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아침밥 뭐 먹이세요?

아침마다 전쟁 조회수 : 2,889
작성일 : 2012-11-12 09:55:24
엄마야 수정눌렀는데 날아갔어요
댓글들 감사합니다
IP : 220.85.xxx.233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2.11.12 9:57 AM (210.117.xxx.96)

    아침에 우유 큰 머그잔에 한 컵, 슬라이스된 치즈 2조각 먹입니다. 유치원 가면 밥 먹을 테고요, 2시에 돌아 오면 과일 좀 먹이고 저녁에 밥 먹여요.
    튼튼 날씬하게 잘 크고 있어요.

  • 2. 원글
    '12.11.12 9:57 AM (14.52.xxx.57)

    사무실서 한쪽눈은 컴타보고 한쪽눈으로 겨우 썼더니 오타 있네요.

  • 3. 원글
    '12.11.12 10:02 AM (14.52.xxx.57)

    윗님 유치원에서 먹는다는게 점심밥인가요? 아님 간식인가요? 저희애들이 다니는 유치원은 오전간식으로 두유 이런거 나와서 점심까지 배고플까바요 저녁도 저 퇴근해서 먹여야하니 참 밥이 걸리네요

  • 4. 꼬마버스타요
    '12.11.12 10:08 AM (211.36.xxx.130)

    제 딸은 아침에 밥 안 주면 난리나서 식판에 밥, 국 (국은 이틀에 한번 꼴로 줘요. 저도 일하는 엄마라 늘 챙기기는 힘들어요), 반찬 1개, 김치 이렇게 줘요. 일주일에 한 번은 김치볶음밥, 또 한 번은 카레요. 카레를 좋아해서 여기에 양파, 연근, 브로콜리, 당근 등 돌아 가면서 넣어주면 잘 먹어요.
    그리고 딸애가 좋아하는 메뉴는 들기름 넣고 간장 조금 넣고 깨뿌리고 달걀흐라이 넣은 비빔밥이요.

    첫댓글님, 튼튼 날씬하게 잘 큰다니 부러워요. 저희 애는 워낙 잘 먹어서 그런지 통통하게 크고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잘 먹이려는 것보다 살 안찌게 하려는 식단 생각하느라 머리 아파요.

  • 5. ㅠㅠ
    '12.11.12 10:13 AM (218.156.xxx.49)

    아침 8시에 등원차 타는 저희 딸들은
    호박죽, 스프, 샌드위치, 계란찜밥, 김밥 , 만둣국 , 요렇게 돌려가면서 먹이니
    일주일이 후딱 가네요
    저희아이들 원은 아침은 기본적으로 먹고와야해요 간식이 견과류나 과일이거든요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씻고 옷입고 까지를 15분안에 마치고 30분동안 열심히 아침을 먹어요
    그리도 남기면 바로 도시락통에 쌓아서 원에가서 먹으라고 싸서 보내요

    문제는 큰 어른이신 남편이예여
    무조건 따뜻한 국에 밥 한그릇이예여 (밥도 쪼금먹으면서 늘 국에 밥타령이라지요 ㅠㅠ)

  • 6. 우와
    '12.11.12 10:16 AM (14.52.xxx.57)

    ㅠㅠ님 일어나서 옷입기까지 15분이라니 부럽네요 애들이 엄마말을잘듣나봐요 밥도 스스로 먹나요? 전 빵도 입까지 배달시켜줘요

  • 7.
    '12.11.12 10:18 AM (164.124.xxx.147)

    아이마다 먹성도 좋아하는 것도 달라서요.
    제 딸은 초1인데 밥을 안좋아합니다.
    저도 학교 다닐때 아침밥 먹는게 곤욕이었기 때문에 억지로 밥 먹이려고 강요하지 않아요.
    잼이나 누텔라 바른 식빵, 핫케익, 크림스프에 크래커 3개 부셔 넣은 것, 물만두 5개, 군만두 2개 그런 식으로 돌려가면서 줘요.
    제 딸은 아침에 배고파하지 않는 편이고 어차피 2시간 끝나면 우유도 먹고 금방 점심 시간 되니까 빈속만 아니게 하는 수준으로요.
    제 딸도 입이 짧아서 그런건지 키는 큰 편인데 날씬해요.

  • 8. //
    '12.11.12 10:23 AM (121.186.xxx.144)

    오늘 아침은 미역국 말아서 먹였어요
    보통 볶음밥류를 먹여요
    그럼 반찬에 신경 안쓰고 빨리 먹을수 있어서요
    우리애 유치원도 아침 간식이 과일류라서 꼭 밥은 먹이거든요

  • 9. steal
    '12.11.12 10:29 AM (110.70.xxx.212)

    잼 바른 식빵, 시리얼, 카스테라, 국 종류 돌아가며 먹입니다. 우유랑 사과 한쪽은 가급적 꼭 주고요. 입 짧은 남아라 밥보다 빵을 더 좋아해서 주로 빵 주다가 요즘은 밥도 국이랑 주면 제법 잘 먹네요. 그나마 다행; 우리 아들 어린이집은 아침 간식이 죽이나 빵, 과일, 두유 번갈아 나와서 안 겹치게 주려고 그건 신경써요.

  • 10. steal
    '12.11.12 10:31 AM (110.70.xxx.212)

    그런데 잘 먹는 애들 아닌 이상, 아침 많이 먹으면 점심은 시큰둥하게 먹더라고요. 넘 고생하지 마시고 잘 먹는 종류 한두 가지만 주세요^^

  • 11. ㅇㅇㅇ
    '12.11.12 10:41 AM (210.117.xxx.96)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우유 + 치즈 먹여 보냅니다. 아기 때부터 아침은 늘 이렇게 먹였어요. 애가 쭉쭉 길어나면서 튼튼하고 건강해요.

  • 12. ..
    '12.11.12 11:25 AM (1.252.xxx.77)

    저도 곧 복직예정이라 이런 글이 눈에 들어오네요.
    지금은 전업이라 아침에 국도 끓여주고, 맛있는것도 해주는데,

    아침에 간단하게 연근 썰어서 부침가루 묻혀서 구워주면 어떨까요?
    갖가지 야채 같은 것도 이런 식으로 같이 구우면 좋은데.

    그리고 우리아들은 김이면 무조건 잘먹어서 밥위에 김가루 뿌리고 다른 반찬들이랑 주니까 잘먹네요.

    늘 먹는 것보단 돌아가면서 여러가지 먹이면 질려하지 않고 좋은 것 같아요.

  • 13. 5세맘
    '12.11.12 11:28 AM (211.215.xxx.165)

    저희는 사과,치즈,요플레or 씨리얼 정도 먹여요...
    한동안 아침을 국과 밥으로 든든하게 먹여서 보냈드니.. 점심시간에 집중을 제대로 못하고 남기고 해서..
    아침은 간단하게 먹이는 편입니다.
    아침너무 든든하게 먹여도 점심에 제대로 못먹어요.. ㅠ.ㅠ

  • 14. ...
    '12.11.12 1:32 PM (121.164.xxx.120)

    저희집은 아침은 무조건 밥 먹여요
    밥이랑 국이나 찌개 고기나 계란 심심한 김치
    김,나물 정도 해서 먹이고 있어요
    대신 밥양은 좀 적게 먹여요

  • 15. 그래도
    '12.11.12 8:08 PM (1.241.xxx.29)

    밥먹여야지요
    우유랑 과일먹고. 체력이. 붙을까요ㅡㅡ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88151 적극투표층 지지율 朴 46.6% < 文 51.2% 8 참맛 2012/12/08 1,581
188150 투표하라 1219 응답하라 2012! 지지댓글 끌어올립니다. 8 수필가 2012/12/08 2,160
188149 오늘 본 영재성 검사.. 2 ... 2012/12/08 2,266
188148 서울365우유 2 살다보면.... 2012/12/08 4,650
188147 국가 예산에서 22조가 돈인가요? 7 ... 2012/12/08 661
188146 오자룡이 간다.장미희 넘 부티나요 8 ?ㅊ 2012/12/08 3,850
188145 대선 연설방송일정 궁금 2012/12/08 439
188144 따뜻하면서 예쁜 패딩코트는 어떤 걸 얘기하는 거지요? 3 눈속에묻힌보.. 2012/12/08 2,851
188143 우리도 지지댓글.......퍼레이드 했으면 좋겠어요. 11 헤헤헤. 2012/12/08 903
188142 4대강에 22조원 뿌리더니, 토론 주제에선 왜 뺐나 5 샬랄라 2012/12/08 1,019
188141 82 존경(?)합니다. 22 haru58.. 2012/12/08 2,128
188140 문재인님에 대해 궁금했던게요 17 전부터 궁금.. 2012/12/08 1,971
188139 이윤택연출가의 문재인 찬조방송 보고있는데 3 문재인친구 2012/12/08 2,140
188138 공기청청기 비염 2012/12/08 483
188137 무자식 상팔자 같은 전원주택 궁금 8 부럽 2012/12/08 2,959
188136 만약에 아들이 6살 연상의 이혼녀와 결혼하다면 반대? 77 코코여자 2012/12/08 20,725
188135 근데 정말 교양있는집에서 태어난 똑똑하고 착한 애들은 다르긴 하.. 11 omygod.. 2012/12/08 5,495
188134 잠시후 mbc 12시10분 문재인후보 찬조연설 보세용 6 bbk닭튀김.. 2012/12/08 1,611
188133 [문재인 동행취재] 도도한 민심_20121207.mov 2 참맛 2012/12/08 1,148
188132 광화문 유세 열받지 마세요. 오히려 차분하게 참여하자구요. 8 ㅇㅇ 2012/12/08 2,647
188131 이남자.잘생겼나요?.jpg 14 쭈주 2012/12/08 3,424
188130 탁현민씨가 전하는,,,현재싯점 광화문유세 계획 상황,,, 3 베리떼 2012/12/08 2,569
188129 초3 초1 아이들끼리 놀이터보내세요? 4 별별 질문 2012/12/08 1,373
188128 아침부터 친정와서 정치얘기했다가 펑펑울고; 27 아침 2012/12/08 3,835
188127 혹시 부모님 명의로 적금들수 있을까요? 5 적금 2012/12/08 2,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