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식적으로 노력하지 않으면 조금씩 거칠어 지는 거 같아요

보스포러스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2-11-18 18:36:00
일찍 결혼해서 결혼 6,7년차된 남편 친구와이프 보면서, 그때 저는 신혼인 새댁이었는데
왜 저렇게 말을 냉소적으로 하나, 참 거슬렸거든요.

지금은........친구들이나 동생들 봐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의식하지 않으면 말투에 쪼금씩 쪼금씩 냉소가 스미게 되고 행동도 조금씩 퍼지는 면이 있는 거 같아요.
반듯한 자세 유지하는 분이나 말 속에 긍정적인 에너지 넘치는 분 만난 날은 많이 반성하게 돼요.
나이 들면서 내가 조금씩은 냉소적으로 변하지 않나 하고요. 행동도 미묘하게 거칠어지는 것 같고요.
의식 안 하면 1년에 미세하게 더 살찌는 것처럼요.

IP : 58.236.xxx.7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ㅡㅡ
    '12.11.18 7:07 PM (112.168.xxx.73)

    전 아직 미혼인데..
    사회 생활 처음 할때 경력 있는 분들이 좀 그런게 보여서..왜 저럴까..했거든요
    그런데..몇년 경험 하니 제가 그렇더라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2512 토리버치 의류 사이즈 좀 알려주세요 1 토리버치 2012/11/26 1,935
182511 조국교수 페이스북 발언 60 한강 2012/11/26 10,683
182510 백화점 가니 코트 200만원은 그냥 옆집개이름 10 오마이갓 2012/11/26 4,949
182509 장물녀자가 손에 붕대감는 이유 3 민주주의가 .. 2012/11/26 1,155
182508 요실금 수술 받아보신분..질문이요...? 4 ... 2012/11/26 2,253
182507 요즘은 신림동등 관악구 전라도보단 경상도출신 8 ... 2012/11/26 2,422
182506 아기태어나도 차가없다면... 20 ... 2012/11/26 2,614
182505 개천용식 자녀교육법 요약정리본 공개합니다. 80 엄마아빠 나.. 2012/11/26 7,896
182504 고3 여자아이, 고2 남자아이, 중1 여자아이.. 선물 뭐가 좋.. 2 좋은생각 2012/11/26 1,058
182503 남측 여론이 그렇게 무섭소?? ????? 3 ........ 2012/11/26 1,462
182502 쥐색 코트에 어울리는 색상은 뭘까요? 11 구호 2012/11/26 8,319
182501 다행이네요 1 다행입니다 2012/11/26 347
182500 헌옷들 수거하는데 통해 팔아보신분 계신가요? 9 혹시 2012/11/26 2,491
182499 선관위 TV토론 내달 4·10·16일 세 차례 8 세우실 2012/11/26 729
182498 벌써부터 이간질에 나서는 보수세력 /이준구교수 3 펌글 2012/11/26 825
182497 요즘 인터넷에 뜨는 구호패딩...어떤가요?? 1 나도패딩 2012/11/26 2,006
182496 그릇~ 9 떡만두국 2012/11/26 1,720
182495 마포에 괜찮은 치과 알려주세요~ 6 초록대문짝 2012/11/26 2,982
182494 코스트코 주말에 가보신 분 어그 아직 남아있던가요? 8 발시려요.... 2012/11/26 1,166
182493 미친 건강보험료.. 32 너무하다 2012/11/26 5,110
182492 안철수, 대통령직에 영혼을 팔지 않았다. 36 그날의행보 2012/11/26 2,621
182491 사시사철 입술 트던 여자인데요 10 정보 2012/11/26 2,840
182490 조국교수 발언 어떤거 문제 된건가요?? 3 ㅇㅇㅇ 2012/11/26 1,232
182489 보온 물주머니 추천 좀 해주세요.. 13 따뜻한게 뭐.. 2012/11/26 2,967
182488 MBC도 속고, 국민도 속았다 (박근혜씨한테) 9 아이고 2012/11/26 1,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