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에 오래 살아서 요즘 어머니들 무엇을 쓰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들어갈 때마다 면세점에서 기초 화장품 사 드렸더니,
이런 거 많다고 필요없다고 하셔서 알았다고 했는데
슬쩍 보니까, 트윈케잌이 깨지고 부서져서 없으시더라구요. ㅠㅠ
액상 파운데이션 바르시고(가끔 비비?), 그 다음에 뭔가 덮으시는 거 같은데,
아마 집에 허접한 걸로 대충 바르시고 외출하시나 봐요.
그럼, 밖에서 고치실 때는 뭘로 다니시는 건지...? (모임 외출 많이 하시거든요)
요즘은 칠순 엄마들 무엇을 쓰시나요? 파우더는 너무 얇지요?
팩트? 트윝케잌?
전 비비 바르고 대충 얇은 팩트로 두들기고 다니는데요, 어머니들은 커버력?이나
선호하는 질감이 있으시지 않나요?
저 같은 경우는 피부톤이 조금이라도 안 맞거나 원하는 두께의 적절한 커버력이 아니면
제가 사도 실패해서 바로 버리거나 절대 안 쓰거든요. 그만큼 피부에 맞는 거 고르기가 힘든데...
그래서 선물로 사기가 좀 두려운데, 그래도 엄마들이 선호하는 게 대충 있을 거 같은데
혹시 아시는 분 갈쳐 주세요...
얼굴은 흰 편이시고(약간 누런 흰빛)
크고 동그란 살통통 얼굴이십니다. 피부는 선천적으로 좋으십니다. 이목구비가 큰 편이시고요..
정장, 보라색 잘 어울리시고요...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