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석푸석한 얼굴(건성입니다... ㅠㅠ)에 화장을 얹으니 더 푸석푸석...
파우더도 아니 바르고, 남들은 촉촉하다고 칭찬하는걸 발라도 푸석푸석...
이거슨 페이스 오일로 한 방에 해결!
처음에는 바비브라운에서 얻은 샘플 오일을 썼었죠. 오... 너무 좋은거에요.
그러나... 가격 앞에서 좌절하고... 전 아무리 열심히 써도 그 짐승용량을 겨울 내 다 못 쓰겠더라고요.
그래서 더 가격이 아깝고...
우리의 친구 미샤에서 팔던 오일을 샀습니다.
지금은 더 친해진 이니스프리에서도 오일을 파네요.
저것도 쓰고 싶지만 아직... 작년에 산 미샤 오일이 많이 남아서..ㅠㅠ
기초 마무리로 오일을 휘리릭 발라주고 화장을 하니 오호...
광이 절로 나네요. 푸석은 안뇽...
저는 화장할 때만 오일을 써요.
밤에 바르고 잤더니 트러블이 생기더라고요. 워낙 유분에 민감한 피부이긴 합니다.
그래도 화장할 때 광나는 이 기분이 너무 좋아요...
건성 피부 분들. 페이스 오일 하나씩들 장만해보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