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은 자신의 지지자들에게만 보여주고 환호받고,
안철수는 무당파, 중도층을 움직여 자신의 지지자로 만들었다.
대선은 일반인의 표심.
적당한 논리과 적당한 감성이 어필한다.
문재인은 친노 프레임에 멈춰있고 안철수는 의연확대를 했다.
TV 토론 타겟이 달랐다. 문재인의 치명적 실수.
귀하디 귀한 TV 토론을 어차피 찍을 지지자들 대상이 아닌
지지율 확대를 위한 대상으로 타켓을 잡았어야 했다.
거기다 네가티브까지 했으니 어떻게 보여졌을까?
결과론적인 표로 환산하면 안철수가 결정적 승기를 잡았으니.
어제 토론의 결과.
문후보는 지지층에서 환호, 안후보는 국민전체에서 환호
추천수만 보지말고 댓글의 전체적 내용과 질을 보시라. 이것이 대체적인 여론이다.
맹세컨데 짜집기가 아닌 있는 그대로 캡춰한 댓글.
문광팬과 미권스가 몰려 있는 포털 다음에서조차 이렇슴다.
문광팬들 몰려다니며 열심히 추천 마질중이나.
조직이 없는 안철수가 일반인들의 댓글을 이렇게 연속적으로 나오게 할 수 있다는 거 자체가 굉장한 의미가 있슴.
편향적이고 프레임에 맞춘 정치평론가들 수준이 아니라
일반적인 국민들 관점에서 살펴본 민심의 도도한 흐름이 보이질 않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