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minimum이라는 브랜드에서 코트를 입어봤어요.
약간 보라색과 파랑색의 중간색이고 알파카인데
매우가볍고 윤기가 차르르 흘러서 입은듯 안입은듯 정말 부드럽고 좋았거든요. 색깔도 독특해서 괜찮았구요.
근데 이렇게 가볍고 차르르한 코트.. 따뜻한가요?
입은느낌은 너무 가볍고 좋은데..윤기도 좔좔..
너무 얇아서 안따뜻할까봐서요. 가격이 무려 99 만원인데.. 한겨울에 못입으면 아깝잖아요.
그리고 혹시 한해 지나면 윤기가 없어질까요?
당장 보기엔 너무나 고급스러워서 큰맘먹고 살까 싶은데.. 혹시 1년만 지나도 윤기가 사라지고 푸석해지면 안되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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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와중에 코트 질문
.. 조회수 : 734
작성일 : 2012-11-23 01:40:26
IP : 110.70.xxx.6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플럼스카페
'12.11.23 1:44 AM (122.32.xxx.11)라마건 알파카건 아주 추운 날엔 그냥 다운패딩이 제일 따뜻해요.
제가 거의 100%가까운 라마 , 알파카 코트가 있는데요 따뜻하지만 아주 추운 날엔 그냥 패딩이 나은 거 같아요.
1년 지나서 윤기 없어지고 하진 않아요. 7년 된 코트도 아직 차르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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