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일이 터졌네요..남편이 저몰래 카드 만들어 실컷 쓰고 다녔네요
전에 한번 들켰을때 분명이 없앴다고 했는데 매달 50~80만 정도씩 쓰고다녔어요
연체한번없이,, 몇천으로 주식하는데 거기서 충당하기도 했나보네요
거짓말 하는 사람 너무 싫은데,,난 한푼이라도 아낄려고 아직도 폴더폰 쓰고있는데,
옷도 이월이나 백화점 누워있는옷만 샀는데,,
그럼 뭐하냐고요,,남편 스크린골프에 식당에, 골프용품에 아주 신나게 쓰고다녔는데
내가 왜 이런사람과 살아야하는지,,이혼하자니까 남자들 다 그렇다고 오히려 그러네요
그냥 사는 재미가 없어요,평생 의지하고픈 맘도 없고,
그냥 혼자서 신나게 살라고 했어요,
이번이 첨만은 아니예요, 제가 경제권쥐고 남편이 소소하게 하는 지출 다 카드로 쓰고
현금용돈 30 줘요, 모든 경조사비 따로 주고요,,근데 그게 부족했나봐요
제겐 오히려 현금 30 넉넉하다고 했어요 담배도 안피고 편의점에서 음료수 하나도 카드로 하니깐
정말 다 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