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이후.. 뉴스나 게시판에 들어와 볼 엄두를 못냈어요..
마음 추스리고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다들 많이 힐링되셨네요..
전 시사인 구독이나 뉴스타파 후원을 하고 있었지만..
이번결과로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시고 행동해 주셔서 정말 다행이예요..
제가 이번 대선을 보고 느낀건 언론의 힘이였어요..ㅠㅠ
모든 병원이나 가게에서 진보 신문을 비치해놓은 곳을 찾기 힘들어요..
여기가 경상도 지역이라 더 그런지 모르겠지만..
대기시간에 무심코 펼쳐든 신문의 1면 기사의 위력을 무시할 수 없죠..
더 많은 병원과 가게에서 조중동 신문이 아웃되길 바래봅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