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유치원 등등
개천절 한글날이나 좀 행사하지
또 이야기했다가 별난 엄마될까봐 투덜투덜해봅니다 -.-
어린이집 유치원 등등
개천절 한글날이나 좀 행사하지
또 이야기했다가 별난 엄마될까봐 투덜투덜해봅니다 -.-
영어유치원에서나 하지 요새는 일반 유치원에서도 하나요?
일반 어린이집은 안하는데요?
영어 유치원에서는 하는 듯
일반유치원인데 영어책연계해서 하긴 하네요. 크게 준비하는건 아닌거 같고
몇년 전부터인지.. 마트에서도 무슨 할로윈 특선이라고 해서 걔네 귀신놀이(?) 하는데 드는 소품이며 옷같은거 막 팔고.
파x, x레, 베스킨x빈스 이런 데서도 할로윈이라면서 괴상한 호박 모양이나 귀신 모양 케이크가 막 나오고.
이제는 애들끼리 모여서 사탕들고 남의 집 문두드리는 것도 유행하는 모양이던데요...
전 그놈에 빼빼로데이좀 안했으면 좋겠네요..
빼빼로회사들 감사한번 들어가야 되요..ㅡ,ㅡ
그건 도대체 누가 만든건지..
활성화 된 듯.
외국인 선생님들이 가르치니까요.
애엄마들도 분장하고 난리던데...
참 별롭니다.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별로 해 될 것 없으니 나쁠것도 없어요.
남편이 상갓집 다녀오면 소금 뿌리고 어쩌고 난리더니.........
귀신도 미제라면 이쁜가벼~??
아이들이 영어만 배우면 됐지 미국 풍습까지 따라하다니...멘붕.
애들은 그냥 사탕 얻어먹고 코스프레하는 재미에 좋아하는 거 이해하는데 거기 편승한 상술이나 뭔 고급 문화 즐기는 양 쿵짝맞추는 부모는 즐~이네요
건수 잡아 노는거죠. 추석 때도 한복 입고 송편 만들고 하잖아요. 해서 재밌을만한 이벤트라 하는 것 같아요. 나쁠 것도 없는데...?
박명수씨가 무도에서 누가 할로윈 얘기하니까
할로윈할로윈 하지마라 그럼 넌 단오는 챙겼냐??
하던데요..ㅎㅎ
미국 귀신 놀이
꼴보기 싫어요.
영어만 배우면 됐지 라고 하신 분
언어는 문화예요. 할로윈은 그 언어의 본고장인 영국과 미국에서 널리 지켜지는 풍습이고요
아이들에게 외국 언어에 대한 흥미를 돋궈 주는데
그 나라의 재미있는 풍습을 소개하는 것이 효과적이죠 당연히..
그게 무슨 고급 문화인양 젠체 하는 게 꼴불견인거지요
일반 유치원인데도 행사했어요.
그러게요.
할로윈이 뭐라고..쫌 별롭니다 ㅎ
할로윈은 세계적으로 많이들 하긴 하지만 그닥 좋진 않아요
빼빼로데이는 더 어이없어요
남편이 상갓집 다녀오면 소금 뿌리고 어쩌고 난리더니........ 222
(엄청 공감되네요..)
미국 출장 갔는데 딱 그 할로윈 날이었어요.
회사에 (전세계 수만명 근무하는 좀 큰 회사인데) 할로윈 복장하고 출근하고
사무실에 할로윈 장식하고 좀 놀랍긴 하더라구요.
진짜 안좋아보여요
미국따라하는게 뭐이좋다고
쯧
혼자 하지마라 할 수 가 없으니까 하는거죠,
애들이 귀신좋아하고 사탕좋아하니 코드가 맞아서 지속되는것같아요
우리애도 마녀 망또두르고 갔어요,,ㅋㅋ
제가 문화까지 알아야 언어습득에 좋다는 걸 몰라서 한 말 아닙니다.문제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전혀 모르면서 남의 놀이까지 흉내내는 게 우습다는 거죠. 더구나 감수성 민감한 나이의 어린아이들에겐 더 악영향이 크지요. 님,난독증?