㅠ 2012/12/21 4,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