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네엄마들.. 한해 한해 살이 찌네요ㅠ

.. 조회수 : 16,337
작성일 : 2012-11-11 13:11:51

갓난쟁이때부터 봐온 동네엄마들..

10년넘게 봐온 사이들이지요..

오래간만에 모두 한자리에 모였는데..

한해 한해 살이 찌네요ㅠㅠ

자연의 섭리인가요?

제 주변만 그런가요?

아.. 슬퍼요

IP : 121.168.xxx.14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11.11 1:16 PM (116.120.xxx.112)

    본인은요?

  • 2.
    '12.11.11 1:19 PM (122.36.xxx.48)

    별것이 다 슬프네요 헐.....
    나이먹어 자연스러운것이지 건강하고 큰병없이 만나는것만도 감사할일 아닌가요??

  • 3. 쁄라
    '12.11.11 1:20 PM (14.52.xxx.203)

    울 동네 아줌마들 운동 열심히 다녀서 살 빼고 이쁘게 하고 다녀요
    저도 운동 할려고 맘먹고 있어요

  • 4. ㅇㅋ
    '12.11.11 1:25 PM (180.182.xxx.140)

    운동을 해도 아가씨때 느낌의 날씬함은 좀 덜해지죠.
    적게먹고 운동하고 몸매를 가꾼다고 해도...
    그래도 그 나이대의 날씬함이란건 있으니깐 가꾸는거구요.
    얼마전에 베티에 전지현이랑 차태현 엽기적인그녀 찍었을때의 메이킹영상 봤는데요.
    전지현씨 지금도 무진장 날씬하거든요.
    근데 그때 영상보니 허리는 더더 날씬했고 전체적인 느낌이 더더더더 슬림했어요.
    똑같이 날씬함에도 30대의 전지현 라인과 20대의 전지현 라인은 확실히 차이가 나더란거죠
    나이든다는게 그런거잖아요.
    특히얼굴살..뭐 이건 나잇살 제대로 보여지는 척도라고 봄.


    나이들면서 살찌는건..물론 이건 상대적인거지만요.
    그냥 적당히 받아들이는게 나아요.
    같은 나이대에서 얼마냐 날씬하냐 요정도만 판단해서 운동하는게 제일 맘편하죠.
    20대 생각하면서 평생살면 못살아요.

  • 5. 신경안쓰면1년에1kg...
    '12.11.11 1:54 PM (115.143.xxx.93)

    10년이면 10kg 이죠... ;;;;;

  • 6. 오히려
    '12.11.11 2:06 PM (58.236.xxx.74)

    좋은 점을 보려하세요. 너무 비쥬얼에 집착하면
    특히 여자는 조금씩 불행해질 수 밖에 없어요.
    아무리 관리 잘해도 어쨌든 앞으로 40년간 하향세로 시들잖아요.

  • 7. 일단
    '12.11.11 7:09 PM (116.39.xxx.87)

    본인 자신이 너무 스트레스여서
    현상유지를 해야 할것 같아요
    우리집 아이아빠가 그러네요

  • 8. ㅛㅛ
    '12.11.11 7:18 PM (220.78.xxx.141)

    주변에 40대 아주머니들 보니까 몸이..살을 빼도요..20대들하고는 확실히 틀리더라고요
    30대하고도 틀리고..
    빼도..얼굴살이 다 빠져서 인지..솔직히 없어 보여요 빈해 보이고..
    본인들은 몸이 살이 빠지니 라인이 살아나네 어쩌네 하면서 좋아들 하는데..제가 보기엔..안이뻐요

  • 9. ㅡ,,,
    '12.11.11 7:30 PM (119.71.xxx.179)

    건강관리를 할때네요.

  • 10. ...
    '12.11.11 8:00 PM (211.234.xxx.104)

    40대이후는 몸무게 유지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저는 다이어트로 쪘다 쨌다를 반복하다보니
    얼굴이 탄력이 없어지고
    빵빵했던 얼굴이 바람빠진 풍선처럼 꺼져서
    회복이 잘 안돼요
    도로 요요로 살이쪄도 예전 얼굴탄력이 돌아오지도 않아요

    근데 제 친구는 날씬하게 늘 유지하는데
    쪘다 뺐다 하는게 없어서인지
    얼굴이 늘 팽팽해요

    몸무게 유지하도록 과식안코 운동 열심히 하는게 진리!
    나이드는걸 받아들이면서 우아하고 건강하게 늙고싶어요

  • 11. 나이들면
    '12.11.11 9:22 PM (218.232.xxx.211)

    살 찌는것도 그렇고. 체형이 달라지잖아요.
    아무리 날씬하고 해도. 20대의 체형과 골격구조는 안되죠

    근데 그게 당연하거 아닌가요?
    나이가 들어가고 변하는건 자연의 섭리인것을 말이죠..

    살은 보통 다 찌던데 너무 많이만 안찌면...되더라구요

  • 12. 자기 관리가 필요한 나이
    '12.11.11 9:52 PM (115.20.xxx.234)

    저는 나이가 들어서도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해야 하는 이유가 몸매때문이 아니라고 봐요.
    이제 평균수명도 조금씩 늘어나는 시대이니깐 과거의 세대에 비해선 오래 살 것입니다.
    그러니까 관리를 안 해서 나이들어 성인병에 걸린다면
    성인병에 걸린채 살면서 각종 후유증이 시달리면서 살아야 할 기간이 늘어날 수도 있는거죠.
    그래서 대표적인 성인병인 고혈압, 당뇨병,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이런 거를 예방하면서 살아야 합니다.

    그런 것을 예방하자면 첫째로 생활체육을 늘상 가까이 해야 하고
    먹거리를 중시하면서 살고
    생활 습관을 올바르게 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활동과 문화생활을 즐겨 하고
    무엇보다도 적정체중을 유지하면서 살아야 한다고 봐요.

    나이들어서 오래만 살면 뭐하겠어요. 삶의 질이 높은 상태에서 건강하게 살아야지요.
    그러니깐, 할머니 되어서도 즐겁고 행복하게 살자면 젊을 때부터 관리를 해야한다고 봐요.

  • 13. 그게요
    '12.11.11 10:29 PM (125.186.xxx.25)

    여자들은 아가씨때랑 애낳고 난후의 몸이 진짜 확실히 틀려요

    몸무게는 거의 비슷한데도

    어딘가 모르게 팔뚝이나 엉덩이, 허벅지, 배쪽이 두리뭉실해 지는건 어쩔 수 없나봐요

  • 14. 관리
    '12.11.12 12:20 AM (14.52.xxx.59)

    아무리해도 40중반 넘어 폐경징조오면 세월앞에 장사없어요 ㅠㅠ

  • 15. 저도
    '12.11.12 1:00 PM (14.47.xxx.173)

    요새 40이 딱 되더니 살이 중부지방에 많이 붙어요
    운동을 해야 하는데 의지력도 약해 졌는데 예전처럼 되질 않네요
    정신도 몸도 늙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525 코트가격 130만원 어떤가요 4 coat 2012/11/11 2,819
175524 아래 베체트 글 보고 질문 올립니다. 2 ** 2012/11/11 2,022
175523 늑대소년 ,광해..초등도 보나봐요 8 나는엄마 2012/11/11 1,913
175522 아이유 팬인 남편의 반응 21 스캔들 2012/11/11 18,443
175521 고혈압 있으면 성욕이 떨어지나요? 4 고민녀 2012/11/11 4,192
175520 울 강아지 이유가 뭘까요 8 ... 2012/11/11 1,862
175519 마포집값과 경기도 집값 비교 86 마포경기 2012/11/11 16,293
175518 쿠키 프레스 써보신분? 3 yummy 2012/11/11 1,918
175517 압구정에 대한 엠팍의 글인데 무서운 댓글이 있네요(펌) 9 ... 2012/11/11 7,056
175516 송중기 5 2012/11/11 3,055
175515 박원순 시장이 잘하고 있는 건가요? 11 ... 2012/11/11 1,518
175514 자게 휩쓸었던 기름 떡볶이 레시피 기억하시는분 계세요? 1 기름떡볶이 2012/11/11 2,484
175513 개운한 음식 뭐있을까요 1 2012/11/11 4,040
175512 라지에이터 사야 해서요 라지에이터추.. 2012/11/11 978
175511 안철수 "법정 선거비용 절반으로 선거 치를 것" 문재인,박근혜 .. 35 대선자금 2012/11/11 2,261
175510 백인들 부러워요 59 ㄴㅁ 2012/11/11 18,913
175509 저는 한해 한해 더 빠져서... 속상해요. 3 동네멸치 2012/11/11 1,604
175508 뉴욕의 맛~ 샤샤 2012/11/11 1,194
175507 도서관에서 밤샌다고 하고 우리집에서 자는 딸 친구... 9 ??? 2012/11/11 2,680
175506 너무 괴롭고 마음이 헛갈려서... 1 ... 2012/11/11 1,116
175505 생으로 먹을수 있는 야채 맛있는거 뭐 있을까요? 8 다이어트 2012/11/11 2,164
175504 동네엄마들.. 한해 한해 살이 찌네요ㅠ 15 .. 2012/11/11 16,337
175503 걱정이 태산이네요. 1 대입면접 2012/11/11 855
175502 유니클로 정상 상품 가격 너무 비싼듯... 4 유니클로 2012/11/11 2,347
175501 갤2엘티이 충전기 어디서 사는거예요? 4 두혀니 2012/11/11 5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